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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7.05 (수)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개찰구 무서워하는 5살, 영현이
ㆍ브로닌의 시골냉장고 습격사건 - 강원도 영월
ㆍAgain 1989! 내 생애 최고의 경기
ㆍWee 프로젝트 꿈을 찾아주는 학교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 강화도 해병대서 총기난사 사건, 4명 사망 2명 부상 2. 주말 밤마다 난장판 벌어지는 이태원 - 주말마다 미군 병사들로 난장판인 이태원, 난투극까지! 3. 등록금 벌려다가 사망한 대학생 - 등록금 벌기위해 아르바이트 하다 질식사한 23세 대학생 4.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열전 - 2018년, 동계올림픽을 향한 평창의 뜨거운 유치열전!  5. 배보다 배꼽! 원금의 24배 이자 - 1년 이자가 원금의 24배, 불법 대부업자 검거! 6. 프랑스, 고릴라 입양한 노부부 - 13년째, 고릴라를 친 자식처럼 키워온 프랑스 노부부 7. 중국, 남자 치어리더 - 여성 치어리더 뺨치는 중국의 남자 치어리더의 뜨거운 인기! 8. 중국, 10층에서 떨어진 아이 받아내 - 10층에서 떨어진 2살짜리 아이를 두 팔로 받아낸 대단한 여성

[무서운 아이들]
개찰구 무서워하는 5살, 영현이
아역으로 활동하는 5살, 안영현. 영현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연기 연습을 하는 날! 낯가림도 없어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마음껏 끼를 뽐내는데!! 하지만 엄마는 영현이가 연기 연습을 하는 날이 걱정이라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지하철을 타야 하기 때문! 600만 명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을 무서워한다?! 알고보니 영현이가 무서워하는 건 바로 지하철을 타기 위해 필수코스인 개찰구라는데~ 4살 때 지하철 개찰구를 엄마와 함께 지나가다 자동문이 닫히는 바람에 부딪힌 경험이 있은 뒤로 개찰구를 보면 안절부절 못하고 울음을 터트려 아이용 개찰구나 비상용 문으로 나온단다. 이런 영현이 때문에 엄마도 난감한 건 마찬가지~ 다른 사람들이 지나가는 걸 보며 괜찮다고 해도 요지부동~ 안아달라고 하는 영현이 때문에 걱정이 크다는데... 영현이가 개찰구를 무서워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를 찾아 검사를 해본 결과 영현이는 바로 특정사물을 무서워하는 특정공포증 이란다. 집에서 놀 때도 가상의 문을 만들어 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지하철 개찰구를 무서워하는 영현이를 만나본다.  


[시골냉장고 습격사건]
브로닌의 시골냉장고 습격사건 - 강원도 영월
대한민국 구석구석 건강한 음식을 찾아 건강한 시골로 간 브로닌. 강원도 영월에 있는 한 마을! 이곳 어르신들은 모두 정체불명의 노란물(?)을 마신다는데... 모두들 하나같이 오줌이라고 말하는 정체불명의 노란물! 집집마다 냉장고에 보관 해두었다가 물처럼 마신다는데~ 그렇다면 노란물은 진짜 오줌일까? 과연 누구의 오줌일까? ‘말(馬)오줌’이라는 마을 사람들의 말에 따라 산으로 간 브로닌~! 하지만 보이는 건 말(馬)이 아닌 초록빛깔의 나무들 뿐! 깊은 산속을 헤매고 헤맨 끝에~ 역한 냄새가 나는 나무 발견! 이게 바로 그 오줌물의 정체라는데~ 가지나 잎을 문지르면 말오줌냄새가 난다고하여 이름 붙여진 ‘말오줌나무’.  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말오줌나무는 한의학에선 ‘접골목’이라고 불리는 약재이다. 뼈를 붙인다는 접골이란 말처럼 골절,타박상,요통,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마을에선 ‘오줌물’이라고 부르면서 일반 식수처럼 마셔왔던 것이다! 뿐만 아니다~ 오줌 물은 밥을 지을 때나 닭백숙을 할 때도 넣어먹고, 전으로 부쳐 먹기도 한다는데~ 이 마을에서 묘약으로 통한다는 말오줌나무를 만나보자!


[스카이 슛]
Again 1989! 내 생애 최고의 경기
88년 서울 올림픽,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올림픽 효자 종목이자 매 경기 감동의 드라마를 펼치는 스포츠 핸드볼!!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하면 영화 ‘우생순’의 영웅! 서울시청 임오경 감독이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경기를 뛰었던 임오경 감독에게 ‘내 생애 최고의 경기’는 언제일까? 영광의 올림픽 결승 무대를 꼽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1989년, 정읍여고 시절을 꼽은 임오경 감독. 대회마다 우승을 휩쓸고 전교생이 응원을 와줄 정도로 핸드볼 황금기로 기억하는 그때 그 시절! 함께 했던 선수들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제작진의 제안에 서울시청 감독으로 바쁜 중에 잠시 짬을 내 정읍여고 선수들을 찾아 나섰다!! 임오경 감독이 찾는다는 소식에 목포에서~ 전주에서~ 익산에서~ 흩어져 살던 동기 ,후배들 총집합! 오랜만에 모인 정읍여고 핸드볼 최강멤버들!! 까마득한 정읍여고 후배들과 20년 만에 시합도 해보고...예전 파이팅 넘치게 뛰어다녔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에 꽃을 피우던 중, 당시 라이벌 팀! 인천여고와의 특별한 경기를 떠올린 선수들... 임오경 감독은 당시 라이벌팀이었던 인천여고 주장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보는데...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 걸어요]
Wee 프로젝트 꿈을 찾아주는 학교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즐거운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Wee 프로젝트. 6부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위 클래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교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국최초의 대안고등학교로 더욱 잘 알려진 경기 대명고등학교가 바로 그곳. 위 스쿨은 아니지만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위 클래스의 교육을 실시해 위스쿨 화 된 특별한 케이스인데...이곳에서 아이들은 상처받고 어두워진 마음을 치유하고, 앞으로 나갈 힘을 얻어 미래를 꿈꾸는 당찬 아이들로 서서히 변화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