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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5.27 (금)
ㆍ남아공은 지금, 응원 열기로 후끈~
ㆍ스타일에 인생을 건다! 내 남편 진석씨
ㆍ곤충으로 연매출 3억!
ㆍ고객 감동, 아주 특별한 택시






[2010 남아공 월드컵]
남아공은 지금, 응원 열기로 후끈~
유난히 음악과 춤이 발달한 아프리카.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2010 남아공월드컵을 맞아, 아프리카 전통의 공연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남아공의 공식 응원가를 부른 인기 가수 ‘초미’는 공식 응원가를 부르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뮤직비디오까지 제작중이라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월드컵을 응원할 수 있는 댄스에서부터 군무까지 선보일 예정이라는데... 때문에 남아공의 유명 댄서인 ‘아드리안’과 함께 응원 안무까지 제작하게 됐다고. 남아공월드컵 공식 응원가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남아공의 응원가와 응원 안무를 확인한다. 또, 세계 비트박스대회에서 우승을 한 '존' 역시, 많은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비트박스를 통해 남아공월드컵을 응원 중이라는데... 음악으로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 중인 남아공으로 떠난다.


[사람과 사람]
스타일에 인생을 건다! 내 남편 진석씨
50대 중반의 나이지만, 한 번 본 사람들은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튀는 외모의 남편, 김진석씨! 허리까지 내려오는 기다란 파마머리를 묶어 꽁지머리처럼 만드는 것은 기본, 치렁치렁 커다란 귀걸이에, 요란한 옷차림까지! 그게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진석씨의 평소 모습이라는데. 처음 만났을 때는 그렇게 점잖고 숫기 없던 내 남편에게 이런 모습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어느 날부터 갑자기 튀는 외모에 푹 빠져, 파마를 하고 장신구를 사 모으는 남편을 말려보고 싶지만,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남편의 튀는 모습! 아내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별난 남편에게도 지극정성인 대상이 있으니, 바로 아내.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던 남편은, 가족에 대한 마음이 특별하고, 특히 자신과 결혼해준 아내에게 지금도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다는데. 여전히 아내를 ‘베이비~’라고 부르며 닭살행각을 서슴지 않는 남편. 그런 남편이 싫진 않지만, 제발 그 귀걸이만은 좀 뺐으면 한다는 아내! 그런 아내에게 오히려 함께 튀는 외모로 다니자며 설득하는 남편! “여보! 좀 있으면 환갑인데, 나잇값 좀 하자~” 남편의 튀는 외모를 점잖게 바꿔주고 싶은, 아내의 반격이 시작된다!!


[황금알 프로젝트]
곤충으로 연매출 3억!
곤충을 단순한 ‘벌레’라 치부하던 시대는 갔다?! 곤충이 돈이 되는 핫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는데! 강원도 원주, 곤충 사업으로 대박을 낳고 있는 안상호(46)사장님이 바로 황금알 주인공! 직장생활 중 일본으로 출장을 가면서 우연찮게 곤충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컸지만 곤충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실행에 옮기게 됐단다. 그렇게 가족이 귀농을 해서 곤충농장을 운영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3년여 시간을 보내야 했다는데... 보다 품질이 우수한 곤충을 생산해내기 위한 사장님의 연구와 노력은 계속되었고, 거기에 돈이 되는 곤충을 만들기 위한 꾸준한 고객관리와 홍보활동도 부지런히 했단다. 덕분에 지금은 온라인 판매 뿐 아니라 전국 마트 납품은 물론, 아이들 체험학습까지 도맡아하며 쉴 틈 없이 곤충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는데. 2만평의 농장과 곤충 사육실, 표본전시실에 사장님의 소박한 꿈이 담긴 곤충박물관까지! 돈 되는 곤충이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아 준 것인데! 두 아이들까지 대를 이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하나씩 전수를 해주고 있다는 사장님! 가족의 숨은 노력과 염원으로 일군 황금알 농장! 연매출 3억의 대박을 낳고 있는 곤충농장의 특별한 성공 노하우를 찾아가본다!


[고객만족 이색서비스]
고객 감동, 아주 특별한 택시
친절, 안전, 청결은 기본! 거기다 색다른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조기사! 젊은 시절 한때 가수 겸 MC였던 조기사는, 자신의 택시를 타는 손님들에게 음악선곡은 물론, 모포, 쿠션 등을 구비해 놓는 등 오직 손님의 편안한 발이 되고자 하는데... 특히 시각장애인 등 장애인들의 편한 손과 발이 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조기사. 사실 그도 장애인이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유쾌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조기사는, 승객들에게 더욱더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기사가 되기 위해 이번에 GG콜택시에 가입했다는데... GG콜택시란? 경기도내 어느 지역에서나 같은 번호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내 통합브랜드란다. 보다 친절, 안전, 청결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출범한 GG콜택시 기사는 그 조건도 까다롭다는데 조기사는 모든 조건을 만족! 당당히 GG콜택시 기사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GG콜택시 기사가 되어 더욱 더 즐겁고, 승객들에겐 보다 더 친절한 기사로 거듭나는 조기사의 모습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