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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12.23 (금)
ㆍ이순신장군이 돌아왔다! 
ㆍ이천배 할아버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ㆍ닭볶음탕으로 연매출 3억!
ㆍ2011년 신입사원, 좌충우돌 적응기






[투데이 화제]
이순신장군이 돌아왔다! 
40여 일 동안 광화문 광장을 비웠던 이순신장군 동상이 돌아왔다! 지난달 14일 보수 차 광화문광장에서 경기도 이천으로 옮겨 대수술을 받은 이순신장군 동상! 서울 한복판을 오랜 세월 지키면서 생긴 구멍과 균열 등으로 22곳을 새로 접합하는 대수술을 받았다고. 1966년부터 제작돼, 1968년 광화문 광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순신장군 동상은 높이가 무려 6.5m, 무게는 8t에 달한다는데. 당시 경제시장이 어려워 선박 엔진, 놋그릇, 놋숟가락 등 일반 고철을 녹여 제작한 이순신 장군 동상! 처음에는 5m로 제작하기로 한 동상이 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1.5m가 높아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작업실 지붕도 뚫어야 했다고. 60년 당시 800만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이순신장군 동상! 최근 보수 작업을 하면서 지진과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부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보강재를 설치하는 등 대수술이 끝나고, 다시 광화문 광장에 모습을 드러낸다는데. 저진동 트레일러와 200t 대형 크레인까지 동원되는 수송 작전! 기개 넘치는 영웅의 모습으로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온 이순신장군 동상! 대대적인 수송 작전 현장을 담아본다!


[사람과 사람]
이천배 할아버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충북 진천군의 한 마을, 아옹다옹 살아가고 계신 이천배(75)할아버지와 이계순(70)할머니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천배 할아버지는 마을에서도 유명한 입담꾼으로 어딜 가나 인기 만점! 말로는 자신이 애처가에 공처가라지만, 할머니는 그렇게 말만 앞서는 남편이 못마땅하기만 하다고. 젊은 시절, 안 해 본 일 없이 어렵게 살아왔다는 두 분. 고생도 고생이지만, 뛰어난 입담과 여러 가지 재주가 좋아 인기가 많았던 할아버지 때문에 할머니는 오랫동안 속을 썩여야 했단다. 50년 넘게 함께 살아오며 제대로 된 선물 한 번 받아보지 못했다는 할머니는 서운한 마음도 크다는데. 언제나 말은 청산유수인 할아버지지만, 요즘 부쩍 몸이 약해진 할머니를 보며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잘 하려고 노력하신단다. 할아버지는 과연 이번 성탄절을 앞두고 할머니만의 산타가 돼 주실 수 있을까?! 미운 정 고운 정으로 살아가고 계신 노부부를 소개한다.    


[황금알 프로젝트]
닭볶음탕으로 연매출 3억!
광주 무등산 자락. 그곳에서 50년 손맛으로 유명한 닭볶음탕이 있다는데... 연매출 3억을 올린다는 대단한 닭볶음탕. 그런데 여느 닭볶음탕과 확실히 다른 점이 있으니, 바로 국물이 없다는 것! 흔히, ‘닭볶음탕’하면,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맛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 집 닭볶음탕엔 국물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이것이 바로 다른 집과 확실히 다른 특징이며, 그 특징이 연매출 4억의 대박을 낳는 일등공신이었다는데! 지금의 사장인 윤경자씨는 결혼 후, 시어머니께서 하시는 닭볶음탕 식당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시어머니께서 은퇴하신 후부터 본격적으로 가게를 이어받아 하고 있는데... 남들은 시어머니께서 이뤄놓은 것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편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시어머니 손맛을 지켜내면서 더 잘해내야 한다는 부담이 컸단다. 특히, 손님들이 더 맛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고. 이 집 닭볶음탕이 대박 난 이유! 신선한 닭을 사용해야 최고의 맛을 낼 수 있어서, 100% 국내산 냉장닭만을 사용하는 게 첫 번째 철칙! 그리고 특별한 양념과 두꺼운 무쇠판이 닭볶음탕의 맛을 만들어내는 노하우 중 하나다. 늘 함께 하던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실의에 빠지기도 했지만, 닭볶음탕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힘을 냈다는 사장님은 앞으로 3대를 이어갈 아들과 함께 연매출 3억의 대박성공 중이다.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맛으로 승부하는 연매출 3억의 대박 노하우를 만나본다.


[떴다! 2011 새내기]
2011년 신입사원, 좌충우돌 적응기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박람회! 추운 겨울 방학한 아이들을 위해 실내에 놀이터를 만들어 놓은 것! 에어바운스에 대형 썰매까지!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 반면, 16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입사한 5명의 신입사원들! 회사 내의 업무를 배우기 위해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곳곳을 다니며, 일하기 바쁜 신입사원들! 그런데 책상을 옮기고 있다?! 자신의 업무가 아니더라고, 전시회장이라는 특성 때문에 신입사원의 교육은 현장에서 이뤄진다고. 처음 접하는 업무에 실수 연발! 귀여웠던 꼬마 손님들이 갑자기 돌변하는가 하면,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줘야 한다고 하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방재실에서는 140여개의 CCTV로 사람들의 안전을 수시로 지키고 있다고. 완벽한 안전시설로, 모터쇼와 산업전시회 등 큰 행사를 주로 다루고 있는 전시장! 국내에서는 이미 최대 크기! 거기에 최근에는 짓고 있는 제2전시장이 완성되면 아시아에서 4번째로 큰 전시장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현재 아이들을 위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것! 아이들을 위한 신입사원들의 특별한 쇼! 인형극을 준비한 것! 하루 종일 바쁘게 뛰어다닌 새내기 신입사원들! 이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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