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3.07 (화)
ㆍ대한민국 봄,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 ㆍ자전거 사랑! 100세 이시용 할아버지 ㆍ극과 극! 초미니 잔치국수 식당 vs 초대형 소갈비 식당 ㆍK리그, 상주에 부는 축구열풍! [투데이 화제 1] 대한민국 봄,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봄소식으로 떠들썩한 3월, 특히 지리산 둘레길에는 특별한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라는데... 소문 듣고 찾아간 지리산의 노치마을. 바로 그때, 별안간 꽹과리 소리 울리더니 시퍼런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우루루 나타나는데.. 그러더니 한 나무 밑에서 절을 하기 시작하는 사람들~ 그 이유는 바로 300년 된 당산나무 아래서 제를 지내며 봄을 알리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한다는 당산제라는데... 이 날을 겨울 내내 기다렸다는 마을 주민들. 뿐만 아니라 탐방객들까지 몰려 신명나게 풍악을 울리고 푸짐한 음식을 나누니 마을 잔치가 따로 없다고~ 둘레길의 특별한 봄,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곳곳마다 겨울을 이기고 통통~히 물 오른 버들강아지, 산수유 꽃눈들이 탐방객들 눈길 사로잡고. 길가 가득 자란 쑥과 냉이가 봄의 향기 뿐 아니라 싱싱한 반찬거리까지 제공하니 이보다 풍성한 봄맞이 길이 있으랴! 걷는 길마다 제각각 다른 봄을 만날 수 있는 지리산 둘레길, 그곳으로 봄 마중을 나서보자! [사람과 사람] 자전거 사랑! 100세 이시용 할아버지 충남 당진의 한 마을에는 100세의 나이에도 불구, 페달에서 발을 뗀 채 가부좌 자세로 자전거를 타는 할아버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마을에서 중절모 멋쟁이로 소문난 이시용 할아버지.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자전거로 하루를 연다는 할아버지. 잠시도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는 성격 탓에 평소 자전거를 타고 세상구경을 하는 것을 낙으로 여긴다고. 가까운 마을 주변은 물론, 집에서 약 8km미터 떨어진 당진 시내에 갈 때도 편한 교통수단 다 마다하고 자전거를 ‘애마’로 이용한다는 할아버지. 85년 동안 꾸준히 자전거를 타다보니 한 겨울에도 털신 한번 신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시내를 활보하는가 하면, 지금도 장작을 단번에 팰 정도로 체력이 좋다는데... 그러니 어찌 좋지 않을 수 있으랴. 어디를 가도 늘 자전거를 끼고 다닌다는 할아버지. 무엇보다 자전거가 소중한 이유는 자전거로 지킨 건강 덕분에 지금도 자손들을 함께 즐거운 여생을 지낼 수 있기 때문이라는 할아버지. 자전거 없이는 단 하루도 못산다는 자전거 마니아 100세 이시용 할아버지를 [장수만세]에서 만나본다. [맛 대 맛! 최고의 밥상] 극과 극! 초미니 잔치국수 식당 vs 초대형 소갈비 식당 대박 맛 집은 크기부터 남다르다?! 대한민국에서 “크기”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초미니 식당과 초대형 식당의 대결 속으로~ 먼저 승부수를 던진 곳은, 서울의 한 식당. 실 면적 8.64㎡(약 2.6평)! 장정 8명이 앉으면 실내가 꽉 찰 뿐 아니라, 비좁은 자리 덕에 어깨 부딪치고, 등 맞대는 불편함이 따른다는데. 손님들이 이런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요, 손바닥만 한 식당을 찾는 이유는? 바로 64세, 할머니 사장님의 손맛 가득 담긴 잔치국수 때문! 매일 아침 만든 국물에, 그 때 그 때 삶은 면발! 여기에 색색의 고명까지 올리면 완성! 게다가 단돈 3천원에 양껏 국수를 맛볼 수 있으니~ 할머니 사장님이 혹여나 아프시진 않을까 손님들이 걱정할 정도라고! 초미니 식당에 도전장을 던진 건?! 대궐 같은 크기 자랑하는 수원의 소갈비식당. 식당 면적, 1652.8㎡(약 500평)! 600여 좌석이 무색할 정도로 손님들이 몰린다는데! 정육에서 음식까지~ 모든 것을 식당 안에서 해결하는 건 물론, 테이블 실명제라는 남다른 서비스까지 시행하고 있다는 이 식당! 서비스만 최고랴?! 소갈비 맛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데. 40년을 이어온 비법재료와 함께 두툼하게 포를 뜬 갈비를 3일 숙성시키면~ 육즙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갈비 맛으로 재탄생! 노릇노릇 굽기 무섭게, 손님들 맛보느라 젓가락이 쉴 새 없다고! 무려 191배 차이인 식당 규모에서부터 맛, 성공비법까지! 전부 다른 두 식당의 대결! [생방송투데이]에서 함께하자. [투데이 화제2] K리그, 상주에 부는 축구열풍! 인구 11만의 소도시 상주에 축구바람이 불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활약해온 상무축구단의 새로운 연고지로 결정됐기 때문! 특히, 2011 K리그 개막전이 상주에서 열리게 되면서, 요즘 상주시는 그야말로 도시 전체가 온통 축제분위기라는데! 역대 최고라고 평가받는 상무의 선수들은 이번 K리그의 강자로 인정받기 위해, 어느 때보다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런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마음 또한 뜨겁다. 선수들을 위해 상주의 특산품인 한우를 기증하는가 하면, 시민축구단까지 만들어져 상주가 명실상부한 ‘축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경북 상주시에 부는 축구열풍의 현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