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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12.16 (금)
ㆍ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ㆍ산골마을 효자, 달려라 용수야!
ㆍ죽으로 연매출 2억!
ㆍ전통문화의 새로운 변신! 한국 스타일 박람회






[투데이 화제]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대한민국이 빛으로 물들었다. 거리마다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정체! 바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만들어 놓은 트리들 때문인데. 겨울만 되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트리! 그래서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색 트리 열전!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이맘때만 되면 마을 전체가 트리로 변한다는 크리스마스 마을! 이곳은 특이한 이름만큼이나,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를 위해, 마을 사람들이 모두 발 벗고 나선다고. 바로 마을 전체를 트리로 만드는 것! 그러다보니, 밤만 되면, 오천만개의 꼬마전구가 온 마을을 뒤덮고 있다고. 그런가하면, 부산에서는 특이한 모양의 트리들을 볼 수 있다는데. 천사 날개 모양의 천사트리를 비롯해 하트 트리, 그리고 하늘을 나는 듯한 커다란 트리까지! 그 종류와 모양도 다양한 부산 트리들! 이뿐만이 아니다! 서울 영등포에서는 국내 최대 트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35m의 높은 키를 자랑하는 초대형 트리! 하늘로 솟아오른 초대형트리는 어느덧 이 동네에서 유명인사가 됐다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전남 보성! 이곳에서는 트리가 비스듬히 누워 있다?! 바로 보성의 녹차 밭을 이용해 거대한 트리를 만들었던 것! 밤만 되면 빛을 내는 트리!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 크리스마스 이색 트리를 만나본다.  


[사람과 사람]
산골마을 효자, 달려라 용수야!
전북 고창의 작은 마을, 작은 체구의 김용수(13)학생이 살고 있다. 까만 피부에 곱슬머리가 유난히 눈에 띄는 용수는 전국 육상대회에서 올해만 4관왕을 거머쥔 육상계의 유망주로 이미 마을에선 인기스타나 다름없단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용수는 여느 아이들처럼 멋 부리기를 좋아하고, 게임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6학년생! 달리기는 1등, 노는 것도 1등인 천진난만한 용수를 걱정하는 눈빛이 있었으니, 바로 용수를 엄마처럼 키워온 할머니와 아빠다. 엄마 없이 자란 용수를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꿋꿋이 키워온 할머니에게 가장 큰 걱정이 있다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용수가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서 많이 헤매진 않을까 하는 것! 때문에 용수만 보면 할머니의 잔소리는 끊이지 않고~! 용수는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달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용수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산골소년! 앞으로 육상계를 책임질 미래의 꿈나무, 용수네를 찾아가본다.  


[황금알 프로젝트]
죽으로 연매출 2억!
음식 맛 뛰어나기로 유명한 고장, 전북 전주시. 전주시에서 죽 맛 뛰어나기로 유명한 집이 있었으니... 바로 김금남 사장님의 죽 집! 싱싱한 재료 맛이 살아있는 다양한 죽은 전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는데. 13년 전, 남편의 빚 때문에 집안이 어려워졌을 때, 평소 맛있다는 말을 들었던 ‘죽’으로 승부를 걸어보자는 결심을 했단다. 지금은 죽 전문 체인점이 많다보니 죽 전문 식당이 흔하지만, 사장님이 시작한 13년 전만 해도, 전문 죽 집이 없던 시절. 때문에 ‘죽 집’을 연다니까 주위에선 모두 만류할 정도로 생소하게 여겼다고. 하지만, 정성을 가득 넣어 ‘죽을 힘’을 다해 만들면 반드시 승산이 있다는 생각에, ‘죽’에 승부를 걸었고, 13년이 지난 지금, 연매출 2억 원의 대박을 이뤄냈다! 자신만의 손맛으로 변함없는 죽을 만드는 것을 물론, 손님들의 입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누구보다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하고, 그 변화보다 더 앞서가야 한다는 대박 사장님! 13년의 철학으로 만들어진 연매출 2억! 그 성공노하우를 담아본다.


[한국스타일 박람회]
전통문화의 새로운 변신! 한국 스타일 박람회
누구도 쉽게 쫒아갈 수 없는 한국적 상상력의 세계가 펼쳐진다. 한글, 한복, 한식, 한옥, 한지, 한국음악의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쓰임을 확인 할 수 있는 곳 한국 스타일 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한국 문화의 고유성과 위대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한편, 과거와 현재의 어울림에 대한 새로운 시선까지 엿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한다. 보다 쉽게 한국 문화를 알 수 있는 각종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2010년 전통문화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한국스타일 박람회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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