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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6.16 (금)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개그맨 정종철, 수타 입문하다!
ㆍ전국을 누비는 수상한 캠핑카, 그 속에 노부부?!
ㆍ사금어촌체험마을 여행기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4세 여아, 물놀이 공원에서 익사 - 대형 물놀이 시설 풀장에서 4세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폐장을 앞둔 시설 측의 응급처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2. 통신사가 꿀꺽한 내 환급금 - 이동통신사들이 소비자에게 돌려주지 않은 환급금이 무려 123억원?! 이에 대한 통신사의 입장과 미환급금 신청 방법을 알아봤다
3. “연예인 시켜준다”며 10억 사기 - 연예인 데뷔를 미끼로 67명에게 10억이 넘는 돈을 받아 챙긴 기획사 대표가 입건됐다.이로 인해 피해 여성들은 유흥업소 취직에 대부업체 대출, 심지어 자살까지 시도했다는데...
4. 면도의 달인, 발 면도 이발사 - 날이 선 면도기를 손이 아닌 '발로 잡고' 손님에게 면도를 하는 '면도의 달인'이 있다?
5. 특전사, 한강의 쓰레기를 소탕하라! - 이불, 폐타이어, 자전거까지. 한강에 숨어있는 쓰레기 소탕을 위해 특전사 부대까지 나섰다는데...

[수타는 다르다]
개그맨 정종철, 수타 입문하다!
 개그맨 정종철, 수타 입문하다!
"자장면하면 뭐니 뭐니 해도 손으로 직접 반죽하고 치댄 수타면이 으뜸이지!” 
하지만 빠르고 편리해진 요즘, 전통 수타로 자장면을 만드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렇게 사라져가는 수타면의 뒷모습을 그냥 지켜보기엔 안타깝다는 스타 정종철이 수타의 맥을 잇기 위해 나섰다! 도전은 이미 나의 생활! 단 두 달 만에 25kg감량에 성공! 몸짱 대열에 당당히 합류한 그가 이번엔 수타를 통해 차원이 다른 도전을 꿈꾼다는데. 개그맨 데뷔 이전, 한식당 주방 보조 일을 하며 높은 주방모를 쓴 멋진 쉐프를 꿈꿔왔다는 옥동자 정종철이 수타를 향해 던지는 유쾌한 도전장! [수타는 다르다!] 제대로 된 도전을 위해 일단 수타 멘토를 찾아 나선 정종철. 대한민국 최초의 자장면집 '공화춘'의 후손 손덕준 명인을 찾아가 간청을 해보는데. 불같은 성격의 수타 명인이 고분고분 비법을 전수 해줄리 없다. 설거지, 바닥청소, 눈물의 양파 까기까지~ 허드렛일은 기본이요, 주방엔 온통 말도 안 통하는 중국 요리사들로 가득해 첫 촬영부터 눈물을 쏙 뺀다. 고되고 힘든 주방 막내 생활의 설움과 배고픔에 애 아빠 정종철이 눈물 흘리게 된 사연! 기고만장, 비장하게 뛰어들었지만 갈수록 파란만장하게 물결치는 수타 입문기! 차원이 다른 특별한 도전을 꿈꾸는 스타 정종철의 특별한 이야기가 오늘 활짝 문을 연다.


[윤PD가 만난 수상한 사람]
전국을 누비는 수상한 캠핑카, 그 속에 노부부?!
방송경력 15년! 대한민국 방방곡곡, 해외 이곳저곳을 누비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던 윤 PD가 진짜 사람이야기를 찾아 나섰다! 어눌한 것 같지만 신랄하고, 날카로운 것 같지만 편안한~ 알 수 없는 매력의 윤PD가 이 시대 수상한 사람들에게 던지는 참 수상하고도 특별한 질문! 윤PD의 시선에 포착된 첫 번째 수상한 대상은 바로 도심을 누비는 캠핑카!! 주말도 아니요, 휴가철도 아닌 이 때.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캠핑카엔 대체 어떤 사람들이 타고 있는 걸까. 궁금한 건 못 참는 윤PD, 무작정 따라가 캠핑카 속 수상한 사람들과의 접촉을 계획하는데! 그런데 그 캠핑카~ 볼수록 더욱 수상하다! 용평의 작은 마을에 자리를 잡는 캠핑카의 주인은 70대의 노부부!? 테이블을 세우고 의자를 펴고, 피라미를 낚시해 식사를 준비하는 노부부의 정체는?? 윤PD, 수상한 캠핑카를 향해 무작정 인터뷰를 시도한다! 5년 전만해도 대형식품회사의 회장직을 맡았다던 70대의 노신사. 그리고 그 곁을 함께하는 아내. 벌써 3년 간, 전국을 떠돌아다니고 있다는 캠핑카에는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캠핑카 안의 수상한 사람을 윤PD가 만나본다.


[아빠랑 나랑]
사금어촌체험마을 여행기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를 꿈꾼 13살 소녀 해린양. 서울에 있는 예술중학교를 목표로 하면서부터 부쩍 분주해졌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아빠와 떨어져 지낼 것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앞선다는데. 아빠 역시 아이의 꿈을 응원하면서도 걱정의 마음은 숨길 수가 없다. 그렇게 두 사람만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전남 장흥 사금마을,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부녀! 조류의 차를 이용한 전통어법인 개막이 체험에 나란히 나섰다. 숭어가 펄떡이는 사금마을 앞바다, 초보어부에 도전한 해린이는 과연 몇 마리나 잡았을까? 갯벌놀이 뒤 이어진 부녀의 두 번째 놀이는? 가슴이 확 트이는 해안선 자전거 달리기!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자전거로 해안선을 일주하는 행사를 통해 속마음을 나눈 아빠와 해린이. 부녀의 잊지 못할 추억이 가득한 그곳, 사금어촌체험마을로 함께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