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2.08 (수)
ㆍ2011 해군 신병훈련소에 가다! ㆍ성구씨 부부의 새로운 도전! ㆍ① 참새가 변한 해산물의 정체?! ㆍ② 하늘이 내린 선물, 새조개의 참맛 ㆍ아시아의 新 쇼핑명소, 대한민국! [투데이 화제] 2011 해군 신병훈련소에 가다! 지난 1월 21일!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가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들을 소탕하고 선원들을 구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은 높아지고, UDT와 해군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해군에 지원하는 사람들도 늘었다는데! 그렇다면, 해군의 첫 걸음이 되는 신병훈련소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늠름한 모습으로 입소한 해군 신병들, 자랑스러운 해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는데.... 훈련 곳곳에 함정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병 훈련!! 좌우 열 맞추기, 제자리 뛰기 등 기초 훈련부터 사격, 화생방 등 하나하나가 고된 훈련의 연속! 또한, 좁은 공간에서 단체 생활하는 해군들이기에 빠르고 정확한 이동방식은 해군 훈련의 기본이다. 특히, 훈련 중 함정에서 일어나는 유사 사태에 대비한 전투수영은 해군에서 없어서는 안 될 훈련!! 실전에서와 동일하게 전투복을 입은 상태에서 함정 높이 5m의 높이에서 진행되는 다이빙 훈련과 10분 이상 바다에서 생존 능력을 기르는 전투수영은 해군이면 누구나 거쳐 가는 훈련이다.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군 생활이 걱정되기 마련! 이에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훈련을 하기 전 체력검사를 실시, 4분류로 나눠 각자에 맞는 훈련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해병, 늠름한 해군 신병들의 특별한 병영생활기를 생방송 투데이가 찾아가 봤다. [사람과 사람] 성구씨 부부의 새로운 도전! 경기도 안산시, 특별한 날을 앞두고 분주한 부부가 있다.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은 처음으로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열게 된 식당의 개업식! 학교 앞 식당이라 학생들의 입맛에 맞춰 메뉴는 볶음밥과 부대찌개라면~ 개업식을 앞두고 남편 양성구(54)씨는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개업식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좋은 직장에 다니며,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부족함 없이 잘 살았지만 회사를 그만 둔 후, 거듭되는 사업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던 성구씨 부부... 때문에 바깥일 한번 해 본적 없었던 아내 김미선(47)씨는 생활비와 아이들 학비를 대기 위해서 4년간 식당일까지 해야만 했다. 오십이 넘은 나이에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부담이 크긴 하지만 이대로 무너질 순 없기에 빚을 내서 시작한 식당, 두 사람이 함께 내딛는 첫 도전이자, 마지막 희망이다! 개업식이 다가올수록 분주한 부부~ 직접 재료를 사러 다니는 것은 물론, 다른 식당을 다니며 맛을 비교하기까지! 딸과 함께 학생들을 상대로 홍보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또 다시 실패할까 두려운 마음이 크지만 함께 하는 가족들이 있기에 용기를 내 본다! 희망을 걸고 시작하는 이들의 새로운 도전, 그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2011 新 자산어보] ① 참새가 변한 해산물의 정체?! ② 하늘이 내린 선물, 새조개의 참맛 참새가 변한 해산물이 있다?! [자산어보]에서는 '큰 것은 지름이 4. 5치 되고 참새의 빛깔을 지니고 그 무늬가 참새 털과 비슷하여 참새가 변하여 된 것이 아닐까 의심스럽다. 북쪽 땅에서는 매우 흔하지만 남쪽에서는 희귀하다.'고 하였는데. 그 정체는 바로 조개계의 귀족! 새조개. 껍데기 색과 무늬가 참새와 닮아있고 조개 발의 모양의 새의 부리와 닮아 새조개라고 불렸다는데. 12월에서 4월까지가 제철! 지금이야말로 씨도 굵으면서 육질이 최고로 부드럽다고. 새조개는 다른 조개와 달리 잡는 방법도 특이한데. 갯벌에서 캐는 다른 조개류와 달리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형망틀로 바닥을 긁어서 채취한다고. 양식이 되지 않는 새조개는 예부터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았는데. 때문에 아이들이 새조개를 먹으면 새가 되어 날아간다고 엄포를 놨을 정도! 명품조개라는 이름답게 새조개는 맛과 향은 물론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등 영양가가 풍부해 '하늘이 내린 선물'로 불린다. 새조개의 참맛, 제대로 맛보기 위한 음식은 바로 샤브샤브! 새조개는 회보다 이렇게 샤브샤브로 즐겨야 식감도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는데~ 끓는 육수에 5초정도 담갔다가 건져내는 것이 새조개 맛을 제대로 즐기는 비법! 1~2초 안에 새조개 맛이 판가름 나기 때문에 끓는 물에 너무 오래 익히면 육질이 질겨지고 단맛도 사라져 제 맛이 나지 않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샤브샤브를 먹은 다음~ 시원한 육수에 칼국수 넣어 먹는 것은 필수코스! 뿐만 아니라 전남 홍성군 남당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조개삼합도 인기절정! 시원한 백김치에 주꾸미, 굴을 넣어 매콤 새콤하게 버무린 새조개회무침, 그리고 제철 조개를 넣어 함께 싸먹으면 바다의 맛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데! 하늘이 내린 명품조개, 새조개의 참맛 찾아 함께 떠나보자! [新 관광열풍] 아시아의 新 쇼핑명소, 대한민국! 아시아의 新 쇼핑명소, 대한민국! 올해 한국을 찾을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이들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관광공사의 ‘2009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를 보면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올 때 고려하는 요인은 쇼핑(56.5%)이 1위였다 그리고 ‘한국 여행 중 인상 깊었던 여행지’ 1위로 명동(27.2%)을 꼽았는데 그 이유 역시 쇼핑 때문! 이렇게 쇼핑 관광객이 해마나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을 맞아 2011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쇼핑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까지 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그렇다면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한국에서의 쇼핑 품목은 무엇일까?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한국의 쇼핑 목록 BEST~! 그 중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은 한국의 기능성 화장품과 여성 건강에 좋은 신개념 휴대용 한방 좌훈제품, 그리고 한국의 술 막걸리와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음식 설렁탕이 꼽혔다. 아시아의 쇼핑 명소로 새롭게 발돋움 하는 대한민국, 그 뜨거운 현장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