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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4.26 (화)
ㆍ색다른 매력! 하얀 순대
ㆍ 가족은 나의 힘! 102세 이유맥 할머니
ㆍ경마공원 복덩이가 있다?!
ㆍ배우 이화선, 하늘을 날다!






[新 문전성시의 비밀]
색다른 매력! 하얀 순대
한산하고 인적 드문 시골 거리. 그러나 식사시간 가까워지면 전국 방방곡곡 번호판 단 차들이 끊임없이 몰려드니! 120석 자리를 모두 채우고도 30~40분씩 기다리는 건 기본, 아무리 먼 거리에서 찾아와도 테이블에 앉기 전 고객쉼터 대기 과정 거치는 건 필수란다. 그런데 이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특별한 음식이 다름 아닌 순대?! 구석진 시골 동네, 테이블 8개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전국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으니! 평범한 일반 순대와는 모양도, 색도 조금 다른 이곳 순대의 매력에 있단다. 손님들이 극찬하는 인기 비결, 첫째는 냄새가 없다?! 그 이유인 즉, 순대 속에 들어가는 돼지 피를 제거하고 그 대신 흑미 밥을 넣어서 고소한 맛을 더해 순대 특유의 비린내를 싹 사로잡았다는데. 거기에 18가지의 푸짐한 순대 속 재료와 고소한 순대 양념도 냄새 없는 순대를 만드는 비법이라고. 어디 그뿐일까, 매일 만드는 600인분의 순대는 삶는 법부터 남다르니, 15분 정도 삶았을 때 젓가락으로 구멍을 송송 뚫어줘야 속이 꽉 차고 부드러운 맛의 순대를 만들 수 있단다. 10년 간, 사장님의 연구와 노력으로 완성시킨 담백하고 고소한 하얀 순대.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과 어우러진 순대 전골도 손님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는데. 문전성시 하얀 순대의 인기 비결을 에서 소개한다. 


[사람과 사람]
 가족은 나의 힘! 102세 이유맥 할머니
경북 안동시 어느 농장에 최고령 일꾼(?)이 떴다?! 그 주인공은 바로 102세에 아직도 일거리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이유맥 할머니! 아들이 운영하고 있는 농장에 나와 일손을 거든다는 할머니는 작년에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걸음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바늘귀를 꿰실 정도로 눈도 밝으시고, 식사도 잘 하시며 건강을 자랑하시는데...! 할머니의 주된 식단은 바로 채식과 된장! 거기다 소주를 반주로 곁들이는 것도 식습관 중의 하나라고 한다. 평소 집안일을 즐겨하시며 건강을 유지하시는 이유맥 할머니. 그런 할머니 곁에는 언제나 사돈 할머니가 함께 하고 있다는데... 사돈이지만 나이차가 20년 이상 나다 보니, 모녀지간 같다는 두 할머니. 같이 청소도 하고 바느질도 하고, 서로의 말벗도 되어주니~ 이보다 더 돈독한 사돈지간이 없다고! 또한, 80세가 다 된 큰 딸부터 타지에 살고 있는 막내 손자까지 수시로 할머니를 찾아뵈며 늘 화목함을 자랑하는 할머니네 가족. 많은 식구가 다복하게 살다보니 할머니는 마음이 행복해서 저절로 건강할 수밖에 없다는데... 가족이 곧 건강장수의 비결이라는, 102세 이유맥 할머니를 에서 만나본다!


[투데이 화제]
경마공원 복덩이가 있다?!
3천만 원에서 많게는 5억여 원을 호가할 정도로 비싼 몸값 자랑하는 경주마! 그렇다보니, 혹여 아프기라도 할까 극진한 대접 받는데... 이런 말글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 동물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한 살배기 염소 ‘복실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마방에 입성한 ‘복실이’는 경주마 남해여왕과의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는데... 남해여왕이 훈련 때문에 잠시 떨어지기라도 하면 서로를 불러대는 울음소리에 여간 시끄러운 게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이 둘이 동거를 하게 된 사연이 있었으니... 바로 남해여왕의 스트레스를 치료하기 위해서라고. 좁은 마방에서 홀로 지내다보니, 경기에 대한 압박으로 밤새도록 마방을 빙글빙글 돌뿐 아니라 밥도 제대로 먹지 않아 경주 성적까지 떨어졌던 남해여왕. 이런 남해여왕을 도와줄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복실이가 들어오게 된 것인데... 복실이와의 특별한 동거 이후, 남해여왕은 예전의 컨디션을 되찾았다고 한다. 드디어, 복실이와 동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하게 된 남해여왕! 과연 남해여왕은 어떤 경기를 펼칠지 생방송 투데이가 찾아가 본다.


[아름다운 도전]
배우 이화선, 하늘을 날다!
슈퍼모델, 탤런트, 영화배우에 이어 카레이서로도 활약하고 있는 팔방미인 이화선! 이름 앞에 붙는 수많은 수식어만 봐도 알 수 있듯 다방면에서 그 재능을 뽐내고 있는데... 특히 카레이싱의 경우 지난해 한 대회에서 2위에 입상할 만큼 눈에 띄는 실력의 소유자! 외모만 보면 레이싱 모델이 더 어울릴 것 같지만, 실력으로 따지자면 만능 스포츠우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레이싱은 물론 수영, 스킨스쿠버에 골프까지... 해마다 목표를 정해두고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그녀! 바다와 육지를 평정한 것도 모자라 이번엔 하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데?! 바로,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한창 맹훈련 중이라는 것! 늘 새로운 도전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배우 이화선의 일상을 투데이 카메라가 밀착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