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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7.07 (금)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D-1 예스~ 평창! 떴~다 김삿갓!
ㆍ나는 국가대표다! 
ㆍAgain 1989! 라이벌, 다시 만나다
ㆍ장사어촌체험마을 여행기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① 30년의 기적, 동계올림픽 개최
②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확정, 감동의 순간!

[김삿갓의 염원현장]
D-1 예스~ 평창! 떴~다 김삿갓!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라면 나에게 맡겨라!!   이젠 평창뿐만 아니라 전국 국민들의 염원이 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그 염원을 이루기 위해 지팡이를 들고! 갓을 쓴 도포 자락의 김삿갓이 나타났다. 구수하고 친근한 입담은 기본!! 몸에는 태극기~ 머리엔 [Yes! 평창], 앞자락엔 [동계올림픽은 평창에서~]란 문구까지! 온몸 가득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평창 사랑, 김삿갓 홍보대사!  눈이 휘둥그레지는 그의 모습에 벌어지는 건 입이요~ 멈춰지는 건 발길인데.  이런 그를 만난 곳은 바로 2018개의 코뚜레가 사람들의 간절한 염원 글과 함께 매달려 있는 눈꽃 마을!! 집에 코뚜레가 있다는 건 즉 소, 그 집의 부를 상징하는 소가 있다는 것으로 소의 근면함과 성실한 기질적 의미까지 합해져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의미로 눈꽃 마을에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쇠코뚜레를 달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간절한 눈꽃마을 주민들은 물론, 간절한 강원도민의 바람까지 들어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숨은 영웅들의 모습과 점점 더 뜨거워지는 응원 현장까지!! 시공을 초월하고 등장한 방랑시인 김삿갓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바라는 염원의 현장을 밀착 취재한다.


[나는 국가대표다! ]
나는 국가대표다! 
근 12년 동안 실패, 또 실패를 거듭했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이런 평창의 모습과 똑 닮은 인생인 비인기 종목의 3류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다. 다른 종목에 비해 턱 없이 적은 인원으로 간신히 맥을 잇고 있는 건 기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연습을 해야 하는 스키점프 선수들과 봅슬레이 선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런 그들이 바라는 건 딱 하나!! 바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그 이유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늘어날 것이라는 희망적인 기대와 함께 비인기 종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봅슬레이 선수들을 찾아가 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도 듣고, 리포터가 직접 그들의 훈련을 체험해본다. 뿐만 아니라 스키점프 선수 중에서도 집안 벽엔 온통 상장이, 선반 위엔 트로피와 매달이 가득한 스키점프 유망주 박제언 선수의 집 공개와 함께 1986년과 90년 겨울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은메달 리스트로 현재 하이원 크로스컨트리 코치인 아버지와 필드하키 국가대표 출신인 어머니, 스키 알파인 선수인 동생까지 온 식구 모두 그것도 2대째 이어져오는 동계 스포츠 달인인 그의 가족까지 소개한다. 거기에 피 터지는 승부의 현장이 이번엔 빙판도 눈 위도 아닌 응원의 열기 속에서 이뤄진다니,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 속으로 함께 가본다.


[스카이 슛]
Again 1989! 라이벌, 다시 만나다
파이팅 넘치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에 꽃을 피우던 중, 당시 라이벌팀! 인천여고와의 특별한 경기를 떠올린 선수들... 임오경 감독은 당시 인천여고 주장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보는데...  전화 한 통으로 성사된 리벤지 매치!! 20여 년이 지난 지금! 그때 그 시절, 정읍여고와 인천여고가 다시 경기를 치른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한편 정읍여고와 숙명의 라이벌 팀으로 불렸던 인천여고의 주장! 이호연 선수는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이자 실업팀 대구시청에서 최초 500호 골의 주인공인 핸드볼 스타!! 임오경 감독과는 같은 포지션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대표 팀 시절까지 라이벌로 불렸는데... 제작진은 대구의 한 중학교 핸드볼 코치로 있는 이호연 선수를 찾아가 각오를 듣는다. 재미로 시작했지만 양 팀의 명예가 달린 리벤지 매치!! 인천여고 선수들도 인천여고에 집합! 이번엔 절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특별 훈련에 들어가는데... 
평범하게 살던 가정 주부들이 다시 전설의 핸드볼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아빠랑 나랑]
장사어촌체험마을 여행기
토요일 이른 새벽, 아빠가 딸 유진이를 깨우는데... 평소에는 늦잠 자며 안 놀아주던 아빠가 유진이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날이기 때문!! 일주일에 한번 집에 들어오기도 힘들었던 아빠가 유진이와 떠난 곳은 강원도 속초의 장사어촌체험마을. 일명 오징어마을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오징어 맨손잡기에 나선 부녀! 보기와 달리 무서운 속도를 자랑하는 오징어~ 게다가 미끌미끌한 감촉 덕분에 잡기가 쉽지 않은데! 열심히 잡은 오징어로 싱싱한 회를 맛보기도 잠시, 바다에 뛰어들어 물장난에 신이 났다. 아빠와 함께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큰 꿈을 다지고, 낚시의 손맛도 즐기는 등 바다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데... 아빠와 함께한 여행 두 번째 날, 서로의 속마음을 편지로 쓰기로 한 두 사람. 갑자기 유진이가 눈물을 쏟는데... 유진이와 아빠의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여행기, 함께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