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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4.21 (금)
ㆍ ① 특별한 무지개의 정체?! ② 대한민국 튤립 섬, 임자도
ㆍ밥맛으로 승부했다! 영양돌솥밥
ㆍ내겐 정말 가벼운 그녀, 지연 씨!
ㆍ호박의 특별한 비밀!






[대학생 이색수업]
① 특별한 무지개의 정체?! ② 대한민국 튤립 섬, 임자도
크고 작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천사의 섬이라고 불리는 전라남도 신안. 그 중 임자도라는 섬에는 4월이면 특별한 무지개를 볼 수 있다는데~ 임자도로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마을 사람들은 그 특별한 무지개, 임자도에서만 만날 수 있다며 자랑이 자자하고~ 날씨가 맑아 무지개를 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임자도 무지개는 날이 맑을 때 더 선명하고 뚜렷하다는데~ 이 마을 저 마을 찾아다니다 드디어 무지개를 발견한 곳은, 하늘이 아닌 땅?! 알록달록 아름다운 빛깔 자랑하는 임자도 무지개의 정체는 바로 튤.립! 무지개만큼 다양한 빛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튤립이 임자도에서는 재배작물로 각광받고 있다는데. 10여 년 전, 임자도의 특산물 대파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업이 힘들었던 농민들. 대파처럼 모래로 되어 있는 임자도의 땅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작물을 찾던 중, 대파와 같은 백합과인 튤립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처음엔 작은 규모의 대파 밭에서 재배를 하던 것이 지금은 10ha의 국내 최대 재배단지를 자랑해 임자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이 늘었단다. 대규모의 튤립 밭 바로 옆에는 국내 최대 길이(12km)의 대광해수욕장도 있어 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는데~ 한편, 전설의 동굴에 모인 마을 사람들! 튤립 농사가 잘 되도록 간소하게 제를 올리는데~ 임자도, 아름다운 튤립의 향연! 생방송 투데이에서 만나본다.


[맛집 성공시대]
밥맛으로 승부했다! 영양돌솥밥
오로지 ‘밥맛’으로 18년째 사랑받고 있는 대박 맛집이 있다는데~ 광주에 있는 오늘의 대박 맛집.  도대체 어떤 밥이길래 연일 문전성시 대박을 이루게 된 걸까? 점심시간이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한 식당, 손님들 김치에 돼지고기 싸먹고, 나물에 밥도 비벼먹는데~ 이 집의 진짜 ‘밥맛’의 주인공은 바로 돌솥영양밥!! 18년 전, 허허벌판이던 지금의 장소에서 식당을 열었던 윤명미 사장(51).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도 된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돌솥밥. ‘밥맛’ 연구만 8개월 끝에 지금의 밥맛을 선보이게 되었다는데~ 집 밥과는 다른 이 집 돌솥밥의 맛의 비결은 과연? 좋은 쌀, 밥물, 재료 등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사장님만의 18년 노하우!! 기계식이 아닌 수제식 돌솥밥이기 때문에 밥이 다 되는 15분 동안 불 앞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불 조절을 해줘야 ‘밥맛’이 완성된다는 것! 이 집의 영양돌솥밥은 먹는 방법도 취향 따라 가지가지~ 각종 나물 넣고 비벼먹으면 비빔밥, 토하젓 넣고 쌈 싸먹으면 쌈밥! 곁들임으로 나오는 돼지고기 보쌈까지 먹을 수 있는 돌솥밥 한 상이 7,000원!! 게다가 이 돌솥밥, 배달까지 된다? 돌솥밥으로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주인장의 성공이야기를 전한다.

[사람과 사람]
내겐 정말 가벼운 그녀, 지연 씨!
오늘의 주인공은 몸무게와의 전쟁을 선포한 부부, 김지연 씨와 이현규 씨. 첫 만남부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는 두 사람! '놀라움'의 이유는 서로 너무 다른 몸무게 때문. 당시 130kg이었던 아내 지연 씨와 47kg이었던 남편 현규 씨. 두 배 이상 차이나는 몸무게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는 몸무게가 전혀 문제되지 않았단다. 하지만 결혼과 함께 살과의 전쟁이 시작된 부부! 아내는 살빼기에, 남편은 살찌기에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보내왔다는데... 그 결과 남편은 60kg을 넘어 보기도 좋아지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과가 보이는데... 지연 씨는 특별한 성과가 없다. 최근 쌍둥이 출산과 모유수유로 조금 빠지긴 했지만 원했던 몸무게에 턱없이 모자란 수준. 바짝 시작했던 다이어트를 쌍둥이 임신 때문에 멈췄던 지연 씨는 쌍둥이 윤중이, 원중이 백일이 지나자 다시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는데... 우선 차근차근 쌍둥이를 보면서 할 수 있는 간단 운동부터 식단 조절까지... 쌍둥이를 남편에게 맡기고 헬스장까지 가보지만... 요지부동 몸무게! 이런 아내의 노력에 보다 못한 남편이 직접 나섰다! 지연 씨가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하는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유산으로 아이를 잃고, 비만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임신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아내. 살을 빼야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연 씨는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그 결과 예쁜 쌍둥이 아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이제 지연 씨의 꿈은 아이들의 돌 사진에 날씬하고 예쁜 엄마로 등장하는 것! 살과의 전쟁 중인 부부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건강 음식]
호박의 특별한 비밀!
못생긴 사람을 호박에 비유하지만 사실 호박만큼 몸에 좋은 것도 없다?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호박을 먹어라! 꼭지부터 씨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다고 할 정도로 유용하고 그 효능도 다양한 호박! 특히, 애호박은 수분함량이 높아 갈증해소와 이뇨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애호박의 산지로 유명한 진주에서는 인큐베이터 안에 호박이 자란다는 사실! 산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호박 재배 모습과 함께, 다양한 요리 속에 숨겨진 호박의 특별한 비밀 대 공개! 호박 속에 숨겨진 비밀을 [생방송 투데이]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