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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7.01 (토)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봄날은 다시 온다!-곰에서 다시 여자가 된 내 아내!
ㆍ상상력이 쑥쑥! 우리 집은 동화나라
ㆍ여름철 불청객 냄새와 세균을 잡아라!
ㆍ씽씽! 공짜 전기 만들어볼까요?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① 한류스타 박용하 1주기 
② 빨간 페인트 물총 사건 
③ 대중교통 요금 150원 인상
④ 유럽산 몰려온다 
⑤ 지갑 여는 첨단 쇼핑카트 
⑥ 결혼식 이색 축가
⑦ 갈매기의 촬영 솜씨는? 
⑧ 스페인 와인 전투 

[그림 같은 집]
봄날은 다시 온다!-곰에서 다시 여자가 된 내 아내!
다이어트 전, 별명이 “곰”이었던 이미옥 주부. 불어난 체중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불규칙한 월경과 만성 장염에 시달릴 정도로 항상 몸이 아팠다. 결국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 하루에 3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무려 26kg 감량에 성공했다. 몸무게가 줄자, 평생을 시달렸던 월경불순과 장염도 깨끗이 완치! 이제 이미옥 주부는 20대 못지않은 건강상태를 자랑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성공 후, 남편의 태도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예전에는 함께 길거리를 걸으면 옆의 아내를 두고도 예쁜 여자들을 흘낏흘낏 쳐다봤던 남편이지만, 이제는 예쁘고 섹시해진 아내를 훔쳐보는 다른 남자들을 감시하느라 바쁘다고~ 이제 남편으로부터 종종 섹시하다는 칭찬까지 듣는단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성공에 힘입어, 전문 트레이너로서 자신감 넘치는 제2의 인생을 사는 이미옥 주부! 그녀의 체중감량 성공비결을 공개한다.


[윤PD가 만난 수상한 사람]
상상력이 쑥쑥! 우리 집은 동화나라
아파트 숲이 즐비하는 경기도 고양. 삭막하고 딱딱해 보이는 아파트와 달리 이곳에서 20분을 더 달려가면 눈에 띄는 집 한 채를 만날 수가 있다는데. 키 4m가 훌쩍 넘는 키다리 아저씨가 막 집을 나서고 있고~ 테라스에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목을 빼고 앉아 망원경으로 집안을 엿보고 있으며~ 건물 옥상 난간엔 웬 남자가 걸터앉아 태평하게 책을 읽고 있다! 모든 동화 속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인 듯한 이곳! 바로 조각가 부부 권치규(45), 김경민(40) 부부가 일궈낸 집 풍경이다. 초등학생 딸과 아들 그리고 7살 막내딸과 함께 그림 같은 일상을 꾸려가고 있는 부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작업공간과 주거공간을 함께 마련했다는데. 그 속엔 학원 순례에 찌들기보다 땀 흘리며 자연 속에서 실컷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부부의 바람이 담겨있다고 한다. 동화 속 그림 같은 집에서 행복한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권치규, 김경민 부부의 집! 이들 부부의 집을 [그림 같은 집]에서 만나본다.


[생활 정보]
여름철 불청객 냄새와 세균을 잡아라!
높은 기온과 습한 환경으로 불쾌한 장마철! 요즘 같은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집안 내 위생문제다. 습도가 높아지면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특히 주방, 신발장, 옷장, 화장실 등 집안 곳곳의 습기와 세균을 잡는데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인데... 집안 위생은 내게 맡겨라~! 장마철을 청결하게 나는 방법을 알려줄 주부경력 17년 차인 강소라 씨를 만났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싱크대, 신발장, 화장실 등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하지만 17년 차 주부도 해결하지 못한 고민이 한 가지 있었으니 바로 요즘 같은 장마철 기승을 부리는 지독한 화장실 냄새! 간편하고 신속하게 화장실 냄새를 잡는 법은 무엇일까? 불쾌지수 올라가는 더운 여름철에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화장실의 비밀을 알아본다. 


[기막힌 아이디어! 환경을 살린다]
씽씽! 공짜 전기 만들어볼까요?
평범한 양말장사였던 문장만씨. 순전히 생계용 트럭의 조명 값을 아껴보려고 시작한 연구가 폐품을 활용한 친환경 ‘자전거발전기’라는 발명품을 만들게 됐다.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사용! 돈도 절약하고, 공짜 전기를 마음껏 쓸 수 있고, 운동도 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린다는데. 문장만씨에게 불가능은 없다. 한 가전매장을 급습해서 ‘자전거발전기’의 성능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믹서기부터 시작해서 선풍기, LCD TV까지 모두 그가 만든 전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장담을 하는 주인공! 작은 아이디어를 실행해 돈도 절약하고 더 나아가 환경을 생각하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