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3.17 (금)
ㆍ남해의 보물섬, 비진도! ㆍ호수 위에서 먹는 닭볶음탕! ㆍ화개골 노부부의 아주 특별한 봄맞이! ㆍ힘내세요, 일본! [투데이 화제1] 남해의 보물섬, 비진도! 예로부터 경치가 수려하고 섬 주변의 기암괴석과 진귀한 산야초,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라 보배에 견줄 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비진도. 이곳은 다른 섬들과는 다르게 특별한 매력들이 있다는데. 첫 번째! 비진도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발 약 312m의 ‘외산’. 비진도 최고봉인 선유봉은, 옛날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놀다 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두 번째, 그림 같은 해수욕장! 비진도는 외항과 내항 두 개의 섬으로 되어 있는데, 그 두 섬 사이에 모래톱이 형성돼 연륙교 겸 해수욕장이 된 것! 비진도의 해수욕장은 양쪽에 큰 바다를 끼고 있다는 것이, 한쪽 바다만 바라보고 들어서 있는 여느 해수욕장들과는 다른 모양새가 큰 특징이다. 세 번째, 천연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된 팔손이나무 자생지! 그런데, 비진도 유일무이는 이뿐만이 아니다?!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총 150여 명. 이 중, 공부도 전교 1등, 운동도 전교 1등인 학생이 있다는데! 알고 보니 홀로 한산초등학교 비진분교를 다니고 있는 상철이. 이 학교의 운동장, 선생님은 오로지 상철이만을 위한 것! 그러나 상철이가 졸업하는 내년에는 폐교될 예정이라는데. 마지막으로, 비진도의 땅과 바다에서 나는 특산물! 한산도에서 유명한 시금치, 비진도에도 있다! 비진도 주민들의 대부분이 시금치를 키우고 있어, 비진도 어느 곳에 가도 시금치가 많다는데. 또한 바다에서는 전어, 숭어, 미역, 톳, 전복 등이 유명하다고. 비진도의 숨은 매력! 생방송투데이에서 공개한다. [맛집 성공시대] 호수 위에서 먹는 닭볶음탕! 호수 위에서 먹는 닭볶음탕! 오늘의 맛집, 찾아간 곳은 전남 순천! 순천만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한 무리의 아주머니들!! 특별한 곳이 있다며 제작진에게 소개해주는데~ 그 곳에 들어서자마자 절로 터지는 탄성!! 여기가 식당인지~ 외국의 휴양지인지?! 아름다운 호수 위에 분수가 쏟아지고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데... 바로 이곳이 오늘의 대박 맛집! 도심 속의 낙원 같은 이 식당의 인기메뉴는 닭볶음탕과 메기매운탕. 알고 보니 3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순천의 명물이란다.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땅에 오늘의 아름다운 호수를 만들어낸 사람은 바로 윤만근(73) 사장님. 호수와 방갈로 설계에서부터 나무 한그루까지 모두 직접 만들고 가꾸셨단다. 그만큼 가게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하루라도 가게를 돌보지 않는 날이 없다는데~ 그 열정을 이어받아 지금 가게를 운영하는 건 막내아들 윤병준(42) 부부. 순천의 명물로 자리 잡아 지금의 대박 성공을 이끈 비법은 아버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고추장 맛에 있다는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고집불통 뚝심으로 지켜온 38년 전통의 맛집, 그 성공비법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사람과 사람] 화개골 노부부의 아주 특별한 봄맞이! 경남 하동군 화개골, 해발 500미터 지리산 중턱에 자리한 단천마을에 꽃보다 아름다운 부부가 살고 있다. 무려 73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보낸 산촌 최고령 노부부! 올해 아흔 하나인 이종수 할아버지와 이제 구순이 된 김순규 할머니! 두 분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열일곱, 열여덟의 나이에 만나, 75년의 세월이 흐르기까지 함께 쌓아올린 추억을 반추하며, 황혼의 로맨스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 단천마을에서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노부부의 집은 두 분이 보내온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곳에서 맞이한 봄만 해도, 60년이 훨씬 넘는다는 노부부! 이곳에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따스한 햇살에, 대청소에 나서신 할머니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겨울 내, 지붕 밑에 집지은 거미줄 제거에 나서고. 할머니는 집안 곳곳 묵은 먼저를 닦아 내는데. 거기에 찬바람에 찢어진 문을 보수하는 일도 잊지 않는다. 밀가루로 풀을 만들고, 창호지도 준비해 문에 붙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서로 나무와 물이라 믿으며, 천생연분을 자랑하는데. 봄바람에 설레는 마음으로 소풍 길에 나선 두 사람. 장소는 바로, 화개장터다! 할머니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도 지금껏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오랜만에 외출에 기분 좋은 노부부! 어딜 가던 두 손 꼭 잡고 서로를 지탱하며 살아가는 두 사람! 화사한 봄볕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단천마을 최고령 노부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투데이 화제2] 힘내세요, 일본!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의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지 엿새째로 접어들었다. 연일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현장의 참혹한 모습과 국내에 있는 유학생들부터 관광객들까지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며 안타까움은 커져가고 있는데. 이 가운데 활발한 구조와 모금활동 및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거액의 기부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한류 스타 중 배우 류시원은 당일 예정되어있던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모금 방송 진행에 참여했다. 이처럼 유명 연예인들을 비롯한 각 계 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일본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는데. 역사와 국경을 뛰어넘어 뜨거운 마음들이 전해지고 있는 현장을 [생방송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