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7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3.22 (수)
ㆍ사랑이 꽃피는 섬, 비금도 ㆍ①당신의 냉장고는? ②비만 냉장고! ㆍ청실홍실, 우린 너무 달라요~ [투데이 화제] 사랑이 꽃피는 섬, 비금도 따뜻한 봄을 맞아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요즘! 신안 비금도에 가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 있다?! 하지만 정작 마을 사람들은 금시초문이라는데.... 마을 사람들도 모르는 명소를 물어물어 찾아가보니~! 파란 하늘과 맞닿은 바다 위에 보이는 것은 하트모양의 해변, 바로 하누넘 해수욕장! 드라마 장소로도 유명해 사람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다는데! 하누넘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비금도 곳곳에는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새가 나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비금도! 용이 살다 승천했다는 용방죽에서 용이 승천하다 뚫고 지나갔다는 성치산 바위는 비금도의 명물!! 그런가 하면 제주도처럼 바람이 많이 불어 집집마다 돌담을 쌓은 400년 전통의 내촌마을 돌담길은 장관을 이룬다. 특히 내촌마을에서 하누넘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쌓여있는 돌담 우실은 바닷바람에 맞서 농작물의 냉해를 막기 위한 조상들의 문화유산이라고. 이 돌담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 바로 비금도의 대표 농작물인 시금치!! 다른 시금치와 달리 삶아도 숨이 죽지 않는데, 새콤달콤한 시금치무침과 시금치를 넣고 무친 간재미무침은 별미중의 별미란다. 그런가하면 비금도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된 염전! 비금도 주민들에게 돈이 날아들게 해줬다는 염전은 올해도 소금을 말리기 위해 준비하는 주민들로 분주한데... 숨은 매력을 곳곳에 간직한 비금도로 함께 떠나보자! [사람과 사람] ①당신의 냉장고는? ②비만 냉장고! 성인 3명중 한명은 암에 걸리는 시대! 하지만 냉장고만 잘 관리해도 암을 포함해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 한창 자라날 나이에 있는 초등학생 자녀 2명을 둔 이성균(44), 김은선(39)부부. 겉보기에는 남들보다 조금 더 건강해(?) 보이는 이 가족! 하지만 이 집의 냉장고가 알게 모르게 이 집의 병을 키우고 있다는데. 전문가와 함께 냉장고를 살펴 본 결과 이 집의 냉장고는 비만냉장고!? 이 가정의 냉장고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냉동 닭튀김과 만두 등 인스턴트식품! 또, 빵과 젓갈도 종류별로 다양했는데!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인 막내아들은 인스턴트 닭튀김 없이는 밥을 먹지 않을 정도라고. 주부 역시 아이들과 남편이 좋아하고 조리하기 쉽다는 이유로 매일 이 음식들을 식탁 위에 올리고 있었다. 과연 이렇게 먹어도 가족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매일 쉽게 지나치는 냉장고 속을 집중 점검하여 가족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신개념 건강 프로젝트! 당신의 냉장고는? 에서 그 해결책을 알려 드립니다~ [新개념 건강 프로젝트] 청실홍실, 우린 너무 달라요~ 충청북도 청원군, 180도 다른 성격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믿음으로 60년을 함께해 온 노부부가 있다. 새하얀 백발에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영애(78)할머니와 새카만 흑발에 잔소리가 끊이지 않는 곽창영(81)할아버지~ 성격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관심사도 전혀 다르다는데~ 평생 소를 키워온 할아버지에게 14마리의 소는 최대의 관심사! 특히, 임신한 소가 새끼를 낳을 때가 다 되어 할아버지의 신경은 온통 소에게만 쏠려 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소는 뒷전인 할머니~ 요즘 들어 외모 가꾸기에 한창 관심이 많으시다 는데! 평생 스킨도 바른 적 없었지만 몇 년 전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하시고, 외출할 때면 몇 번씩 옷을 갈아입는 할머니, 가난한 집에 시집 와 평생 가족을 위해서 일만 해왔지만 노년만은 즐겁게,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할머니의 소녀 같은 바람~ 하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야속한 할아버지! 일도 좀 줄이고, 부부가 함께 다정하게 놀러 다니고 싶은 할머니와 달리, 할아버지에게 일은 운동이요, 살아있는 이유라고! 사실, 1년 전 소를 돌보다가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할아버지, 그 이후로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건강을 생각해서 일을 줄이라고 하는 것인데~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밥만 배부르게 먹으면 되지 왜 다른 일에 돈을 쓰냐는 것이 할아버지의 지론! 이렇게 달라도 너무 다른 부부지만 60년을 함께 살아오며 그 속마음을 모를 리 없다는데... 다른 듯, 닮은 두 부부의 60년 인생, 그 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