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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4.14 (목)
ㆍ화려한 변신! 꽃게의 유혹
ㆍ아빠는 못 말리는 요리사~
ㆍ별난 택시가 떴다!






[음식 트렌드]
화려한 변신! 꽃게의 유혹
꽃게 제철, 봄! 지금 먹어야 최고의 맛 느낄 수 있다는데~ 산란 전, 알 가득 품고 그 모습 드러낸 봄 꽃게! 주홍빛 알과 통통한 살로 무장한 꽃게의 새로운 맛으로 미각을 깨운다! 먼저, 밥도둑의 원조 간장게장과 그에 버금가는 꽃게쌈장! 꽃게 알과 살만 발라 갖은 양념과 섞어 만든 별미로, 숟가락 하나만 있으면 꽃게의 싱싱한 맛 모두 볼 수 있고~ 쌈 채소에 싸서 한 입 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난다. 다양한 꽃게 맛 찾아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횟집. 그런데 손님들 하나같이 갈비를 주문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 때 등장한 냄비 하나! 그 속을 들여다보니, 갈비 반 꽃게 반~ 갈비와 꽃게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함으로 인기몰이 중인 꽃게갈비찜! 꽃게와 갈비 깨끗이 비우면 뒤이어 꽃게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간 국수가 등장! 갈비부터 국수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꽃게를 통째로 즐길 수 있는 요리도 있다는데~ 주문과 함께 뚝딱 만들어진 것은 바로 양념꽃게?! 어떻게 통째로 먹는지 궁금해 하던 찰나, 화로에 양념꽃게 척~ 올려 구워먹는 손님들! 껍질 째 씹어 먹을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 꽃게구이 되시겠다! 연하면서도 바삭바삭한 꽃게 맛에 매료되는 건 시간문제, 영양까지 풍부해 활력 충전 100%! 알차고 기차고 힘찬 맛~ 두루 갖춘 봄 꽃게의 무한매력을 투데이카메라가 담아본다.


[사람과 사람]
아빠는 못 말리는 요리사~
인천에서 만난 박장섭(41)씨의 취미는 다름 아닌, 요리! 주말이면 조리사 모자까지 쓰고,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자상한 아빠다. 하지만 가족들이 항상 그의 요리를 반기는 것은 아니라는데. 장섭씨의 요리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기 때문! 그는 툭 하면 세상에 없는 요리를 만들겠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요리를 선보인다. 장섭씨 나름대로는 가족들을 위한다지만 가끔 그의 개성 넘치는 ‘요리실험’에 참여하느라 가족들은 곤욕을 치른다. 청국장에 카레를 섞어 끓이는가 하면~ 요리에 대한 그의 실험정신은 끝이 없다는데. 그런 장섭씨가 작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사업은 장 제조. 일반 주부들도 만들기 힘든 전복장, 게장, 새우장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일하는 유일한 직원은 아내 이현정(36)씨. 부부가 하루 종일 붙어 일하다보니 사사건건 부딪히기 일쑤라고. 최근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 장섭씨는 고객확보를 위해 인근 아파트의 ‘알뜰장’부터 헬스장까지 자신의 음식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아내는 바쁘다는 핑계로 매번 자신에게 일을 미루는 남편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바쁜 와중에도 아내의 기분전환을 위해 주말 등산에서 특별한 도시락을 준비하는 장섭씨. 과연 이번엔 어떤 음식이 탄생할까?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요리사, 박장섭씨를 투데이카메라에서 만나본다.


[투데이 화제]
별난 택시가 떴다!
버스, 지하철과 함께 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택시! 택시라고 해서 다 같은 택시가 아니다! 특별한 생존전략을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택시들이 있다는데~ 이 택시를 타면 길이 막혀도, 짜증났던 일이 있어도 그저 싱글벙글. 택시계의 개성파, 그들의 독특한 고객 서비스전략을 살펴본다! 겉보기부터 화려한 인기 만점의 ‘꽃마차 인형택시’! 주변 동료 기사들의 권유로 하나 둘씩 택시에 장식하게 된 인형들과 각종 캐릭터 상품들로 인해 주변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라고 하는데... 그런가 하면, 아무리 도로가 막힌다고 해도 정해진 시간 내에 반드시 목적지에 데려다 주는 택시가 있다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빨리 승객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는 국내에 단 4대뿐인 모터사이클 택시. 과연 모터사이클 택시는 일반 택시에 비해 얼마나 빠를까? 모터사이클 택시 VS 택시 과연 승부의 결과는? 바다 건너 해외까지 알려진 유명한 택시가 있다! 도로위의 달리는 음악 살롱 택시가 있다는데... 살롱의 주인인 멋쟁이 택시 DJ 조영호씨까지! 투데이 카메라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