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2.17 (금)
ㆍ세상을 바꾼다! 태블릿 PC ㆍ구두로 연매출 20억! ㆍ2년만의 귀환, 참치 하역현장 ㆍ희망찬 내일을 향한 '든든족'이 뜬다! [투데이 화제] 세상을 바꾼다! 태블릿 PC 손 안의 컴퓨터, 대한민국에 태블릿 PC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의 한 미용실에서는 태블릿 PC 때문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는데~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을 태블릿 PC 안에 담아 고객과 스타일 상담에 활용하고 있다.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시술 전 미리 가상체험을 할 수 있기에 그 호응도는 단연 최고! 또,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시술시간에도 태블릿 PC로 필요한 업무를 볼 수 있는 건 물론, 잡지, 게임까지~ 미용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지루할 틈이 없다고!! 그런가하면 별다른 조종기 없이 태블릿 PC로 움직이는 헬리콥터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헬리콥터 밑에 달린 카메라로 사진과 동영상이 태블릿 PC화면에 바로 보여 원하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데~ 노년층에서도 태블릿 PC는 쉬운 컴퓨터로 뜨고 있다! 64세의 김영한씨와 그 부인은 태블릿 PC마니아!! 큰 화면은 물론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김영한씨는 집에서도 회사 안에서도 태블릿 PC를 놓지 않는다. 간단한 이메일을 확인하고, 퇴근 시 버스시간을 확인하는 것까지 태블릿 PC를 이용! 또, 부인은 무궁무진한 태블릿 PC 앱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는데~ 음식을 만들 때 레시피 앱을 활용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게임은 물론 손자와 함께 동요를 부를 때도 태블릿 PC를 이용한다고! 앞으론 초등학교에서도 태블릿 PC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 디지털 시범교육을 하고 있는 김포의 한 초등학교!! 교과서와 노트대신 전자 칠판과 태블릿 PC로 수업이 진행된다.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세상을 바꾸는 태블릿 PC를 투데이 카메라에 담아봤다! [황금알 프로젝트] 구두로 연매출 20억! 패션에 대한 여자들의 관심은 나이를 불문하고 식을 줄을 모르는데! 패션의 완성이라 불리는“구두”하나로 연매출 20억 원의 대박을 낳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평소부터 유난히 구두를 좋아했던 신소영(50)주부가 오늘의 성공이 있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는데. 그녀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창업을 시작한 이유는 뭘까? 10년 전, 남편이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바람에 눈앞이 깜깜했던 신소영씨. 남편 대신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그 무엇이든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심하던 끝에 온라인을 통해 구두를 팔기 시작했던 것이다. 남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녀가 연매출 20억의 대박을 낳으며 성공할 수 있었던 까닭! 보다 좋은 물건을 찾아내기 위해 새벽시장을 뛰어다니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포장 하나까지도 신경을 쓰고 있다. 사업 초창기 때만 해도 한 달에 4켤레를 겨우 팔며 힘든 시간들을 견뎌내야 했다는데!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남다른 열정으로 이젠 개성 넘치는 구두까지 자체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는데!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뛰어들었던 창업, 그리고 숱한 고생 속에서도 포기를 몰랐던 열정 끝에 일군 연매출 20억 원의 대박신화! 평범한 주부의 인생대역전, 그 특별한 성공스토리를 소개한다. [극한현장 24시] 2년만의 귀환, 참치 하역현장 약 2년만의 금의환향! 최고급 300톤 참치가 태평양을 넘어 들어온다. 부산 감천부두,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사람들 부산한데.. 그 이유는 2년 만에 들어오는 최고급 참치 때문. 특히나 이번에 들어오는 참치는 최고급 횟감용인 눈다랑어! 가격으로 치면 24억이나 되는 귀하신 몸 중에 귀하신 몸이다. 20개월 만에 고국 땅을 바라보는 선원들도 분주하긴 마찬가지! 태평양 망망대해에서 참치와의 사투를 벌이고 돌아오는 길, 오랜만에 볼 가족들 생각에 한껏 부푼 마음이다. 드디어 도착한 감천부두, 참치는 제일 중요한 것이 신선도! 그리하여 잡자마자 부패 방지를 위해 피와 내장을 제거한 후, 5분 안에 급랭시켜 냉동 창고에 보관하는데.. 참치 냉동 창고인 어창의 실내 온도 60도! 남극보다 더 추운 어창 안에서의 하역작업이 만만치가 않다. 방한복 3,4벌은 기본! 온통 얼음으로 뒤덮인 참치들 속을 걷는 것은 물론, 서있는 것조차 힘들고... 게다가 2년간 꽁꽁 얼어 돌덩이로 변해버린 참치를 떨어트리기도 하면 큰일! 잘못하다 사람이 맞게 되면 뇌진탕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무엇보다 참치 하역작업에서 제일 중요한 일은 신선도 유지!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체했다가는 신선도가 떨어지고 그러면 값이 떨어지기 때문에 크기별 분류작업부터 참치 온도 확인, 가공공장으로 이송까지... 베테랑 하역전문가들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참치 원양어선이 들어오기까지 그 분주한 현장 24시를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한다. [협찬] 희망찬 내일을 향한 '든든족'이 뜬다! ‘놀고먹는 방학’은 옛말이 된지 오래. 연간 대학 등록금 천만 원 시대에 요즘 대학생들, 방학이 더 바쁘다. 학비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에, 틈틈이 학점과 스펙까지 쌓아야 하니 몸이 두 개라도 모자를 판. 그 와중에 심기일전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고 있다는 대학생 송희양.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아르바이트를 두 개나 소화하고 있는 이유는 사실 넉넉지 않은 집안형편 때문. 비싼 학비에 휴학까지 고려할 정도로 어려웠다는 그녀가 최근엔 마음이 좀 편해졌다는데. 바로 정부 지원의 ‘든든학자금 대출’ 덕분! 저렴한 금리로 등록금 전액을 빌려주는 데다 취업 후에 갚아도 되니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단다. 하지만 대출의 특성상 자칫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막연한 불안감이 남았다는 송희양. 이에 걱정 말라며 자신하는 영롱군! 그가 보여준 대학 등록금 고지서에 표시된 금액은 다름 아닌 ‘0원’. 취업 후 일정 소득이 생길 때까지는 이자와 원금 상환에 대한 의무가 전혀 없는 든든학자금 덕택에 마음 놓고 공부에 매진, 전액장학금을 타는 쾌거를 이뤘기 때문이다. 그는 학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꿈을 갖기조차 망설였지만 이제는 문화관광부 정책기자로까지 활동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며 웃는다. 천청부지로 치솟는 학비와 낮은 취업률의 이중고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뜨거운 방학을 보내는 ‘든든이’들을 함께 만나보자. 2011년 1학기 든든학자금 신청기간 :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문의 : [한국장학재단] 1666-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