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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6.24 (토)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전업주부에서 보디빌더로, 제2의 인생을 살다!
ㆍ세상에 단 하나, 기배씨의 돌집
ㆍ無차별 일터 만들기!
ㆍ일상에서 만나는 초록 빛 꿈!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① 음주운전, 과속 범칙금 강화 
② 우리나라 월드컵 진출 확정 
③ 오존 살균 제품 주의 
④ 장마철 식중독 위험 
⑤ 세균의 온상 식기세척기 
⑥ 길 잃은 남극 황제펭귄
⑦ 줄자의 달인 
⑧ 못 박기의 달인 
⑨ 못 던지기의 달인

[봄날은 다시 온다]
전업주부에서 보디빌더로, 제2의 인생을 살다!
어렸을 때부터 통통하고, 군살이 잘 붙는 체질이었던 강미화 주부. 그동안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었지만, 결혼과 출산을 거치면서 체중은 점점 불어났고, 반복되는 잘못된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으로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까지 깊어져갔다. 그러던 2006년,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독하게 마음을 먹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결심! 매일 춘천에서 서울까지 지하철로 왕복 4시간을 오가며,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으로 약 10kg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게다가 체중감량만큼이나 소중한 선물도 얻었다. 운동을 하면서 이제껏 몰랐던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처음 발견하게 된 것! 그동안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았던 강미화 주부는 이제 자신의 인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트레이닝 코치라는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주부 보디빌더로서 대회에 참가! 2개 부문에 입상하는 값진 성과까지 이뤄냈다. 지난 세월, 하루 종일 집안에 틀어박혀 자신의 처지를 원망만 했던 우울한 주부에서 현재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몸매를 가진 당당한 40대 여성으로 다시 태어난 강미화 주부! [봄날은 다시 온다]에서 그녀의 인생 개조 성공 노하우를 들여다본다. 


[그림 같은 집]
세상에 단 하나, 기배씨의 돌집
전라남도 화순군. 이곳에 전래동화에나 나올 법한 소문난 돌집 한 채가 있다는데. 이 집의 주인공은 바로 오기배(66)씨. 돌이 갖는 순수함을 집에 그대로 담고 싶었던 그는 전국 각지에서 구해온 돌로 무려 19년 동안 쌓고, 부수고, 다시 쌓기를 반복하며 손수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 집에 들어간 돌만 셀 수 없을 정도! 화학제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든 돌집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돌에 대해서만큼은 남다른 애착을 보이는 오기배씨. 18살 때 우연히 줍게 된 돌의 아름다움에 반해 돌을 모으기 시작했고, 나만의 돌을 만들고 싶어 하나의 작품으로 돌집을 짓게 되었다는데. 언젠가는 진정으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인간을 위한 ‘살아있는’ 집을 지으리라는 꿈을 갖고 있는 오기배씨. 땀과 열정으로 가득한 오기배씨의 집을 [그림 같은 집]에서 만나본다.


[일터정보]
無차별 일터 만들기!
2011년 3월 7일 기준 “OECD국가 중 가장 장시간 일하는 국가”하지만 엄청난 노동시간에 비해 “매년 체불이 1조원 이상 발생하는 근로 불공정 국가”라는 불명예도 함께 안고 있는 대한민국. 하지만 해마다 이런 임금체불로 찾아오는 사람들은 그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게다가 근로자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임금 체불뿐만이 아니라 아직도 사회 곳곳에 남은 여성 근로자들에 대한 차별이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도 여전히 개선돼야할 문제들로 남아있는데... 공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부와 파견직 근로자 업체들의 고군분투를 생방송 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