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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3.30 (목)
ㆍ[대한민국 길을 가다] 남도 삼백리 길
ㆍ①소문의 진상, 끓여먹는 족발?! ② 보령, 돼지족발 탕
ㆍ그대를 사랑합니다. 
ㆍ홍삼 속의 홍삼, Rg3






[투데이 화제]
[대한민국 길을 가다] 남도 삼백리 길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을 끼고 총 223km, 11개 코스의 남도 삼백리 길이 펼쳐진다. 제 1코스는 뛰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순천만 갈대밭 길’ 광활한 개펄과 10만평이 넘는 갈대밭이 펼쳐진다. 각종 철새들이 찾아오는 철새 서식지를 걸으며 자연생태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인 길. 황금빛 갈대가 펼쳐놓은 이색 풍경도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산길과 맑은 계곡물 그리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천년 불심 길’은 예로부터 수도승들이 명상을 즐겼던 길로서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며 걷기 좋은 길이다. 길을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옛 돌담길과 주민들의 진한 인정을 느낄 수 있는 수 있는 ‘십재 팔경 길’에서는 높이 50미터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용서폭포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길을 찾는 이들이 많고 사연도 많다. 자연과 사람이 저절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순천의 ‘남도삼백리길’을 봄 정취를 느끼며 걸어본다.


[소문의 진상]
①소문의 진상, 끓여먹는 족발?! ② 보령, 돼지족발 탕 
온 국민의 1등 야식, 족발!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족발. 채소와 함께 비벼 먹거나, 구워먹거나, 쪄먹거나~ 다양한 변신을 하는 이 족발을. 끓여먹기도 한다?!소문이 시작된 근원지는, 1920년대 출간된 한 고서. 옛 조리서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 등장하는 족탕은 돼지족발을 오랜 시간 끓여 생강과 계피 마늘 등을 넣고 맛을 낸다는데, 과연 그 맛은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을까. 추적에 나선 제작진. 추적 중 인터넷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을 발견하는데. 하얀 국물에 둥둥 떠 있는 것이 바로 '족발'이란다. 족발 탕이 있다는 충남 보령으로 출동한 제작진, 직접 손님들을 만나보니, 과연 이곳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족발을 탕으로 먹고 있었다. 묵처럼 말랑말랑 하면서 속살을 쫄깃하고, 국물은 담백함 그 자체라고 말하는 사람들. 사실 족발 탕은 산모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원래는 제주 향토 음식이었다는데. 담백하면서 쫄깃한 고기의 맛과 사골보다 진하고 깔끔한 국물 맛 덕분에 다른 지역에서도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추적! 소문의 진상, 끓여먹는 족발의 정체를 파헤쳐본다.      


[사람과 사람]
그대를 사랑합니다. 
대구광역시. 소문난 금실을 자랑하는 이병주(91) 할아버지와 정귀동(90)할머니 부부. 각각 사별을 하고, 환갑이 넘은 나이에 재혼을 하며 새로운 인연을 맺은 두 분은 부부가 되면서 각각 할아버지의 7남매에 할머니의 5남매까지 동시에 12남매를 얻었다. 젊은 시절, 음반회사를 운영하며 유명한 작곡가로 이름을 날렸던 할아버지. 그리고 어릴 적부터 노래를 좋아하셨다는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만난 덕분에 예순 다섯의 나이로 첫 음반을 내며 가수의 꿈을 이루기도 했다. 지금은 대구 시내의 노래교실에서 초청 부부강사로 활동하며 바쁘게 지내는 두 사람. 노년에 고즈넉한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하실 법도 하지만, 반드시 도시 생활을 고집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 이렇게 황혼을 함께 보낼 천생연분을 만나, 풍성한 열두 자식을 얻고, 좋아하는 노래도 맘껏 부르면서 일도 하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아흔 살 인생’을 살고 계시는 부부. 이렇게 남부러울 것 없는 황혼을 보내고 있지만 사실 할머니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유복하게만 지내셨던 할머니는 이제껏 김치 한 번 직접 담가보신 적이 없을 정도로 요리에는 여전히 ‘젬병’이기 때문. 그래서 황혼에 새롭게 맞이한 남편 앞에 부끄러울 때가 많다는데. 하지만 함께 있어 쓸쓸하지 않고 황혼을 즐겁게 노래하며 살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는 이 아흔 살 노부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홍삼①]
홍삼 속의 홍삼, Rg3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어느 날, 수많은 등산객들의 발길 붙잡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그냥 매달려있기도 힘든 철봉을 돌고 돌고 또 도는 철봉돌기의 달인, 이덕오할아버지!(77세) 영하의 날씨에도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수십 바퀴 철봉을 돌아도 감기한번 걸린 적이 없다는 할아버지의 건강비결은 꾸준한 노력, 그리고.. 바로 이것! 이라는데.. 최근 팔순을 바라보며 챙겨먹기 시작했다는 이것은? 다름 아닌 홍삼!!  팔순을 바라보는 할아버지를 아직도 새처럼 날게 하는 홍삼의 위력! 과연, 그 힘은 어디에서 나는 것일까? 홍삼의 고장 금산을 찾았는데.. 인삼에서 홍삼이 되며 생겨나는 마법 같은 성분들! 그중에서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항암 및 성기능장애에 효능이 좋다는 Rg3! 중국에서 먼저 그 가치를 알고 항암제로까지 개발했다는데.. 과연 중국의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낸 것인지, 그리고 현재 국내의 Rg3가공기술은 어느 정도인지, 홍삼속의 홍삼 Rg3의 베일을 벗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