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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6.23 (금)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정종철에게 내려진 특명! 수타면을 삶아라! 
ㆍ오토바이를 즐기는 78세, 백발의 라이더!
ㆍ영목어촌체험마을 여행기
ㆍ일상에서 만나는 초록 빛 꿈!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집중호우에 태풍 ‘메아리’ 북상] [2. 가계 빚 상환능력 사상최악] 가계 빚이 전체 800조원을 넘어선 상황이지만 빚을 갚을 능력은 최악수준으로 떨어졌다 [3.5살 딸 ‘손목치기’ 조기교육?] 여성운전자 등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환자와 바람잡이로 변해 보험금을 타낸 부부! 여기에 5살 된 어린 딸까지 동원했다는데... 충격적인 가족사기단의 전말은? [4. 뽀로로 미국진출 빨간불] 전 세계 어린이들의 대통령을 꿈꾸는 뽀로로! 그런데 뽀로로를 만화영화 일부에 북한업체가 참여한 이후로 미국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5.반기문 UN총장 연임, 만장일치 확정!]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5년 연임이 확정됐다. 여기엔 북한 대표를 포함한 유엔총회 참석자들이 만장일치 박수가 함께 했다 [6.섬뜩한 담뱃갑의 경고!!] 미국에서는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담뱃갑에 섬뜩한 사진을 부착을 의무화했다.[7.뉴욕 한복판에선 무슨 일이?] 뉴욕에서 가장 바쁘다는 타임스퀘어 교차로, 수천 명의 남녀가 요가를 하고 있다?[8.뉴욕의 길거리 광부] 또 다른 뉴욕 거리에서는 보도블록 사이에서 금을 캐겠다는 사람이 나섰는데~ 

[수타는 다르다]
정종철에게 내려진 특명! 수타면을 삶아라! 
2개월 만에 30kg에 가까운 몸무게를 감량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남자! 개그맨 정종철이 이번엔 전통 수타의 맥을 잇겠다며 출사표를 내던졌다. 수타 입문 첫날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룬 정종철. 그러나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설거지와 산만큼 쌓인 양파는 모두 전초전에 불과했으니~!!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VVIP손님!! 까다로운 입맛으로 주방을 들었다 놨다 한다는 손님의 등장에 주방 막내 정종철 역시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데. 전문 요리사들이 내놓는 화려한 중식요리향연에 넋을 잃고, 다시 한 번 도전정신을 불태운다. 그렇게 하루하루 커져가는 수타를 향한 불타는 의지! 주방을 벗어나서도 수타 관련 서적을 뒤지는 주경야독의 시간이 시작되고~ 그런 정종철을 기특하게 본 수타의 명인! 정종철 앞으로 특별한 임무, 두 가지를 맡기는데!! 특명 하나! 저녁 장사에 사용될 양파를 썰어라! 특명 둘! 생면의 식감이 잘 살도록 자장면의 면발을 삶아라! 삶는 시간과 물의 온도가 식감을 좌우한다는 맛의 갈림길, 냄비 앞에 선 정종철의 운명은?!! 데뷔 전부터 주방에서 다져왔다는 그의 화려한 칼솜씨가 방송 최초 공개되는 [수타는 다르다] 두 번째 이야기. 한다면 하는 남자! 정종철의 유쾌한 도전기가 뜨겁게 펼쳐진다.


[윤PD가 만난 수상한 사람]
오토바이를 즐기는 78세, 백발의 라이더!
수상하고 특별한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호기심 많은 윤PD가 찾은 두 번째 수상한 사람은 일단 그 집부터 심상치 않다는데. 주택가 한복판, 가정집 지붕위로 솟은 8M 높이의 거대안테나! 영화 속 비밀기지에서나 나올 법한 대형 안테나에 수상함을 느끼고 접근을 시도하는 찰나, 땅을 울리는 거대한 굉음이 궁금증을 증폭시키는데. 거대 안테나 아래 펼쳐진 평범한 주택의 마당, 그 한 켠을 꽉 채운 것은 터프가이의 상징, 대형 오토바이??!! 커다란 덩치와 거대한 시동음을 자랑하는 1300CC급 오토바이 두 대를 나란히 세워두고 이리저리 오토바이를 손보는 모자남. 아무리 봐도 수상하다...! 동네주민을 상대로 탐문을 시도해보지만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한 윤PD, 직접 모자남에게 다가선다! 모자를 벗은 남자의 정체는 올해 나이 78세의 할아버지. 오토바이는 자신의 것이요, 안테나는 무선통신을 위한 것이라는 할아버지는 국가 공작원이 아니냐는 의심에 자신의 집을 서슴없이 공개하는데. 그런데 공개된 집안은 더~ 수상하다! 아마추어 무선 HAM부터, 8mm 카메라, 영사기에 대형 스피커, 집안을 빼곡하게 채운 책과 공예품까지. 거대 안테나와 고급 오토바이를 포함한 이 모든 것들이 그저 취미생활이란다.
75세의 나이, 4번의 시도 끝에 얻은 오토바이를 위한 면허증. 그날 이후 주말에는 교외로~ 평일이면 도심의 내과병원으로 3년간 오토바이 이동을 즐겨왔다는 할아버지의 정체는? 윤PD가 만난 수상한 사람, 황혼의 라이더가 간직해온 수상한 사연을 파헤친다.


[아빠랑 나랑]
영목어촌체험마을 여행기
가족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던 아빠, 김찬중(37)씨. 그러나 어느 날, 과로로 쓰러지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가족을 위해 일을 우선시하던 아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란 사실을 깨달았다는데... 그렇게 계획된 딸 채은이와의 단둘이 여행! 아나운서가 꿈인 발랄한 9살 채은이와 일 밖에 모르던 아빠가 영목어촌체험마을에서 특별한 1박 2일을 보낸다. 딸을 위해 바다낚시에 도전한 아빠! 그러나 채은이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모래성 쌓기와 불꽃놀이였으니... 소소한 것들이지만 어린 딸에겐 함께하는 사람이 아빠라는 사실만으로도 세상 제일의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영목마을 너머로 보이는 작은 섬, 소도의 아름다운 펜션에서 아빠와 딸이 나누는 비밀이야기를 들어본다.


[조경 박람회]
일상에서 만나는 초록 빛 꿈!
회색 빛 도시에서 누구나 그리워하는 그것, 자연!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에서 치유 받고자 주말이면 한적한 교외의 자연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 가는데. 그런 도심 한복판, 자연을 마음껏 접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서울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 물고기가 떼 지어 살고 있는 연못은 물론 나무 숲길에 암석원까지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는 초록의 자연들! 서울 땅에 있다는 사실도 잊게 만드는 진화하는 아파트 조경! 이렇게, 복잡한 도시환경을 좀 더 쓸모 있게 다듬고 아름답게 가꾸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대한민국 조경 박람회'까지 개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원조경은 기본, 경관시설에 학교시설 등 각종 똑똑한 조경 정보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득한 ‘2011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현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