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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4.11 (화)
ㆍ 크기도 王, 아름다움도 王! 제주도 왕벚꽃
ㆍ가족은 나의 힘! 102세 배옥녀 할머니
ㆍ키 작은 남편 vs 키 큰 남편
ㆍ① 아파트 00 모르면 손해다?! ② 아파트 넓이, 제대로 모르면 손해다! 






[투데이 화제 ]
크기도 王, 아름다움도 王! 제주도 왕벚꽃
전국은 지금 꽃 축제로 들썩들썩~ 그 중 먼 길 마다않고 꼭 가야 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제주도? 꼭 이맘 때 가야만 볼 수 있는 꽃 축제 때문이라는데... 벌써부터 소문 듣고 찾아온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축제장. 그곳에는 제주도 꽃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노란 유채꽃이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었는데~ 그러나 정작 사람들의 발길향하는 곳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벚나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벚꽃이 뭐가 특별할까 싶지만 제주도의 벚꽃은 크기도 王, 아름다움도 王이라는 ‘왕(王)벚꽃’이라고! 특히 일본의 꽃으로 알려졌던 벚꽃의 시초가 제주도의 왕벚꽃으로 밝혀지면서 천연기념물로도 지정 돼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단다. 이렇게 특별한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왕벚꽃의 인기는 고공 행진 중~ 아름다운 자태에 자부심까지 더해지니 여느 축제와는 기분부터 다르다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육지에서는 구경도 어려운 말고기와 청정자연에서 자란 흑돼지까지 맛 볼 수 있으니 더욱 특별한 ‘제주 왕벚꽃축제’ 그 향긋한 현장 속으로 지금 떠나본다. 


[장수만세]
가족은 나의 힘! 102세 배옥녀 할머니
파주시 적성면에는 102세라고는 믿을 수 없는 건강과 백만 불짜리 눈을 자랑하는 할머니가 있다. 바로 적성시장에서 40년간 터줏대감으로 살아온 배옥녀 할머니. 102세의 연세에도 자신의 방 청소를 손수 하는 건 물론, 돋보기를 쓰지 않고도 작은 바늘 구멍에 실을 가뿐하게 꿰고 이불까지 꿰매는 할머니를 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부잣집에서 곱게 자랐다는 할머니는 어린 시절 외웠던 천자문을 줄줄 외는 총명함까지 잃지 않으셨다고. 102세답지 않게 뼈 건강도 남달라서 잘못 넘어지기라도 하면 평생 누워만 있다는 다른 어르신들과는 달리, 골절됐던 뼈도 석 달 만에 붙었다는 할머니. 그 놀라운 건강에는 특별한 비결이 있다는데. 할머니의 건강을 보살피는 막내아들(65세)과 며느리(60세)가 있기 때문이라고! 시장에서 이불가게를 하며 할머니를 아기처럼 보살피는 아들과 며느리. 할머니의 뜻을 한 번도 어기지 않을 정도로 동네에선 효자와 효부로 소문이 자자할 정도. 할머니가 옆에 계셔주는 것만으로도 아들과 며느리는 그저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라는데.. 이런 부모님을 본받아 손자, 손녀도 할머니를 지극히 모신단다. 가족 사랑이 최고의 건강의 비결이라고 말하는 배옥녀 할머니의 행복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극 과 극]
키 작은 남편 vs 키 큰 남편
어디서 이런 부부를 본 적 있소~ 남다른 키 차이에 울고 웃는다는 두 부부의 특별한 일상 속으로~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 했던가. 하지만, 이 집에선 반대다! 하늘같은 아내를 우러러 모시는 150cm 키 작은 남편과 그보다 20cm 높은 공기를 마시는 170cm 키 큰 아내가 그 주인공. 걸어가는 뒷모습만 보면 흡사 아들 손잡고 걸어가는 엄마지만, 명실공히 부부! 눈에 띄는 키 차이 때문에 연애에서 결혼까지 우여곡절 많았다는데. 그 이유인 즉,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바뀔 게 빤하다는 것. 예상은 적중했다! 10여 년에 걸친 결혼생활 동안 집 안팎으로 힘쓸 일이 생기면 무조건 먼저 나서는 건 아내! 손쉬운 집안일을 선두로 하나에서 열까지 아내의 주도로 꾸리는 이 집! 하지만, 이와 정반대인 집 또한 있다?! 밥 한 번 지으려면 구만리~ 난관이 많은 이유! 바로 농구선수, 배구선수 저리가라 할 정도로 큰 키 자랑한다는 남편 때문이라는데. 무려 188cm의 큰 키에,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남편과 키 157cm에 품에 쏙 안길 정도로 아담한 아내. 물건 정리를 좋아하는 남편이 항상 자신의 눈높이만 생각해 높은 곳에 물건을 올려놓는 덕에 아내는 매 식사 때마다 남편 호출에 바쁘다는데. 게다가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생각해 남편과의 키 격차를 줄이고자 철두철미하게 하이힐을 고집하는 아내와는 달리, 남편은 그런 아내의 마음 나몰라라~ 발 건강 생각하라며 단화만 신으라는 엄포를 늘어놓는다는데. 차이나는 키만큼이나 생활방식 또한 달라 매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는 두 가정의 하루를 극과 극에서 만나본다.


[생활정보]
① 아파트 00 모르면 손해다?! ② 아파트 넓이, 제대로 모르면 손해다!
이사철인 요즘, 발품을 팔며 부동산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주부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흔히 알려진 아파트 넓이를 ‘평’이라고 표기한 곳이 있어 금전적으로도 손해를 볼 수 있다는데? 환산기준에 따라 넓이가 달라진다는 아파트. 한 평의 기준을 약 3.3m²(제곱미터)로 봤을 경우, 33평이면 약 109㎡. 그러나 실제 거래에서는 106㎡도 33평이 될 수 있다고. 정확한 면적을 비교해보면 많게는 3㎡ 이상 차이가 난다는데. 이는 올바른 계량단위를 쓰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상황!! 또한 귀금속 거래시 사용되는 ‘한 돈’이나 흔히 시장에서 주고받는 ‘한 근’이라는 말도 정확한 단위 사용이 아니라고. 우리가 오랫동안 익숙하게 써온 단위 표기들이 알고 보면 일제 강점기에 보급된 것들로 아직까지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데... 공정한 거래를 위해선 정확한 단위, 즉 전 세계적으로 쓰고 있는 ‘법정계량단위’를 사용해야 한다. 법정계량단위란, 계량의 기준이 되는 단위로 넓이는 평이 아닌 m²(제곱미터), 무게는 돈이나 근이 아닌 g(그램)과 kg(킬로그램)으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 단위. 정확한 계량 단위를 사용하면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손해를 막을 수 있다는데... 과연, 우리는 법정 계량단위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