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4.06 (수)
ㆍ3억 매출,‘슈퍼맘’의 인생극장 ㆍ1억짜리 광어가 떴다?! ㆍ세상에 하나뿐인 특허메뉴 [사람과 사람] 3억 매출,‘슈퍼맘’의 인생극장 연매출 3억 이상의 수익을 내며, 육아, 살림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아줌마 사장 채경림 씨(40세)! 가방, 옷, 인테리어 소품 등을 직접 만들고 싶어 하는 주부들을 겨냥해~ 완제품이 아닌 재료와 설명서를 판매하는 ‘퀼트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1997년 결혼과 동시에 일을 그만두게 된 경림 씨는 옷, 가방, 소품에서부터 각종 인테리어 소품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평범한 주부였는데... 이를 본 남편이 취미를 살려 창업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권유! 8년 전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한 일이었기에 첫 달 매출은 20만원- 그때부터 다른 쇼핑몰과 차별화를 두기 위한 피나는 연구와 노력 끝에 연매출 3억을 넘어서게 되었다는데.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자리를 잡았지만, 늘 긴장된 상태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채경림 씨! 훗날,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 되는 것이 그녀의 최종 목표다. 대박을 이루고 지금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녀의 성공 스토리를 함께 한다. [투데이 화제] 1억짜리 광어가 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횟감중의 하나인 광어! 쫀득쫀득하게 씹히며 담백한 맛이 가히 일품인데~ 넓적한 몸매 때문에 넙치라고도 불리는 이 광어가 무려 1억짜리가 있다?! 소문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1년 365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올라오는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한 수산시장으로 달려간 제작진. 그러나 모두들 1억짜리 광어는 금시초문이라는 반응 뿐! 이때, 거제도에 가면 그 몸값 귀한 광어를 볼 수 있다는 상인의 제보를 입수!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육종연구센터에서 소문의 주인공인 광어를 어렵게 만날 수 있었는데... 성장이 빠른 광어와 질병에 강한 광어가 만나, 크기도 크고 병에도 강한 그야말로 ‘슈퍼 광어’가 탄생했다! 눈으로 보기에도 입이 떡 벌어질 만큼 큰 슈퍼 광어는 일반 광어에 비해 성장속도가 무려 30%나 빠르다고. 자연산에 흡사한 외모에 크기까지 크니 사람들,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되고. 출하시기도 일반 양식 넙치보다 2개월 정도 빨라 어민들에게도 기쁜 소식! 대한민국 대표를 꿈꾸는 슈퍼 광어 만나러 거제도로 떠나본다. [음식 트렌드] 세상에 하나뿐인 특허메뉴 매일 똑같은 음식에 질렸다면?! 세상에 하나뿐인 특허음식이 기다리고 있다! 보약 중의 보약, 밥~ 하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특별한 밥이 아니다. 우리 조상들이 약을 달일 때 썼던 약탕기를 보며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약탕밥~! 37년, 베테랑 요리사 출신 전도식 대표가 만든 특허 약탕밥은 밥알이 살아있어 눈 감고도 그 맛을 알아낼 수가 있다는데... 5가지 곡물과 약재로 만드니 그야말로 특미 보양식~ 두 번째 음식은 바다와 육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이 음식! 황태와 돼지고기의 아름다운 만남이 이루어낸 특별한 음식인데. 고소한 황태, 입 안에서 톡톡 튀는 날치알을 얇게 썬 돼지고기에 돌돌 말아주면 그 이름도 유별난 황돈찜쌈~ 이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아삭아삭, 새콤한 백김치에 싸서 먹으면 산해진미 부럽지 않다고. 그리고 속리산에 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 No.1! 바로 속리산에서 나는 산나물로 만든 산채순대. 제철에 나는 음식이 가장 몸에 좋다는 것이 사장님의 지론, 그때마다 산에서 나는 나물로 만드니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순대를 먹지 못하는 사람도 젓가락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는 특허 산채순대! 마지막 음식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의 조합~! 자장면과 치즈가 만난 해물치즈자장. 사장님만의 노하우로 숙성시킨 해물을 사용하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인데. 조리 과정에서 돼지고기와 기름을 쓰지 않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해물짬뽕 또한 이 집의 인기메뉴란다.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만든 특별한 음식, 특허 메뉴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