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2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3.29 (수)
ㆍ① 통영을 붉게 물들인 봄꽃의 정체?! ㆍ② 바다의 꽃, ‘멍게’ 풍년! ㆍ① 당신의 냉장고는? ② 고혈압을 부르는 냉장고 ㆍ당신이 너무 좋아! ㆍ피지에 가다! [투데이 화제] ① 통영을 붉게 물들인 봄꽃의 정체?! ② 바다의 꽃, ‘멍게’ 풍년! 통영을 붉게 물들인 꽃이 있다?! 사람들에게 붉은 꽃이 피어있다는 곳을 물어보니 하나같이 말하는 동백꽃! 하지만 이 동백꽃 보다 화려한 꽃이 바다 속에 있다는데~ 그 꽃을 찾아 잠수함을 타고 바다 곳곳을 살펴보니 뿌연 바다 속에서 보이는 건 바로 멍게?! 하지만 이리보고 저리 봐도 꽃으로 보이지 않는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찾은 선착장. 어업이 한창인 어민을 따라 바다로 나가는데.. 바다 한 가운데 덩그러니 배를 세우더니 바다로 허리를 수그리는 어민!! 힘겹게 끌어올리는 줄에 보이는 건 한 다발 꽃처럼 한데 모여 올라오는 것~ 다름 아닌 멍게!! 이맘 때, 멍게로 진분홍빛으로 물든다는 통영 앞바다!!! 줄에 멍게를 달아 바다에서 2년 정도 키워 채취하는 멍게는 이맘때가 색이 붉고 선명한 최상의 상태라고!! 특히 올해는 홍시처럼 말랑해지는 물렁증이 크게 사라져 작년에 비해 3배의 수확을 거두고 있다. 물렁증이 줄어든 이유는 작년보다 2도 정도 낮은 바다수온이 저온에서 사는 멍게에게 최적의 생태 조건을 주었기 때문!! 또, 멍게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배 위에 멍게를 올리지 않고, 배 뒤편에 5미터~10미터 길이의 멍게가 달린 줄을 달아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육지에 도착하면 멍게를 하나씩 떼어나는 작업이 필수!! 신선함이 생명인 멍게는 깨끗하게 세척한 뒤, 물차로 전국으로 배송된다. 이맘때 수확한 멍게는 그 맛도 일품인데!! 잘게 썬 멍게와 각종 채소를 넣고 쓱쓱 비빈 멍게 비빔밥과 노릇노릇하게 익힌 멍게전은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별미 중 별미!! 봄꽃이 피는 3월부터 5월까지가 가장 맛있다는 멍게, 대풍 맞은 멍게 잡이 현장을 투데이 화제에서 만나본다. [新개념 건강 프로젝트] ① 당신의 냉장고는? ② 고혈압을 부르는 냉장고 뇌졸중과 심장병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그런데 이 고혈압을 키우는 냉장고가 있다?! 경기도 분당에서 회사 다니는 남편, 대학생 딸, 아들까지 네 식구가 오손 도손 살고 있는 박미남(51)주부. 평소 슈퍼에서 장을 볼 때 자반고등어, 장아찌, 짠 햄, 라면, 과자 등을 즐겨 사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하지만 제작진 최경순 식품영양학과 교수님과 함께 살펴본 결과 이 음식들이 모두 고혈압의 원인이라는 놀라운 사실! 바로 이 모든 식품에 나트륨 성분이 많았던 것! 특히 라면 스프 한 봉지에는 나트륨이 WHO 1일 섭취량인 2000mg보다 높은 2100mg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았는데.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박미남씨의 아들은 야식으로 라면 한 그릇 비우기! 평소 국을 먹을 때는 간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간장으로 간 더하기, 삼겹살 먹을 때 쌈장에 듬뿍 찍어 먹기 등 짜게 먹는 것이 일상생활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계속 이렇게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뇌졸중, 심장병이 발병해 생명을 위협 받을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데. 과연 박미남씨 아들을 비롯해 이들 가족의 현재 건강상태는 파란 불일까? 빨간 불일까? 냉장고 속 집중 점검을 통해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음식부터 막을 수 있는 방법까지~ “당신의 냉장고는?”에서 그 해결책을 알려 드립니다. [사람과 사람] 당신이 너무 좋아! 충청남도 당진군,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으로 온 동네에 소문이 자자한 할아버지가 있다는데~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시켜주는 것은 물론, 어딜 가든 손을 꼭 잡고 다니며, 직접 요리까지 해서 상을 차려 낸다는 김동범(75)할아버지! 이렇게 할머니를 애지중지 해 온지가 벌써 20년째~ 할아버지의 지독한 아내 사랑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데... 아내 이근정(75)할머니는 20년 전 중풍으로 쓰러져 오른쪽을 전혀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해 오고 있다. 잘 움직이지 못하는 할머니가 심심할까봐 4륜 오토바이에 태우고 세상 구경을 시켜주는 할아버지. 방 안에만 있는 것이 답답한 할머니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밖에 나가자고 조른다는데~ 할머니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해 줄 것 같은 할아버지도 그럴 때는 단호하다! 중풍 환자들에게 감기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추운 날에는 절대 외출금지라는데~ 밖에 나갔을 때, 혹시 할머니가 혼자서 쓰러지지는 않을까 걱정스런 마음에 외출을 하더라도 금방 돌아오고, 따뜻한 날에는 밭에 나갈 때도 항상 데리고 다닌다는 할아버지. 처음 쓰러졌을 때는 내내 누워서 지내야만 했지만 지금은 할아버지의 정성으로 걸을 수도 있게 되었다는데... 모든 것을 할아버지에게 의지해야하는 할머니는 고마움을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라는데... 할아버지 역시 젊은 시절 할머니를 고생만 시킨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사랑으로 아름다운 황혼을 보내고 있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천국의 섬] 피지에 가다! 대한민국은 지금 오디션 열풍 중! 이번에는 배우다!! 지구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사나운 동물은 물론 독사도 해충도 없는 축복받은 땅! 오세아니아 서부 멜라네시아 남동부에 30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인구 93만의 작지만 아름다운 섬, 피지! 눈부신 태양 아래 바다에 몸을 담그고 있노라면 어디선가 푸른 바다를 가르며 돌고래 떼들이 나타나 환영을 해준다. 또한 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1만 여 킬로미터의 산호 군락과 다양한 어종들이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한 번 왔다간 사람들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물한다고 하는데, 이방인이 찾아오면 그들만의 방식으로 기꺼이 반겨주는 섬만큼 아름다운 피지언들까지...!!피지의 매혹적인 자연과 사람을 [생방송투데이]의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