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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1.20 (금)
ㆍ96년만의 한파, 부산 바다가 얼었다!
ㆍ온 몸으로 겨울을 이긴다!
ㆍ간장게장으로 연매출 3억!
ㆍ놀라운 지방행정의 달인들!






[투데이 화제]
96년만의 한파, 부산 바다가 얼었다!
대한민국을 뒤덮은 한파! 겨울철 매서운 추위와 거리가 멀었던 부산에도 96년 만에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고달픈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그런가하면, 부산 앞바다가 얼어버린 상황! 오륙도 인근 바위에 바닷물이 얼어붙어 신기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것! 그런가하면 연일 계속되고 있는 한파에 얼어버린 것이 또 있었으니, 바로 활어! 생생함으로 매년 수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부산 회! 하지만 이번에 찾아온 한파로 활어가 다 얼어버린 상황이라고. 영하 십도가 넘는 기온에 견디지 못하고, 죽은 돔, 그리고 이동 중, 또는 새벽에 얼어 죽은 문어만해도 수백 마리에 달한다고 하는데. 계속되는 피해상황에 대책마련을 위해 긴급회의가 진행되고, 수시로 확인하라는 방송이 시장에 울려 퍼지는가하면, 상인들의 자신만의 방법으로 활어 보호에 나섰는데. 담요를 이용해 어항을 감싸고 덮어주는 곳이 있는가하면, 수족관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수족관용 히터 장만! 활어 이송도 추운 새벽이 아닌 낮에 이뤄진다고. 거기에 소금물, 난로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데. 한파에 꽁꽁 얼어버린 부산! 활어 보호 대작전이 펼쳐진다! 


[투데이 트렌드]
온 몸으로 겨울을 이긴다!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요즘! 쌩쌩 불어대는 매서운 칼바람에 어딜 가나 꽁꽁 중무장한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가 있는데...! 그러나 이 추운 날씨 속에 방안에만 있으면 무엇 하랴! 추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겨울산에 가면 보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대단한 이들을 만날 수가 있다는데! 서울 광진구의 아차산! 눈이 채 녹지 않은 산길에서 발견된 이상한 발자국의 정체는?! 다름 아닌 20년이 넘는 세월을 오로지 맨발로 산에 오른다는 김흥근(68)씨! 이 엄동설한의 맨발산행은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음은 물론, 누구보다 젊게 사는 비결이라는데.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 대단한 사나이들이 떴다?! 꽁꽁 언 계곡물에 입수! 냉수마찰을 하는 그들의 정체는 바로 철인3종 경기 선수들! 그 누구도 쉽게 엄두내지 못할 정도로 아찔해 보이기까지 한데! 용문산에 극한에 도전하는 용감무쌍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경기도 평택의 부락산엔 별난 도사가 있다?! 젊은 시절 병을 앓은 후부터 산에서 수련을 하며 살고 있다는 김팔만(50)씨. 겨울 추위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직접 개발한 다양한 운동과 수련법까지! 추위 속에서도 누구보다 강인한 체력으로 겨울을 이기는 그들! 그 짜릿하고도 놀라운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황금알 프로젝트]
간장게장으로 연매출 3억!
전북 군산에 가면, 간장게장백반으로 이름난 집이 있다. 10년의 손맛으로 연매출 3억 원의 대박을 만들어낸 오늘의 대박집! 싱싱한 꽃게로 간장게장 만들고, 20여 가지 맛깔난 반찬과 함께 내는 간장게장백반이 7천원! 대단한 정성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놀란 손님들, 이집의 간장게장백반 맛에 반할 수밖에 없다는데! 10여 년 전, 세탁소를 하던 남편과 전업주부였던 아내가 어려운 가정살림을 일으키기 위해 시작한 것이 바로 지금의 간장게장백반집. 1남 1녀를 잘 키우기 위해 시작한 식당일이지만, 처음부터 잘 됐던 건 아니란다. 처음엔 꽃게를 잘 고르는 방법도 몰라 고생을 많이 했고, 손님을 대하는 일에도 서툴러 시련도 많았다는 사장님 부부. 하지만, 어려운 시간들을 함께 이겨내고 지금의 성공을 만들어내, 연매출 3억 원의 대박을 만들어냈다! 손이 많이 가는 반찬들이 가득해 더 특별한 대박집 간장게장백반! 남보다 어렵게 준비를 해야 손님이 오신다는 철학을 지닌 사장님 부부! 특별한 정성이 있는 대박집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본다.    


[2011 지방행정의 달인]
놀라운 지방행정의 달인들! 
실업자 천만시대. 좁은 일자리에 비해 구직자들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명이라도 일터로 갈 수 있도록 애쓰는 사람이 있다. 바로 사회복지사 이경수씨. 오전부터 쌓여있는 이력서와 씨름하고, 취업을 위해 하루 수십 명의 사람들을 만나야 하지만 이경수씨는 이 일이 천직인 것 같단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자리가 없어 눈물 흘리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는 이경수씨. 그의 놀라운 취업알선 비법을 공개한다. 달인 두 번째 사례자는 바로 유용미생물 EM의 대가되시겠다. EM은 화학물질이 아닌 미생물로서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동안 활성화되지 않았던 EM의 보급을 확대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농촌지도사 강보원씨. 그는 유용미생물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세우고, 축산과 농수산, 더 나아가 수산업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M의 오묘한 세계 속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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