216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3.15 (화)
ㆍ복을 부르는 문이 있다?! ㆍ 혼자서 척척! 100세 김달수 할아버지 ㆍ제철 별미! 生주꾸미볶음 ㆍ시간이 돈이다! [투데이 화제] 복을 부르는 문이 있다?! 사진만 찍으면 복이 들어오고 재물이 들어오는 문이 있다?! 그 복을 부르는 문이 바로 서울 한복판에 있다는데! 그 정체를 찾아 광화문, 동대문 등 서울시내의 유명한 문(門)들을 다녀봤지만 금시초문이라는 반응 뿐! 그때, 젊음과 패션의 거리 신촌에 특별한 문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찾아가보니 정말 유독 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데... 문의 정체는 놀랍게도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게다가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이화여대 정문이 복을 준다는 소문이 중화권 전체에 퍼지면서, 하루 평균 50대의 관광버스가 이곳을 찾고 있어 이제는 외국인들의 관광필수코스가 되어버렸다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재물이 들어오고, 공부도 잘하게 되고, 결혼까지 잘하게 된다는 그야말로 명당 중에 명당이라는 이화여대 정문! 하지만 정작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어떻게 대학교의 정문이 복을 주는 명당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그리고 정말 명당은 맞는 것인지... 그 비밀을 생방송 투데이가 밀착 취재 해 봤다. [사람과 사람] 혼자서 척척! 100세 김달수 할아버지 강원도 동해시, 100세의 고령에도 혼자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주인공, 김달수 할아버지! 혼자 버스타고 나가는 걸 즐기신다는 할아버지는 하루도 그냥 집에만 있는 날이 없다는데...! 아침저녁으로 시내 한 바퀴를 돌면서 운동을 하고, 혼자 버스를 타고 다른 동네에 있는 노인회를 찾아가 여가를 보내는가하면, 장이 서는 날엔 직접 장에 나가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사 오신다고. 20년 전 아내와 먼저 사별하고 3년 전 큰아들마저 보낸 후, 자식들과 사는 건 불편하다며 혼자 생활하고 계신 할아버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딸이 식사를 책임지고 있지만 할아버지 혼자 직접 해 드실 때도 많다고. 식사는 삼시 세끼 정확한 시간에 찰밥으로 한 그릇을 다 드시고, 좋아하는 음식은 육류! 식사 후엔 비타민C를 꼭 복용하며 건강을 챙기신다고 한다. 사실 할아버지는 몇 해 전, 몸이 약해져 거동도 힘드실 정도였다고 하는데... 혼자서 몸을 움직이며 노력한 끝에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단다. 내 건강은 내가 스스로 지킨다! 오늘도 건강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계시는 100세 김달수 할아버지를 에서 만나본다! [新 문전성시의 비밀] 제철 별미! 生주꾸미볶음 돌아온 봄, 입맛을 제대로 충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메뉴! 제철을 만나 더욱 싱싱하고 맛이 좋은 이 음식을 맛보기 위해 연일 사람들이 몰린다는 한 식당을 찾았는데.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속살에 가득 차 있는 고소한 알, 거기에 어우러진 매콤·달콤한 양념까지! 오늘의 문전성시 메뉴, 다름 아닌 주꾸미 볶음! 3월부터 5월까지, 알이 가득 차 있어 맛이 가장 좋다는 제철 주꾸미! 이곳에 유독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남해에서 직접 공수해 온 100% 살아있는 주꾸미만을 사용해 요리하기 때문. 쌀알 같은 담백한 알들과 까맣고 고소한 먹물은 생주꾸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 입 안 가득 싱싱함이 살아있는 생주꾸미와 무려 16가지의 재료로 만들었다는 사장님표 특별 양념이 더해져 손님들 발길을 끌어당기는 문전성시 메뉴가 탄생했다는데. 부드럽고 쫄깃한 생주꾸미 볶음은 달달하고 아삭한 맛의 봄동, 쌈 다시마와 함께 싸 먹는 것이 별미! 문전성시 생주꾸미 식당의 인기 비결을 에서 소개한다! [창업의 고수] 시간이 돈이다! 현재 우리나라 창업인구는 세계 2위! 하지만 창업 인구 중 흑자를 보는 이는 불과 8%뿐. 문 닫는 점포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유독 문정성시를 이루는 이 8%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서울의 한 식당. 테이블은 고작 11개뿐인데, 연 매출은 무려 3억! 어떻게 이런 작은 식당에서 억 소리 나는 매출을 올렸나 했더니! 이 집은 전 메뉴가 단 5분 만에 완성 된단다~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선 강한 숯불에서 재빠르게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인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전 메뉴가 5분 안에 나오게 됐고, 손님들의 식사시간이 짧아져 작은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단다. 어디 이뿐이랴! 스피드는 기본이요, 서비스까지 제대로 갖춘 대박집도 있다는데... 한 파스타 전문점에서는 오븐 스파게티가 아닌 5분 스파게티가 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단다! 사무실 밀집 지역에 자리 잡은 이곳은 바쁜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아껴주기 위해 이렇게 5분 스파게티를 개발했다고. 게다가 사원증을 제시하면 가격의 20%를 할인해주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는 3색 인테리어까지 갖춰져 있으니 직장인들의 천국이 따로 없다는데~ 맛은 물론 스피드와 다양한 서비스로 손님을 사로잡는 대박 비결! 지금부터 함께 파헤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