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7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4.06 (목)
ㆍ[대한민국 길을 가다] 춘천 봄내길 ㆍ①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음식? ② 전설의 맛, 효종갱! ㆍ행복 찾기, 특별한 이발사 남상기 씨 ㆍ동안의 조건, 피부의 열을 잡아라! [투데이 화제 ] [대한민국 길을 가다] 춘천 봄내길 강원도 춘천시에는 아름다운 의암호를 따라 걷는 '봄내길'이 있다. 총 77.7km인 이 길에서는 가장 먼저 소설가 김유정이 태어난 실레마을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소설 속 실제 무대라 하여 [실레이야기길]이라 이름 지어졌다. 또 노란 생강 나무 꽃이 한창인 산길을 오르다보면 봉화산 바위벽을 타고 내리는 구곡폭포가 보이는데 이때부터 [물깨말구 구리길]이 시작된다. 아직 겨울의 뒷모습이 남아있는 폭포의 시원함을 마음껏 만끽하며 20분정도만 더 걸어 올라가면 산 속에 감춰진 200년 된 문배마을에 도착하게 되는데~ 100년이 넘은 오래된 가옥들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또한, 아름다운 의암호를 끼고 걷는 [의암호 나들길]코스는 호수 건너 중도와 춘천시로 퍼지는 붉은 석조를 볼 수 있어 춘천의 8경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는데...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길! 춘천의 '봄내길'을 걸어본다. [전설의 맛] ①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음식? ② 전설의 맛, 효종갱! 전화 한통이면 어디서나 음식이 배달되는 요즘! 배달음식의 대표주자 자장면부터 치킨, 피자, 심지어 아이들 이유식까지.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배달 음식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조선시대에도 음식 배달을 했다는 놀라운 사실! 1925년 최영년이 쓴 해동죽지에 따르면 "광주 성내에서 '이것'을 잘 끓여 한양까지 배달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는데.. 1800년대 존재했다던 전설의 배달 음식, 과연 무엇일까?! 주로 한양 양반들이 즐겼다는 배달 음식의 정체는 바로 '효종갱' 새벽 효에 쇠 북 국 갱을 써서 새벽에 종칠 때 받아먹는 국이라는데..! 남한산성에서 한양까지 네 다섯 시간을 걸려 배달을 했다는 효종갱, 어떤 맛이기에 양반들이 배달까지 해서 먹었던 걸까? 그리고 마땅한 보온 용기가 없었을 그 당시, 어떻게 집까지 국이 따뜻하게 배달 됐던 걸까?! 조선 최초의 배달 음식, 효종갱의 전설을 찾아 떠나본다. [사람과 사람] 행복 찾기, 특별한 이발사 남상기 씨 대구광역시. 병원 응급실 옆에 자리한 작은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는 남상기(59), 김혜경(54) 부부. 병원 안에 있는 이발소인 만큼 손님은 병원 생활로 머리 손질 한 번 하기가 힘들었던 환자들과 간병인, 그리고 밤낮 없는 업무에 지쳐있는 의료진들부터 퇴원 후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찾아온 단골손님들이 대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영업시간이 아니어도 머리를 자르고 급하게 뇌수술을 해야 하는 응급환자가 있으면 밤중이고, 새벽이고 달려가는가 하면,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가 찾을 때는 병실로 직접 찾아간다. 때문에 이들의 머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것도 부부에게 중요한 일이다. 부부가 이렇게까지 병원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남달라진 이유는 사실 따로 있다. 바로 아내 혜경 씨가 지난 해, 갑작스런 심장병으로 큰 수술을 받으며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왔기 때문. 이발 기술 하나까지 옛것을 고수할 정도로 고집이 센 남편이었지만 아내가 아픈 후, 육십 평생 변하지 않던 가부장적인 성격을 바꾸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꿈쩍하지도 않던 집안일도 손수 도와주고, 출-퇴근길에 손까지 잡아주는데. 하지만 육십 평생의 몸에 밴 성향이 하루아침에 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여전히 티격태격 하다가도 끝내 웃고 마는 여유가 생겼다. 결혼 30년, 함께 있는 현재를 소중히 생각하며, 서로를 새롭게 여기게 된 이 부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협찬] 동안의 조건, 피부의 열을 잡아라! 봄철은 여성들이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는 때. 겨울에 비해 일조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데.. 하지만 깨끗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피부 온도. 맑고 깨끗한 얼굴이 되기 위해서는 약 30도에서 32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높은 열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이 되면 노화도 빨라지고 안색이 어둡게 변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피부 건강을 위해 온도까지 신경 써야 할 때! 그렇다면 화사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 전문가와 피부 미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피부 온도를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