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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5.06 (토)
ㆍ청년 불패! 리얼 창업 도전기 3
ㆍ태양의 서커스, 숨은 주역들!
ㆍ브레인 푸드 ‘호두’의 매력 속으로~
ㆍ한국전쟁과 NGO
ㆍ황성철 교수의 사모곡
ㆍ유지태가 만난 ‘캄보디아 거리의 아이들’






[청년 불패 리얼 창업 도전기]
청년 불패! 리얼 창업 도전기 3
열혈청년 들의 꿈이 담긴 8주간의 리얼 창업 도전기 청년 불패~!  
지난 주-. 4팀은 ‘꿈의 가게’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자신만의 비밀병기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 도전 3주차~!! ‘꿈의 가게’ 오픈을 앞둔 4팀은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먼저 4팀 중 가장 막내 도전자 피자 팀은 지난 주 피자 맛의 비법을 전수하던 셰프의 충격적인 발언,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다!’!!는 말을 듣고 맛있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밤늦도록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카페 팀 3인방은 오픈을 며칠 안 남긴 상황에서 브런치 메뉴가 결정되지 않아 한 바탕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나 홀로 창업보다 힘든 것이 동업, 그 동업 중에서도 제일 힘든 것이 친한 친구와의 동업이다. 절친 3인방은 그동안 가슴에 담아 두었던 서로의 불만들을 이야기하며  다시 의기투합한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꿈의 가게 오픈 당일!! 확 트인 공간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카페, 이탈리아 본토의 식당에 온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피자 집, 좁은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 한 닭 강정 가게, 그리고 마치 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생선 가게가 문을 열었다. 전장에 나가는 군인과 같은 마음으로 결의를 다지는 도전자 4팀-. 과연 승리의 여신은 이들에게 미소를 지어 줄까? 개업 막바지 준비부터 드디어 완성된 4팀의 ‘꿈의 가게’를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1]
태양의 서커스, 숨은 주역들!
조한창 야구경기가 진행되는 잠실 종합운동장! 바로 그 옆에 ‘움직이는 마을’ 이라 불리는 거대한 천막이 등장했다는데- 4500m² 부지에 140여명의 사람들이 8일 만에 세운 거대한 마을! 과연 이곳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천막으로 들어가 봤는데- 잠시 후 눈앞에 펼쳐진 건 환상의 무대와 음악, 그리고 예술적 묘기! 알고 보니 이곳은 바로 태양의 서커스단 공연장! 1982년 캐나다 퀘백주의 한 마을에서 젊은이들이 길거리공연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현재 5천명의 각국 아티스트, 스태프가 참여하는 ‘태양의 서커스’는 말 그대로 세계적인 서커스 기업이다. 세계 5대륙, 300여개 도시에서 1억 명의 관객을 열광시키고, 3년 만에 한국에서 [바레카이]공연을 선보인다는데- 특히 저글링, 공중 후프, 밧줄, 그물 등을 활용해 펼쳐지는 아찔한 곡예는 놀라움 그 자체! 이렇듯 태양의 서커스가 훌륭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주방, 세탁실, 물리치료실, 전력공급 발전기 등 자급자족 생활이 가능한 일명 ‘움직이는 마을’을 짓는 것! 세계적인 광대들이 몸으로 빚어내는 묘기와 환상의 리듬! 예술혼이 펼쳐지는 신비의 현장을 생방송 투데이가 소개한다. 

[건강 음식]
브레인 푸드 ‘호두’의 매력 속으로~
장수 마을로 유명한 천안의 두아람. 쌀가마니도 번쩍 번쩍!! 기운 센~ 천하장사라고 불리는 이 동네에서 가장 젊은이의 연령은 70대?! 20대 청년 못 지 않은 기운과 젊음의 비법이 뭔가 했더니~ 바로 견과류의 왕이라 불리는 ‘호두’! 집에서도 외출 할 때도 호두 챙기는 것을 잊지 않는다는데...  이 마을이 호두로 유명해진 이유는 지금으로부터 7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호두나무와 열매를 들여와 심은 곳이 바로 이 천안의 호두마을, 호두를 기르고, 먹고, 바르는! 이 마을 사람들의 장수 비밀을 공개한다~ 천안의 또 다른 명물 호두과자! 3대째 호두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는 이인애씨 가족, 알고 보니 이인애씨의 시할아버지가 바로 70년 전 우리나라 최초로 호두과자를 개발한 조귀금 할아버지라는데...3대째 전통을 잇는 가족답게, 호두에 대한 사랑도 각별하다. 이 호두과자 가게만의 특별한 비밀, ‘하얀 앙금’과 이 집만의 특별식까지..영양은 물론 맛까지 책임지는 호두를 찾아 천안으로 가본다! 


[희망TV]
한국전쟁과 NGO
1959년 발발한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리나라에 남은 것은 비참한 현실뿐이었다. 그때 세계 각국의 NGO 단체들이 보내준 도움의 손길! 특히 정기후원을 통해 우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었다. 그리고 6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다. 전 세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질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일! 정기후원이 만드는 진정한 나눔의 기적을 이야기 한다. 

황성철 교수의 사모곡
60년 전 결핵성 관절염으로 다리를 못 쓰게 될 위기에 있음에도 가난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 하고 있던 황성철씨. 그때 그는 파란눈의 미국인 후원자로부터 정기후원이라는 도움을 받게 된다.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로 절망에서 희망을 되찾아 자신의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왔다는 그. 그는 지금 자신이 받은 도움을 또 다른 나눔으로 갚고 있다. 그리고 그가 오래도록 그리워했던 마음 속 어머니.. 후원자 히스 여사를 애타게 찾는다. 

유지태가 만난 ‘캄보디아 거리의 아이들’
국민 절반 이상이 빈곤층에 속하며 하루 1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캄보디아에는 집이 없거나 생계를 위해 구걸을 하는 아이들, 2만 여 명이 거리를 떠돌고 있다. 더욱이 캄보디아는 베트남에서 태국, 중국으로 넘어가는 기로에 있어, 거리의 아이들 상당수가 인신매매를 당하는 거나 본드 흡입, 성착취, 강제 결혼, 강제노동 등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SBS 희망TV24에서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홀로 살아가는 캄보디아 거리 아이들의 상황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