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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6.15 (목)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철 숟가락 철 냄비로 억대부자가 된 사나이!
ㆍ경운기 스토커 거위, 만수?!
ㆍ골키퍼는 싫어요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예쁜 난자 삽니다!  - 난자를 제공하는 여성의 외모, 학력, 직업 등을 따져 등급을 매긴 뒤 최고 1000만원까지 판매하는 현장이 적발 됐다
2. 주류배달차량 습격사건 - 주류배달차량을 통째로 훔친 뒤 3천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양주를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
3. 달콤살벌한 세균자판기 - 서울 시내에 설치된 커피 자동판매기 5대 중 1대가 위생 등 부분에서 '불합격' 평가를 받았다

[인생 시크릿Q]
철 숟가락 철 냄비로 억대부자가 된 사나이!
어떤 사람은 숟가락으로 밥만 먹지만 어떤 사람은 수백만 원을 벌어들인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철 숟가락 철 냄비로 수억대의 부를 창출한 사나이! 굴러다니는 고철덩어리로 수 억 원을 벌어들인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충북 음성의 한 야산에서 밤마다 작업을 한다는 제보를 듣고 출동한 취재진. 하지만 어둠 속에서 쿵쾅 거리는 고철 덩어리들만이 취재진을 맞이하는데.. 다음날 다시 찾은 현장엔 거대한 로봇과 정체모를 고철 작품들이 가득! 중요한 건 그 안의 재료들.. 흔히 보는 냄비와 자동차나 농기계 부품들로 거대한 작품을 만들어낸 오대호씨. 놀라운 사실은 작품 하나당 가격이 수백만에서 수천만 원까지 호가한다는데.. 과거 플라스틱 공장을 운영하던 사장님이 불모에 가까웠던 정크아트에 뛰어들어 쓰레기 예술가로 선언, 밤낮을 달려온 끝에 월세 10만 원짜리 농자재 창고였던 작업실이 5000여 평 대지의 갤러리로! 지금까지 팔린 작품과 임대료만도 약 15억이라는데...! 한번 고철에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몰라 실어증까지 걸렸을 정도로 몰두해온 오대호씨. 그의 성공의 연금술을 파헤친다! 


[미스터리 X-파일]
경운기 스토커 거위, 만수?!
경상북도 경주시, 첩첩산중에 별난 스토커가 나타났다? 온 마을에 소문이 자자할 만큼 지독한 사랑을 하고 있다는데. 녀석을 보여주겠다며 주인 할아버지가 올라탄 것은 경운기? 경운기를 타고 가야 할 만큼 멀리 있나 싶던 그 순간! 움직이는 경운기 옆에 찰싹 붙어 함께 걷는 저것은.. 거위? 바로 이 녀석이 경운기를 스토커 하는 거위, [만수]! 경운기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 가는 건 기본! 할아버지 가는 길을 다 알고 있는 듯 길까지 안내하는 것도 모자라. 다칠까 싶어 떼어놓고 가는 날엔? 혼자서도 경운기를 찾아올 정도라는데. 만수는 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경운기에만 집착을 보이는 걸까? 경운기 스토커가 된 만수의 놀라운 사연을 미스터리-X파일에서 공개한다!


[스카이 슛]
골키퍼는 싫어요
친구들 보다 머리 하나는 우뚝 솟은 키와 다부진 체격의 소녀. 핸드볼 명문팀! 인천구월초등학교 핸드볼 선수! 초등학교 2학년 정다솜이다. 한국체대에서 핸드볼 선수로 뛰고 있는 오빠처럼 멋진 슛을 넣고 싶은 다솜이. 하지만 코치 선생님은 신체조건이 좋은 다솜이에게 골키퍼로 뛰면 어떻겠느냐는 얘기하고 다솜이는 속상한 마음에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2학년 어린 동생을 위해 이번엔 언니들이 나섰다! 정예 멤버로 짜여진 핸드볼 6학년 언니들이 다솜이를 위해 특별 훈련에 들어가고...여기에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핸드볼 선수!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김온아 선수의 경기까지 보고 난 다솜이는 멋진 핸드볼 선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다. 늘 언니들을 응원하기만 했던 다솜이에게 특별한 기회가 찾아오는데... 생애 첫 경기를 뛰게 된 다솜이 과연 멋진 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천하무적! 핸드볼 소녀 다솜이의 핸드볼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