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2.24 (금)
ㆍ①도심 속 놀이터에 귀신이 출몰한다?! ㆍ②거꾸로 사나이, 임디안씨! ㆍ지금은 무한 리필 시대! ㆍ아동복으로 연매출 10억! ㆍ100년 전통! 무쇠가마솥 공장 ㆍ톡톡 튀는 생활 속 아이디어! 주부 발명가들 [투데이 화제] ①도심 속 놀이터에 귀신이 출몰한다?! ②거꾸로 사나이, 임디안씨! 도심의 한 놀이터, 캄캄한 어둠이 찾아오면 뭔가 섬뜩한 분위기와 함께 귀신이 출몰한다고 하는데! 얼굴의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다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거꾸로 매달려 있다?!! 제보를 듣고 제작진, 현장으로 출동! 그런데 긴 머리를 늘어뜨린 사람의 정체는?! 다름 아닌 남자?!! 엉덩이만큼 내려오는 긴 머리에 40센티가 족히 넘는 턱수염까지! 도인을 연상케 하는 범상치 않은 그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가는 곳마다 시선집중! 긴 머리만큼이나 머리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그의 정체가 궁금한 가운데... 그가 매일같이 찾는다는 미용실을 따라가 봤는데! 갑자기 거꾸로 매달리더니 손님의 머리를 자르기 시작하는 주인공! 다름 아닌 20년 경력의 헤어디자이너였던 것! 임디안(39)씨가 이렇게 별난 행동을 하게 된 데엔 다 그만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 소심한 성격을 조금이라도 고쳐보기 위해 시작한 퍼포먼스 미용! 그리고 삼국지 속 관우의 멋진 모습에 빠져 그처럼 머리와 턱수염까지 기르게 된 것이라고. 과격한 퍼포먼스에 다친 허리를 고치기 위해 시작한 거꾸로 수련법이 거꾸로 미용까지 이어져 이젠 그만의 트레이드마크가 된지 오래라고 하는데!!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헤어디자이너로 남고 싶다는 별난 미용사, 임디안씨를 만나본다! [Go! Go! 트렌드 속으로~] 지금은 무한 리필 시대! 맛있는 음식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 요즘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무한 리필 음식점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밥 한 공기를 서비스로 주는 차원이 아닌, 손님이 지칠 때까지 퍼주는 무한 리필 서비스~ 첫 번째,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이곳! 보쌈을 시키면 감자탕이 공짜?! 게다가 무한 리필이라는데! 이 가게에서는 보쌈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내놓은 것이 다름 아닌 감자탕이라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 각 테이블마다 큰 접시가 기본 두 개 이상은 쌓여있는데. 이곳에서는 초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2008년부터 가게 근처 직장인들에게만 홍보 차원으로 하던 이벤트가 점차적으로 커져, 최근엔 모든 손님들에게 하고 있단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35년째 장사를 하고 있다는 고깃집. 여기는 간처녑과 냉면이 무한 제공! 게다가 소갈비에는 차돌박이가, 돼지갈비에는 우삼겹이 무한 리필! 처음엔 단골손님들에게만 덤으로 주던 것들이었지만, 지금은 가게를 찾아오는 모든 손님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고. 마음까지 푸짐해지는 무한 리필 서비스~ 생방송 투데이에서 만나보자. [황금알 프로젝트] 아동복으로 연매출 10억! 성공하기 어렵다 소문난 아동복 쇼핑몰 시장. 오늘의 주인공은 이런 아동복 쇼핑몰 시장에서 당당하게 10억의 황금알을 낳은 김이수 사장이다. 5살 아들은 둔 김이수씨는 우리 아이가 입는다는 생각으로 옷을 고르고 직접 만들기까지 한다는데. 아이 피부를 위해 국내산의 좋은 원단만 사용한다고. 편한 건 기본이고 멋져야 한다는 생각에 성인 패션계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을 아동복에 적절히 섞어 자신만의 아동복을 탄생시켰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코디를 자랑하는 김이수씨의 쇼핑몰! 패션에 감각이 없는 엄마들이라도 코디한 그대로 입히기만 하면 우리 아이 멋쟁이로 만들 수 있다고. 그렇다보니 코디에 따라 매출에 큰 차이가 있을 정도. 다양한 업종에서 쇼핑몰 관련 일을 했던 김이수씨.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 트렌드를 남보다 먼저 읽고 아동복에 접목시키게 됐다는데. 엄마는 디자이너, 아빠는 사진작가, 아들은 패션모델! 온 가족과 함께 황금알을 낳는 김이수씨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극한현장 24시] 100년 전통! 무쇠가마솥 공장 경기도 안성의 가마솥 제조 공장. 60년대 대장간을 연상시키는 공장에서는 곳곳에 가마솥의 재료인 고철이 쌓여 있는데.. 한쪽에서는 가마솥 틀에 쇳물 붓는 작업이 한창이다! 용광로에서 펄펄 끓는 쇳물 온도는 무려 섭씨 1,700도! 쇳물을 만드는 용광로 앞 온도는 100도가 훌쩍 넘는다!! 그야말로 극한의 더위와 싸우며 작업을 하고 있는 주물 기술자들. 쇳물이 튀면서 작업복에 생긴 구멍과 직원들 몸에 있는 크고 작은 화상 자국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 작업인지 짐작케 하는데... 100년 전, 가내수공업으로 시작해서 4대째 맥을 잇고 있는 가마솥 공장. 4대 사장인 김성태(48)씨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45호 주물장인 아버지 김종훈(82)씨의 뒤를 이어받는 전수자다. 그러나 워낙에 고된 작업이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외면해 현재는 6,70대의 직원들만 일하고 있는데... 경력 50년의 주물기술자는 정년퇴직이 없는 이 일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한다. 전통 가마솥의 원형을 지키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프라이팬, 구이판, 미니 가마솥 등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연구하고 있는 가마솥 제조공장 직원들. 전통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최고의 명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땀 흘리는 그들을 만나본다!! [新 아이디어 상품] 톡톡 튀는 생활 속 아이디어! 주부 발명가들 반짝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놀라운 경제효과를 창출해 낸 이색 발명가들! 발명,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만의 이야기다?! 어깨가 아파서 혹은 걸레질과 비질이 번거로워서,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간단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아이디어 상품으로 탄생 시킨 괴짜 에디슨들! 물만 틀면 저절로 마사지가 되는 샤워기부터 걸레질과 비질을 동시에 해결한 걸레 달린 진공청소기까지. 기발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꾸준한 노력이 더해져 탄생한 생활 속 발명품들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