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2.21 (화)
ㆍ육군 53사단 단체금연 도전기! ㆍ老풍당당!할머니는 출근 중~ ㆍ하루 준비된 양만 판다! 시골밥상 vs 왕갈비탕 ㆍ갱년기 증후군, 현미로 관리하자! [투데이 화제] 육군 53사단 단체금연 도전기! 봄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결심하는 것 중 하나, 바로 금연!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래서 통 크게! 단체로 금연에 도전한 사나이들이 있단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육군 53사단 장병들! 부산에 위치한 이 부대는 장병들의 건강과 정신력을 위해 단체 금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병들 전체가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막사 내부와 식당입구 등에 금연 플랜카드와 스티커를 부착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단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파격적인 포상계획이 발표돼 부대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는데.. 바로 푸짐한 상금과 2박 3일간의 꿀맛 같은 휴가! 이것은 부대 내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 표어, 포스터 대회를 개최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장병에게 돌아갈 포상이라고! 또,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부대 도서관과 헬스장도 장병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졌단다. 게다가 장병들의 참새방앗간 PX의 풍경도 싹 바뀌었다는데.. 전에는 담배를 주로 찾았던 장병들이 요즘은 간단한 군것질거리나 음료수 등을 찾는다는 것. 아직까지는 간혹, 숨어서 흡연을 하거나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담배를 찾는 장병들이 적발되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질책하기 보다는 부대원 전체가 나서 격려해주기 때문에 다시 도전의지를 불태울 수 있단다. 그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육군 53사단 장병들의 좌충우돌 금연도전기! 생방송투데이에서 공개한다. [사람과 사람] 老풍당당!할머니는 출근 중~ 대구광역시 한 동네의 최고령 멋쟁이이자 슈퍼 할머니로 통한다는 송복만 할머니. 98세의 나이에도 화려한 색상의 매니큐어를 바르고, 곱게 화장을 한 채 꼿꼿한 걸음을 자랑하는 모습이 나이를 믿기 힘들 정도로 젊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벽 6시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한 뒷 도시락까지 싸들고 오전 8시면 집을 나선다는데..?. 차로 40분을 달려 도착하는 곳은 놀랍게도 할머니의 직장. 3년째 출근하고 있는 이곳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모여 일을 하는 시니어클럽! 최고령이지만, 7-80대 동료들에 뒤지지 않는 속도로 열심히 일을 하신다는 할머니. 7시간동안 쉼 없이 지우개 포장을 하면서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꼿꼿한 자세를 유지한다고. 가족들이 이제 그만 편하게 쉬시라고 말렸지만 직접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자손들에게 용돈도 주고, 운동도 할 수 있어 꼬박꼬박 출근을 한다는 할머니. 지루하다 싶을 땐 신나는 노래로 흥을 돋워 동료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을 5절까지 막힘없이 부를 정도로 기억력도 좋다는데.. 퇴근길에는 딸과 함께 시장에 들러 반찬거리를 사고, 휴일에는 밀린 빨래를 손수 할 정도로 부지런한 할머니. 게다가 한 달에 한 번 미용실을 찾아 염색과 파마를 할 정도로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노래를 부르며 풀어버리기 때문에 더 건강할 수 있다고. 당당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며 무병장수를 꿈꾸는 98세 송복만 할머니를 [장수만세]에서 만나보자. [맛 대 맛!최고의 밥상] 하루 준비된 양만 판다! 시골밥상 vs 왕갈비탕 맛보고자 하는 자, 뛰어라! 다 팔리면~ 웃돈 줘도 못 먹는 맛!! 하루에 준비한 양만 파는 외고집 식당의 맛 대결! 먼저 승부수를 던진 곳은, 전북 임실. 하루에 단 50인분! 그것도 12시 땡 해야 맛 볼 수 있는 이 집 대표메뉴는 바로 가마솥 밥과 김치감자탕! 친절한 서비스는 기대도 마라, 손님이 알아서 가마솥에서 밥을 푸고 반찬까지 갖다먹는 게 이 집의 규칙이라는데... 값진 수고는 맛으로 보상된다! 정성스레 지은 가마솥 밥과 조미료 하나 없이 오로지 손맛만으로 양념한 김치감자탕이 단돈 5천원! 게다가 무한정 제공하니~ 화려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지만 꿀맛 같은 “집 밥”의 매력에 손님들은 정(情)따라 맛 따라 이곳으로 몰려든다고! 기막힌 타이밍과 운을 요하는 식당은, 부산에도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 단 300명만 맛볼 수 있다 보니, 손님들은 점심 밥 한 번 먹겠다고 뛰고, 또 뛰어야한다는데... 1-300까지, 손님들이 대기표까지 받고 기다리는 음식은, 바로 왕 갈비탕! 그 날 그 날 만든 음식이 가장 맛있다는 신조 아래 매일, 재고 남는 일 없도록 300그릇의 갈비탕만 만든다는 이 집! 시원한 국물과 뜯어먹는 재미까지 있다 보니 선착순 300명에 들기 위한 손님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정판매로 승부수를 던진 두 식당의 대결! [생방송투데이]에서 함께한다. [건강 백세 비법] 갱년기 증후군, 현미로 관리하자! 40~50대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갱년기. 여성인구의 평균 30%가 갱년기 여성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 해 70만 명이 갱년기로 인한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다고 한다. 제 2의 사춘기라 불리는 갱년기, 그러나 잘못된 관리로 유방암, 자궁출혈 등 갱년기 증후군을 앓게 되면 노년생활에 적신호가 올 수 있다. 그러나 이때, 남다른 건강관리 방법으로 갱년기 장애를 극복한 덕분에 평범한 주부에서 떡집까지 창업하면 CEO로 변신했다는 강재희 주부. 그녀의 인생을 180도로 바꾼 건강관리 비법은 현미가 들어간 갱년기 밥상과 상상줄넘기에 있다는데, 그녀의 하루 생활을 통해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을 생방송 투데이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