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8.23 (화)
ㆍ자연이 숨 쉬는 섬, 신수도! ㆍ 건강이 최고야! 100세 이용길 할아버지 ㆍ매워야 제 맛! 찜 삼총사 [투데이 화제] 자연이 숨 쉬는 섬, 신수도! 경남 사천 삼천포항에서 배로 20여분을 달려야 닿는 섬, 신수도! 요즘 신수도 앞바다에선 금(金)보다 귀한 돌을 낚는다는데. 소문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어민들과 함께 바다로 나간 제작진. 잠시 후 낚싯줄을 따라 줄줄이 올라온 것은 바로 신수도 '돌문어'! 남해안의 돌문어는 육질이 쫀득쫀득하고 맛이 담백해 높은 가격에 거래될 뿐 아니라 8월까지가 제철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금보다 귀한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사람 손길이 거의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섬인 신수도는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전통어업 '죽방렴'이 그대로 남아 있다. 또 마을 구석구석 작은 길엔 여름 햇살에 말려지는 깨와 콩들로 가득하다. 신수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비경 중 하나가 바로 검은 몽돌 해변! 늦여름을 즐기는 섬마을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터인 이곳은 차르르~ 몽돌이 물살에 쓸려 만들어지는 자연의 하모니에 감탄사가 절로 쏟아지는 곳이라고. 그런데 이 아름다운 몽돌 해변을 등지고 뒤쪽 풀숲으로 향하는 수상한 사람들! 바다를 눈앞에 두고 작은 물웅덩이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아닌가. 알고 보니 이곳이 바로 신수도 신비의 해수탕이란다. 산에서 내려오는 샘물과 바닷물이 합쳐져 만들어지는 이 자연 해수탕은 예부터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그래서 그 옛날 마을 사람들은 뭍에 있는 병원으로 나갈 수 없을 때 병을 고치기 위해 이곳을 찾곤 했는데, 한때는 그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올 정도였단다. 삼천포로 빠지게 하는 묘한 매력의 섬, 알려지지 않은 남해의 보물 신수도로 떠나보자. [사람과 사람] 건강이 최고야! 100세 이용길 할아버지 자신만의 특별한 건강비법으로 100세의 나이에도 건강함을 자랑하신다는 인천시 동구의 이용길 할아버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음식과 운동은 물론 생각까지도 건강 맞춤 생활을 하고 계시다는데. 100세에도 자신의 치아로 식사를 하며, 갈증이 날 때는 자양강장제를 챙겨 드신단다. 또 집에서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데. 심지어 종이 만보기를 이용한 할아버지만의 독특한 운동방식까지 만드셨다고! 그 뿐이 아니다. 평소에 밥도 직접 해먹고 청소와 빨래까지 하며 잠시도 손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는 할아버지. 특히 버리는 물건 없이 모든 물건의 재활용하여 만든 재활용발명품(?)들은 할아버지의 평소 절약습관과 손재주를 보여준단다. 8년 전 아내와 사별하고 혼자 생활하고 계신 할아버지를 아들 내외가 모시러 왔지만 그래도 혼자가 편하다며 고집을 피우고 계시다는데. 하지만 혼자서도 늘 자기 관리를 하며 건강을 지키시니 아들 내외는 반찬거리 가져다주는 것 외에 더 해드릴 것이 없다고. 자신만의 독특한 건강법으로 오늘도 건강에 힘쓰고 있는 100세 이용길 할아버지를 에서 만나본다. [新 문전성시의 비밀] 매워야 제 맛! 찜 삼총사 매일 문턱이 닳도록 몰려드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식사 시간 땡! 하기도 전에 140여석의 자리는 빼곡하게 들어찬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을 찾을 수 없고. 오매불망~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손님들 또한 많았는데. 손님들이 이렇게 이 식당으로 몰려드는 이유! 바로 감질나게 매콤한 맛으로 여름 더위에 집 나간 입맛 단번에 되돌려주는 “매운 게낙찜” 때문! 입소문 듣고 찾아오는 손님부터 대를 잇는 단골손님까지. 한 번 먹고 나면 발이 저절로 향한단다. 이 집 “매운 게낙찜”의 비밀은, 사장님 13년 경력의 결정체, 12가지 곡물과 해산물을 빻아 만든 비법 양념가루에 있다는데. 연평도에서 급냉해 공수한 싱싱한 꽃게를 다시마, 새우 등으로 3~4시간 고아낸 국물에 삶은 후, 깐깐하게 고른 양파·대파·미나리 등 갖은 채소를 푸짐하게 넣는다. 여기에 전남 무안에서 공수한 낙지에 새벽 자갈치시장에서 직접 사온 보리새우까지 얹어 섞어주면~ 바다를 통째로 먹는 듯 시원한 맛과 비법양념의 매콤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 매운 게낙찜 완성! 이 뿐이랴? 갈비에 낙지, 새우로 만든 ‘갈낙찜’, 각종 해산물을 인심대로 푸짐하게 얹은 ‘해물찜’ 등도 인기 만점이라고. 13년 전 이종사촌 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게 됐다는 사장님은 “국내산 식재료 아니면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확고한 소신이 문전성시의 가장 큰 영업 비결이란다. 여름 보양식으로 자리매김한 매운 찜 삼총사의 맛있는 비결! 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