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10.04 (화)
ㆍ반갑다 가을아! 설악산 '첫 단풍' ㆍ 영원한 소녀, 106세 서소녀 할머니 ㆍ닭볶음탕 최고의 궁합?! ㆍ건강이 후끈~ 약초의 힘! [투데이 화제] 반갑다 가을아! 설악산 '첫 단풍' 가을 상징 단풍~! 해발 1,708m!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물든다는 설악산 대청봉도 어느새 붉은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는데, 10월의 첫 주였던 지난 주말이 바로 설악산의 '첫 단풍' 시작일! 첫 단풍이란 산의 20%가 가을빛으로 물들었을 때를 말하는데, 특히 올해는 지난여름 유난했던 무더위로 인해 예년 보다 일주일 정도 단풍이 더 늦게 찾아 왔다고. 그래서인지 가장 먼저 가을 첫 단풍을 눈에 담으려는 사람들로 새벽부터 등산로 입구는 만원! 설악산의 명물 케이블카 앞도 사람들의 행렬로 끝이 보이지 않는데... 이뿐 만이 아니다. 국립공원 측은 늘어나는 탐방객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여념 없는 것은 물론, 대청봉 인근 대피소에선 가을 단풍철 대비~ 주말 전까지 무려 80t에 이르는 식량과 생수를 비축하느라 하루에도 십여 차례 이상 헬기가 동원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데. 오후가 되자 대피소로 몰드는 등산객들로 매년 단풍철만 돌아오면 예약 시작 1분 만에 모두 매진되는 대피소 예약 전쟁! 그 험난한 전쟁을 뚫은 사람들에게는 가을 밤 산장의 정취는 물론, 장엄한 일출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하늘 아래 '첫 단풍'을 만끽 할 수 있다고. 첫 단풍을 맞이하는 설악산의 갖가지 풍경을 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 [사람과 사람] 영원한 소녀, 106세 서소녀 할머니 이번 주 장세만세의 주인공은 자칭 타칭 '영원한 소녀'로 불리고 계신 106세의 할머니이신데... 전라남도 목포시의 최고령 소녀(?)인 할머니의 성함은 다름 아닌 '서소녀'! 그런데, 이름 때문에 소녀라 불리는 게 아니라 106세라는 연세가 무색할 정도의 외모 때문이라고. 소녀처럼 핑크색을 좋아하고, 매일 곱게 화장을 하시니~ 이보다 더 소녀 같을 순 없다?! 외출하실 때마다 분홍빛 블라우스에 귀걸이,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는 기본. 빨간 매니큐어까지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뽐내고 계신 할머니. 어디를 가나 스타 대접! 사람들 시선을 한 몸에 받으시는데... 이런 할머니의 '소녀' 패션을 물심양면 지원해 주는 사람은 바로 맏며느리! 한 번도 병원에 가보신 적 없을 정도로 건강하셨던 할머니께서 6년 전 갑자기 기력이 쇠해지면서 돌아가실 뻔했던 고비를 넘기신 후, 평생 고생만 하셨던 할머니께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싶어 화장을 해드리기 시작했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며느리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으니, 공주 대접이 따로 없다며 입만 열면 며느리 자랑을 하시는 할머니! 고마운 며느리를 위해 마늘 까기며 화초 손질을 틈틈이 도와주신다고 한다. 효자 아들과 효부 며느리와 함께 영원한 소녀로 살고 계신 106세 서소녀 할머니를 에서 만나본다! [맛 대 맛! 최고의 밥상] 닭볶음탕 최고의 궁합?! 해물이냐~ 묵은 김치냐~ 닭볶음탕의 최고 궁합을 가리는 화끈한 대결 속으로! 먼저 승부수를 던진 곳은 부산. 싱싱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올라간 '해물 닭볶음탕' 하나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어간다는데. 그 비밀은 무엇일까 했더니?! 묵이야~ 달걀찜이야~ 특이한 모양새의 무언가를 발견! 이것이 바로 해산물과 닭의 절묘한 조화를 이끌어내는 천연비법육수라고. 여기에 비법양념장에 하루 숙성 시킨 닭, 갖은 채소를 넣어 팔팔 끓인 후! 싱싱한 해산물을 넣고 졸이면 ‘해물 닭볶음탕’ 완성! 해물과 닭의 매콤한 조화에 손님들 한 번 오면 단골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한편, 해물 닭볶음탕에 도전장을 내민 ‘묵은 김치 닭볶음탕’을 찾아 전주로 달려간 제작진. 이 식당의 비법은 대체 무엇?! 바로, 1년여를 숙성시켜 삭힌 맛이 일품인 묵은 김치와 닭의 환상 궁합을 이끌어내는, ‘천연 비법 가루’!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곱게 빻아 만든 비법 가루에 손수 다진 채소와 고춧가루! 게다가 5일 동안 숙성 시킨 비법 양념장을 더해 묵은 김치, 통통한 닭 넣어 팔팔 끓이면~ 손님들 이구동성 칭찬하는 ‘묵은 김치 닭볶음탕’이 완성되는데~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대결을 펼치는 해물 닭볶음탕과 묵은 김치 닭볶음탕! 최후의 미소는 누가 짓게 될 것인가. 에서 확인해본다. [가을철 건강지킴이] 건강이 후끈~ 약초의 힘! 쌀쌀한 가을철 기운이 부족하다? 가을 산에 가면 기력을 북돋아 줄 귀한 보물을 만날 수 있으니 냄새만 맡아도 힘이 불끈 솟는 바로 약초다! 약초라고 해서 약으로만 쓰인다고 생각하면 오산~ 음식에 넣어서도 먹고 약초비누, 약초베개로도 활용하는 등 실생활에서 약초를 이용하는 방법이 다양한데~ 약초의 인기에 맞춰 자생약초의 집산지, 충북 제천에서는 대규모 약초 잔치가 열리고 있다. 를 통해 한방과 약초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데~ 한방 명의들이 무료로 침을 놓아주는 가하면 다양한 약초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 이미 70만 명의 사람들이 다녀갔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 뿐만 아니라 웰빙 특구, 제천에 가면 다양한 약초음식을 즐길 수 있다. 약초로 만든 장아찌부터 약초를 넣고 삶아낸 보쌈까지! 힘이 되고 살이 되는 가을철 건강지킴이, 약초의 힘~ 함께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