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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5.30 (화)
ㆍ방송 최초 와이브로 연결 생중계
ㆍ 5월의 시크릿 가든, 울릉도
ㆍ101세 이복희 할머니의 쭉쭉쭉 건강법
ㆍSBS 러브FM 특별기획 [스타특강]
       -아름다운 청춘에게 /박신양 LIVE 연결
ㆍ당신의 위를 위협하는 범인은?!






[출동!라이브맨]
방송 최초 와이브로 연결 생중계/ MC : 개그맨 양세형

[투데이 화제]
 5월의 시크릿 가든, 울릉도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섬이자 원시의 신비를 간직한 섬 울릉도! 하루에 딱 두 번만 뱃길이 열리는 이곳에 5월만 되면 사람들로 북적인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숲’ 때문이다? 좌로는 동해의 거센 파도가, 우로는 용맹스럽게 치솟은 암벽들이 수천 년을 지켜낸 원시림이 자리 잡고 있는 섬, 울릉도~ 특히 초록이 절정을 이루는 5월이면 명이부터 부지깽이, 산더덕 등 울릉도만의 맛 자랑하는 약초들이 뭍 손님을 반긴다. 게다가 50년부터 천년이 넘는 기개를 자랑하는 나무들은 가는 걸음마다 숲의 기운 듬뿍 불어 넣어주고~ 위장병에 특효라는 신비의 약수까지 마시면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이라는데! 내수전은 울릉도 트래킹의 인기코스. 숲의 즐거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섬바디’라는 약초를 먹고 자란 약소도 빼놓을 수 없다. 오직 울릉도에서만 자라며 항암성분까지 있는 약초 ‘섬바디’는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독특한 향을 내어 아주 특별한 맛을 내준다는데.. 울릉도에서 난 명이와 함께 즐기는 그 맛은 향긋하면서도 고소한 것이 특징. 더구나 지난 주말에는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음악회까지 열렸다는데.. 
에메랄드 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한 섬, 울릉도로 지금 함께 떠나보자. 

[장수만세]
101세 이복희 할머니의 쭉쭉쭉 건강법
서울 영등포구에 101세의 나이를 믿기 힘든 유연함과 건강한 체력을 자랑하는 할머니가 있다는데? 다리를 펴고 앉아 상체를 숙여 몸을 반으로 접는 동작처럼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유연한 동작을 척~척~ 해내는 101세 이복희 할머니가 그 주인공. 할머니가 이렇게 유연성을 갖게 된 건 바로 기체조와 단전호흡 덕분이라는데... 지금도 일주일에 두 번씩 마을 경로당에서 기체조를 배우는 할머니. 101세 할머니의 놀라운 습득 능력에는 사범님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기체조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던 지난해에는 서울시 주최로 열린 어르신 예능발표회에 최고령으로 참가해 그 실력을 뽐내기도 했었다는데... 기체조에 푹 빠진 할머니는 요즘도 매일 새벽 5시면 일어나 기체조와 함께 상쾌한 하루를 시작한다. 최근에는 기체조 뿐 아니라 겨우내 불어난 살을 빼기 위해 새로운 운동에 도전! 자신만의 방법으로 집안 구석구석 걸레질을 하고 훌라후프 돌리기까지 시작했단다. 100세가 넘은 나이에도 운동은 물론 집안일을 돕고 장을 보러 다닐 정도로 정정함을 유지하는 할머니의 또 다른 건강 비법은 생식과 채소를 위주로 한 식습관. 함께 살고 있는 막내딸(58)과 사위(63)는 아침마다 6년째 위장에 좋다는 양배추를 비롯해 파프리카, 치커리 등의 채소와 견과류를 요구르트와 섞어 생으로 갈아드리고 제때 나온 채소나 곡류를 이용해 부드럽게 스프를 끓여드린다. 밥 대신 아침마다 먹는 생식으로 할머니는 하루 종일 속이 편안하고 든든하다고. 할머니가 이렇게 건강을 중요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신학공부를 하기 위해 유학 간 손녀가 돌아올 때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라는데...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자신의 건강을 더욱 소중히 지켜가는 이복희 할머니. 100세가 넘은 나이에 새로운 운동에 도전하며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이복희 할머니의 일상을 [장수만세]에서 만나본다.


[라이브 인터뷰]
SBS 러브FM 특별기획 [스타특강]-아름다운 청춘에게 /박신양 LIVE 연결


[건강 정보]
당신의 위를 위협하는 범인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살고 싶은 장수의 꿈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질병의 위협과 황사, 방사능 같은 신종질환의 습격 등으로 결코 안심할 수 없는데. 건강에 대한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는 이 때,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만으로도 건강수명을 늘리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건강수명 10년 늘리기 프로젝트 4부작! 그 첫 번째 시간은 바로 ‘위 건강’.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는 바로 위암이다. 한국인의 음식문화 특성상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어 위를 자극하기 때문인데. 다음으로 가장 흔하면서도 중요한 위험인자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이 균은 위장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위선암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헬리코박터균은 무엇이고, 이것이 어떻게 위암까지 일으키게 되는지 그 원인부터 치료법, 예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