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12.30 (금)
ㆍ2011 희망의 해야 솟아라! ㆍ섬마을 오호권씨, 새해의 약속 ㆍ장작불 추어탕으로 연매출 5억! ㆍ우리 아이 면역력 향상! 버섯 [투데이 화제] 2011 희망의 해야 솟아라! 새해가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해맞이 명소들! 그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해맞이 명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곳이 있었으니, 충남 당진의 한 마을! 서해에 위치해 있는 이곳이 바로 일출 명소라고 하는데, 서해에서 해가 뜬다?! 사람들의 힌트를 듣고 찾아간 곳은 왜목마을! 때마침 일몰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정말 이곳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건지! 다음날 새벽, 확인해 들어가 본 결과, 정말 해가 뜨기 시작하는데. 서해에서 바라보는 일출! 왜목마을은 지형의 특성 삼면이 바다며, 다른 마을보다 높은 지형에 있어 동해바다와 서해바다가 동시에 보인다고!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이 있는가하면, 개통과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거가대교! 최근 새로운 일출명소로 각광받고 있는데, 수평선과 다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일출로 꼽힌다고, 2011 특별한 해맞이 명소! 그곳으로 떠나본다. [사람과 사람] 섬마을 오호권씨, 새해의 약속 경남 통영의 작은 섬마을, 낙지잡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 오호권(63)씨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결혼한 지 올해로 35년째를 맞는 부부의 일상은 한 배를 타고 나가 낙지를 잡는 일. 이제 서로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알 정도로 잘 통하는 사이지만, 그래도 남편에게 서운한 점이 하나 있다는 아내! 워낙 입이 무겁고 무뚝뚝한 남편이 답답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라고 하는데... 중매하고 10일 만에 결혼, 부부의 인연을 맺고 지금껏 섬마을에서 살아오면서 힘든 일도, 즐거운 일도 함께 해온 부부지만 성격이 워낙 다르다보니 다툴 때도 많단다. 사실 표현은 조금 서툴러도 아내에게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인 남편, 얼마 전부터는 시 쓰기라는 취미까지 생겨서 주위를 놀랍게 하고 있다는데! 무뚝뚝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깊은 남편, 과연 다정다감하게 표현 좀 해달라는 아내와의 새해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남해 바다가 아름다운 통영 섬마을, 오늘도 아옹다옹~ 살아가고 있는 낙지잡이 부부를 소개한다. [황금알 프로젝트] 장작불 추어탕으로 연매출 5억! 추어탕은 무조건 커다란 무쇠 솥에, 장작불로! 경상도 추어탕 특유의 시원함과 칼칼함 그대로, 3대째 내려오는 전통 손맛 그대로 연매출 5억의 대박 성공을 이룬 오늘의 황금알 식당. IMF때, 가정에 위기를 가져올 정도로 타격이 컸던 시절. 할머니가 오일장에서 장사하셨던 추어탕 맛을 재연해내는 데 성공! 큰 시련을 이겨내고 연매출 5억의 성공을 만들어냈다는 데. 일단 대박 집에 들어가면 눈에 띄는 것은 산처럼 쌓인 장작더미! 그리고, 커다란 무쇠 솥이 세 개 나란히 걸려있는데, 그게 모두 추어탕을 만들어내는 일등공신들이다. 옛날 손맛을 그대로 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쇠 솥과 장작불이라는 사장님! 가스불과 장작불의 맛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철칙으로, 한 번도 장작불을 쓰지 않은 적이 없다고. 구수하고 넉넉한 인심까지 묻어나는 대박 추어탕! 대를 이어 찾아온다는 단골손님들, 그 발길이 이어지는 성공 노하우를 공개한다. [겨울 영양만점 버섯] 우리 아이 면역력 향상! 버섯 겨울철 잦은 감기로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을 내내 달고 사는 우리 아이! 유독 감기와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는 아이들,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면역력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데...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 음식으로 손꼽히는 버섯! 버섯에는 우리 인체에 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데~ 특히 버섯에 포함된 글루칸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하루 20톤! 국내 양송이버섯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충남 부여의 한 버섯 농가. 볏짚과 거름을 발효시켜 버섯을 키운다는 친환경 재배 방식이 바로 양송이버섯 생산의 1등 공신이라는데~ 산지에서 맛보는 양송이버섯의 참맛, 그리고 우리 아이 입맛에도 잘 맞는 면역력 강화 버섯 요리를 선보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