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6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4.04 (화)
ㆍ① 밤마다 사라지는 남편? ② 밤 잠 설치게 하는 맛, 금 게 ㆍ서울!! 김치찌개 3천원 vs 3만 3천원 ㆍ100세 농사꾼, 박금순 할머니의 행복찾기 ㆍ그린 에너지 철도 [투데이 화제 ] ① 밤마다 사라지는 남편? ② 밤 잠 설치게 하는 맛, 금 게 부산광역시에서 날아든 다급한 메시지 한통! 밤마다 며칠 째 야심한 밤만 되면 남편이 사라진다는데..? 매년 봄만 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 도대체 무슨 일로 밤마다 외출을 하는 것인지 몰래 지켜보기로 한 제작진. 밤 11시가 넘어가자 슬그머니 집을 빠져나오는 남편 발견! 과연 어디를 가는 것일까 따라가 봤더니, 남편이 도착한 곳은 바로 해수욕장? 아무도 없는 해수욕장에서 가만히 서서 수 십 분 째 바다만 하염없이 바라보고만 있는 남편. 그런데 이때, 하나, 둘 해수욕장에 나타는 사람들. 바다에 뭔가를 힘껏 던지더니 바다만 바라보고 서있는 것이 아닌가?! 더 이상 궁금증을 참을 수 없는 제작진. 직접 확인해보기로 했는데.. 이런 이상한 행동을 하는 이유인 즉, 부산 바다의 ‘금’을 찾기 위해서라는 것. 그 ‘금’을 찾으려면 깊은 밤에 이 해수욕장에 와야 한다고. 알쏭달쏭~ 궁금증은 더해만 가는 그때!! 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금의 정체는 바로, ‘금 게’?! 완연한 봄이 되기 전까지만 맛볼 수 있어 더욱 귀하지 않을 수 없다고!! 특히 껍질이 연해 오독오독 통째로 씹어 먹는 맛은 이름처럼 금메달감이어서 한번 맛을 보면 다시 안 찾고는 못 배긴다는데~ 많은 사람들을 밤바다로 불러 모은 금 게, 그 맛을 찾아 부산으로 가보자! [극 과 극] 서울!! 김치찌개 3천원 vs 3만 3천원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김치찌개의 극과 극 대결! 3천원 vs 3만 3천원! 가격부터 재료, 맛까지 다른 김치찌개의 대격돌 속으로~ 먼저 승부수를 던진 곳은, 서울시 동작구. 찾아오는 손님은 하나같이 공부하는 학생이요, 주머니 사정은 안 보고도 빤~한 법. 한 끼 식사라도 든든히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단돈 3천원 김치찌개를 고집하고 있다는데. 그렇다고 맛이 덜하랴?! 웬만한 식당 못지않은 채소며, 돼지고기까지~ 푸짐하게 넣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은 국물과 비법으로 볶은 김치 올려 자작하게 끓이면 김치찌개 완성! 이렇다 할 비법 하나 없지만, 11년 동안 고집한 소신에 손맛이 더해지니 그 맛만큼은 천하일미라고. 3천원 김치찌개 식당에 도전장을 내민 곳은, 서울 강남구 호텔의 한 식당. 가격 차이는 11배! 1인분에 무려, 3만 3천원?! 값비싸다 놀라지 마라~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데!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뭐니 뭐니 해도 김치! 그렇다보니 호텔에서 최고급 재료 뿐 아니라, 매실 넣어 김치를 숙성시켜 사용한다는데. 게다가 따로 준비한 두 가지의 국물로 진한 국물 맛을 우려낸다고! 이 뿐 이랴? 찌개가 나오기 전, 입맛을 돋우는 전채요리 뿐 아니라 디저트까지~ 하나하나 섬세하게 한국 전통의 맛을 담았기에 바다 건너 외국인까지 찾아올 정도라고! 김치찌개 식당의 한판승부! 그 흥미진진한 현장을 에서 만나본다. [장수만세] 100세 농사꾼, 박금순 할머니의 행복찾기 한창 농번기를 맞은 전북 순창의 한 마을. 동네에서 소문난 농사꾼 할머니가 있었으니~바로 100세의 박금순 할머니가 그 주인공. 고령의 나이에 허리까지 굽으셨지만 100평 되는 밭을 매일 왔다 갔다 하며~거름도 주고~물도 주고~한나절을 밭에서만 보낸다는데! 손자도 할머니와 함께 밭일을 하지만 90년 경력의 할머니를 따라잡을 순 없다고. 고추, 완두콩, 고구마 등 다양한 농작물을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항상 할머니에게 물어볼 정도다. 이제 손에서 일을 놓을 때도 되었건만, 할머니가 일손을 놓지 못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지난해 교통사고로 큰아들을 잃고 손자(53세)와 며느리(73세)와 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손자는 3년 전부터 간암을 앓고 있는데다가, 며느리까지 작년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하다. 할머니는 아픈 몸을 이끌고 농사일을 하는 가족들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어 시간만 나면 밭에 나가 일을 거든다는데.. 가족들은 그런 할머니의 마음에 보답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을 위해 늘 웃음만은 잃지 않는 박금순 할머니.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일기를 들여다본다. [단신] 그린 에너지 철도 평온했던 서울역이 갑자기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 이유인즉 탤런트 김민종과 박상면. 그리고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나타났기 때문인데.. 등장과 동시에 재빠른 손놀림으로 열차 승객들에게 소나무 묘목을 나눠주는 세 사람. 단 30분 안에 2천 그루 소나무 묘목을 나눠줘야 한다는데?! 식목일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는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또한 철도를 이용하면 자동차에 비해 CO2 배출을 크게 줄여서 소나무 11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데... 환경지킴이를 자처하고 탤런트 김민종과 박상면, 그리고 로버트 할리. 과연 이 세 사람은 30분 안에 2천 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모두 나눠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