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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6.14 (수)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브로닌의 시골냉장고 습격사건
ㆍ한 마음 한 뜻! 연탄불 돼지구이
ㆍ천하무적 핸드볼 소녀! 정다솜
ㆍ우리는 또 하나의 ‘가족’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삼겹살 가격 폭등, 대체 부위는? - 대한민국 1등 외식 품목 삼겹살, 하지만 최근 삼겹살 가격 폭등으로 이를 대체할 다른 부위가 인기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2. 과자 과대포장 -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들어있었다?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한 지나친 과자 포장 
3. 70대 노부부 자살 - 30년 넘게 운영하던 세탁소 폭발 사고 보상금 문제에 시달리던 70대 노부부, 동반 자살.
4. 죽음을 부른 갓길 주차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들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 달리던 살수차가 도로변으로 돌진, 3명 사망! 
5. 야한 옷 시위 확산 - 남성 중심적 사고방식에 저항하기 위해 노출 시위하는 여성들 
6. 평범함을 거부한다. 이색 미술품 - 평범함과 전통적인 방법을 거부하고, 실험적인 미술 기법을 채택한 작품들 소개 

[시골냉장고 습격사건]
브로닌의 시골냉장고 습격사건
엉뚱, 발랄! 남아공에서 온 브로닌! 그녀도 한국에서 생활한지 벌써 5년! 이젠 외국 나갈 때 라면, 김치, 된장을 준비해간다 브로닌~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르신의 건강비결을 시골냉장고를 습격하러 파란 눈의 금발미녀 브로닌이 시골에 떴다! 첫 번째로 습격할 냉장고를 찾아 충남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에 도착한 브로닌! 오늘 습격할 냉장고를 찾기 위한 미션이 주어졌다. 여미리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이것’으로 손맛이 유명한 어르신을 찾아라~! 냉장고 주인공을 찾아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브로닌! 만나는 사람들에게 묻고, 또 묻고...드디어 발견! 대나무가 자라고 있는 아담한 황토집! 이 집에서 소녀 같은 웃음을 지으며 브로닌을 반겨주는 이종희(76)할머니와 이재문(74)할아버지~ 노부부의 건강을 지켜주는 냉장고 속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과리? 꽈리?! 생전 처음 듣는 단어에 혀가 더 꼬여버린 브로닌~ ‘브로닌표 된장송’으로 할머니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데... ‘꽈리’처럼 쪼글쪼글하게 못생겨도 영양만점! 꽈리고추와 자연그대로의 맛이 가득한 부추와 미나리 무침! 할머니 정성 가득! 건강 가득! 황금 밥상을 맛보기 위한 좌충우돌! 브로닌의 시골냉장고 습격사건이 시작 된다~


[만석의 비밀]
한 마음 한 뜻! 연탄불 돼지구이
깔끔한 맛으로 주변 직장인과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돼지구이 백반과 김치찌개로 유명한 한 식당. 손님으로 위장 한 후 직접 나섰다!! 몰래 음식점을 살펴 본 결과 직장인, 택시 기사, 대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는데! 식사시간 대에는 20여명의 손님들이 줄을 서고, 늦은 시간까지 손님들이 줄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과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석 확인 후 생방송 투데이 제작진임을 밝히고 그 비밀을 파헤쳐봤다. 손님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먹는 순간 반한다는 돼지구이 백반! 양념에 숙성시킨 돼지고기를 초벌구이 한 후 냉동실에 한 번 더 숙성시켜 연탄불에 구워 숯불향이 벤 연한 돼지구이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김치찌개는 이 식당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 거기다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 위생 모자와 위생 장갑을 끼고 음식을 만들고 있었는데... 손님들이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위생을 가장 중요시 여긴단다. 그 날 그 날 사용할 음식재료만 주문해서 음식을 만드는 건 기본, 남은 반찬과 남은 음식은 모두 버린다고..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돼지구이 백반집. 그 이유를 만석의 비밀에서 확인해 본다.  


[스카이 슛]
천하무적 핸드볼 소녀! 정다솜
이번 전국 소년체전에서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건 핸드볼 강팀, 인천구월초등학교 핸드볼팀. 이 핸드볼 팀에 무시무시한 신입생이 나타났다! 또래 친구들보다 머리 하나 우뚝 솟은 이 소녀! 초등학교 2학년 핸드볼 선수 정다솜이다. 원래는 무용대회를 나가 입상을 할 정도로 소질이 있던 무용 소녀였던 다솜이를 코치 선생님이 눈 여겨 보고 핸드볼 선수로 스카웃한 것이라는데... 핸드볼을 시작한 지 한 달 밖에 안 됐지만 타고난 운동실력을 발휘! 특히 몸싸움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천하무적! 6학년 언니들도 적수가 되지 않는다. 그런 다솜이의 꿈은 대학교 핸드볼 선수로 뛰고 있는 오빠처럼 경기에서 멋진 슛을 넣는 것! 하지만 신입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린 테스트에서 다솜이는 골키퍼 선수가 되면 어떻겠냐는 얘기를 듣게 되고.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  다솜이 핸드볼 인생 최대의 위기! 과연 다솜이는 멋진 슛을 넣는 선수가 될 수 있을까?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 걸어요]
우리는 또 하나의 ‘가족’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학생들에게도 보다 즐거운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Wee 프로젝트! Wee 프로젝트 3편에서는 Wee 프로젝트 중 집중 케어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Wee school에 대해서 소개하려 한다. 현재 3곳이 운영되는 Wee school, 그 중에서도 ‘돈보스코’학교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말 그대로 가족처럼 지내는 곳, 그래서 호칭도 아빠 엄마 그리고 아들 딸 이라고 한다는데...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고 힘이 되어 주는 또 하나의 가족! Wee school! 이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하는 아이들을 소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