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9.29 (목)
ㆍ세계 제패! 태극소녀들 금의환향 ㆍ아들 같은 내 사위~ ㆍ① 횡성, 가을 산의 보물?! ② 서프라이즈~ 횡성 더덕구이 ㆍ대한민국 전통주의 무한변신! [투데이 화제] 세계 제패! 태극소녀들 금의환향 2010 FIFA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이 9월 29일 귀국했다. 약 20일간 국민의 관심 속에서 감동의 열전을 마치고 자랑스럽게 돌아온 선수단! 득점왕에서 최우수선수상까지 3관왕을 이뤄낸 여민지 선수, 주장이자 맏언니로서 팀을 이끌었던 김아름 선수,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이정은 선수 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21명의 태극 여전사들! 그녀들을 직접 보기 위해 달려온 팬들과 뜨거운 취재 열기가 공항 가득했는데 수많은 인파 속에는 그 누구보다 마음 졸이며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어린 딸들을 세계무대에 보내놓고 노심초사 마음을 졸였던 선수단 부모님들! 특히, 세계 최고의 선수를 꿈꿔왔다는 여민지 선수의 부모님은 경남 김해에서부터 먼 길을 달려 오셨다고. 보무도 당당하게 금의환향한 여민지선수와 태극 여전사들! 한국축구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낸 자랑스러운 선수들의 귀국 모습과 생생한 기자회견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귀국 현장을 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 [사람과 사람] 아들 같은 내 사위~ 보리쌀 서 말만 있어도 안한다는 처가살이를 결혼 초부터 13년째 즐기고 있는 김준현씨(46). 홍천 우체국에서 우편배달부로 일하는 준현씨는 딸 부잣집의 맏사위로 장인어른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던 13년 전부터 처갓집에 들어와 자릴 잡았다. 너무 똑 닮은 성격 때문에 오히려 싸움이 잦다는 사위와 장모. 사위는 백 년 손님이라고 하고, 사위 사랑은 장모라고 하지만 이 집안의 사랑 표현 방식은 남들과 달리 좀 격하다! 장모님을 엄마라고 부르며, 입을 모아 아내 험담을 하는가 하면, 장모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끊임없이 쏟아내는 잔소리 때문에 불호령을 듣고 토라지기 일쑤. 일흔을 넘긴 연세에 여장부 스타일인 장모님은 여전히 농사일을 하고 온 동네 사람들을 모아 잔칫상을 차려낼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생활을 하고 계시니 사위 준현씨는 장모님을 도와 저녁상, 다과상을 차려내기 바쁘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우편배달을 하는 시간을 쪼개 장모님의 점심을 챙기고, 동네방네 장모님을 찾아다니는 아들 같은 사위 준현씨. 엄마와 아들이라고 보기에도 과한, 장모님과 사위의 유별난 애증관계를 담는다. [음식 트렌드] ① 횡성, 가을 산의 보물?! ② 서프라이즈~ 횡성 더덕구이 강원도 횡성에서도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태기산. 산 중턱에 가을만 되면 손님이 많아지는 식당이 있다는데. 태기산의 초가 식당까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 것은 바로 향긋한 ‘이것’!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싹싹 발라 노릇하게 구워낸 더덕구이다!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맛과 입 안 가득 맴도는 향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더덕은 물 맑고 토심 깊기로 유명한 태기산에서 자란 것이라 하니 더덕 캐는 이맘때 그 맛도 절정에 이른다. 더덕구이와 찰떡궁합을 이뤄 손님들 사랑 듬뿍 받는 곤드레밥도 강원도에서만 볼 수 있다는 귀한 산나물, 곤드레 나물을 듬뿍 넣고 지었으니 곤드레 밥과 더덕구이, 향이 가득한 한 상 차림이 된다. 더덕채취부터 재료부터 양념까지 어느 것 하나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직접 만든다는 사장님 내외의 정성과, 태기산 초가집에서 지난 20년 세월동안 순수 무공해 음식 만들기에만 매달려온 사장님 내외의 투박하지만 구수한 맛을 투데이 카메라가 담아본다. [대한민국 전통주] 대한민국 전통주의 무한변신! 인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전통주! 최근,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한국의 전통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그 인기가 대단하다고. 전통주의 인기에 힘입어 전통주를 집에서 직접 만드는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을 하는가 하면, 2대에 이어 송절주를 빚는 도가 역시, 일본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 특수를 맞았을 정도. 이처럼 전통주를 찾는 이들이 전 세계적으로 늘다 보니, 이제는 전통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품평회 자리가 마련되어 술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도 믿을 수 있는 양조 시설을 갖춘 곳을 확인중이라고. 올해, 최초로 시행될 제1회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를 앞두고 우리 전통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