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2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2.25 (토)
ㆍ소셜 네트워크의 힘! 더 싸고 더 맛있게! ㆍ[자연과 더불어 산다] - 퍼줘야 사는 서당골 부부 ㆍ새 학기에 더욱 빛난다! 교복의 고수들 ㆍ우리 한우, 우리가 지킨다! [화 제] 소셜 네트워크의 힘! 더 싸고 더 맛있게!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가격이 심상치 않다! 이에 저렴한 식당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첫 번째는, 바로 온라인 공동구매를 통해 절반 정도의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이것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모이기만 하면 할인 된다는 공동구매 개념을 인터넷에 적용시킨 예로, 이용객이 점점 늘고 있다고-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플을 다운받아 할인쿠폰을 저장해 음식점에 50%까지 할인받는 스마트폰 할인족이 늘고 있다는데- 실제로 쿠폰 이용객과 일반 이용객 사이에 가격 때문에 실랑이가 벌어지는 웃지못할 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단다. 마지막으로,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강남에서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SNS등을 이용해 입소문을 탄 저렴한 식당이 있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서초구청 구내식당?! 때문에 요즘 서초구청의 구내식당은 매일같이 사람들로 발 디딜틈이 없단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속에서 똑똑하게 살아남는 법! [생방송투데이]에서 전격 공개한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더불어 산다] - 퍼줘야 사는 서당골 부부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사는 게 평생 꿈이었다는 귀촌 6년차, 차윤득(69) 이정화(62) 부부. 마음 한편에 자리 잡은 꿈을 이루기 위해 8년 넘게 자리 물색을 하며 여행을 하던 중 경북 김천의 삼도봉에 반해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하는데. 자연 속으로 들어온 뒤에서야 비로소 삶의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됐다는 부부. 자연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해 10년 후엔 뜻이 맞는 이에게 농장을 기부할 예정이라는데. 시골에서의 꿈을 차근차근 이뤄나가는 남편과 이런 남편의 뜻을 이해하며 늘 응원하는 아내의 행복한 일상! 자연과 더불어 매년 씨앗과 희망을 심으며 살고 있다는 이들 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들여다보자! [절대 고수를 찾아라!] 새 학기에 더욱 빛난다! 교복의 고수들 학생을 가장 학생답게 만들어 주는 옷,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생의 상징, 교복! 우리가 흔히 접하는 교복에도 고수가 있다?! 첫 번째 고수를 찾아 간 곳은 울산. 신학기를 앞두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맞춤교복 전문점! 학교 이름 듣자마자 치수도 재지 않고 바로 교복을 가져다주는 한 점원이 있었으니- 바로 이 사람이 ‘인간 줄자’. 즉, 눈대중의 고수라는데. 굳이 치수를 재지 않아도 학생들의 옷 사이즈를 단번에 맞히는 것은 물론, 온갖 물건들의 길이도 척척 맞추는 고수. 게다가 교복을 수선할 때도 알아서 척척척- 손님 사이즈에 딱 맞게 자유자재로 늘이고 줄이는 데 선수라고. 두 번째 고수를 찾아 간 곳은 교복 셔츠를 만드는 부산의 한 공장. 셔츠를 만드는 전체 공정 중에서 딱 한사람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 있다는데. 바로 셔츠의 몸통과 소매를 재봉틀로 연결하는 라운딩(rounding)작업! 직선으로 바느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반원에 가까운 형태로 바느질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난이도가 몇 배로 높다는데.. 소매 한번을 다는데 일반 사람이 10초 이상 멈칫거리면서 하는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고수는 단 3초면 끝! 그 어떤 방해요소가 있어도 작업에는 이상 무(無)라고. 30년 경력에 빛나는 교복 고수들의 눈부신 솜씨를 [절대 고수를 찾아라!]에서 공개한다. [한우 농가] 우리 한우, 우리가 지킨다! 전국적으로 확산된 구제역에 축산농가들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작 추가적인 구제역 신고 횟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한번 닫혀버린 소비자들의 마음을 여는 일은 쉽지 않았는데~ 소비자들의 불안감에 점차 위축되고 있는 한우 소비시장! 이 고비를 헤쳐 나가기 위해 각종 희망릴레이가 이어졌다! 소비자들 발길 끌어 모으는 깜짝 세일부터, 각종 경품 대잔치까지! 축산 농가도 돕고, 맛있는 한우도 먹고! 한우에 대한 소비 심리 팍팍! 자극하는 희망릴레이 속으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