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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7.11 (화)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변신의 여왕, 배우 오현경 
ㆍ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2)
ㆍ일과 가정,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라!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전국, 물난리 비상] 주말 동안 내린 집중호우에 전국에서 9명이 숨지고, 4명 실종. 200명이 넘는 이재민까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세계최초,15층 아파트 6초 만에 발파] 15층짜리 고층 아파트가 단 6초 만에 발파해체된다? 세계 최초로 성공한 방식이라는데~ 
[3. “계산은 수표로” 거스름돈 가로챈 사기범] 수표로 결제하겠다며 음식을 배달시킨 뒤 거스름돈만 챙겨 달아난 범인이 구속됐다. 이렇게 챙긴 돈만 200만원이 넘는다는데...
 [4. 돈만내면 ‘오바마 상’ 탄다? ] ‘오바마 봉사상’을 받으면 입시와 미국 영주권 취득에 유리하다? 많게는 5천만 원까지의 비용만 내면 받을 수 있는 상이라는데...그런데 이 상의 정체는 천원도 안 되는 기념품? 
 [5. 사진 좀~ 찍는 원숭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원숭이 사진~ 그런데 원숭이가 직접 찍은 사진이다? 
 [6.중국, 주차장 투기까지?!] 상상초월 중국에서는 주차장 한 면이 1억? 이렇다 보니 주차장 투자까지 생겼다는데...

[뜨거운 인터뷰]
변신의 여왕, 배우 오현경 
198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진출해 연기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현경. 하지만 지난 98년 사생활이 담긴 비디오테이프가 유출되면서 연예계를 떠났던 그녀가 97년, 꼭 10년 만에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 출연. 화려하게 복귀에 성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혼녀의 명랑 통쾌한 인생역전기를 다룬 드라마 ‘미쓰아줌마’에 출연하며 또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선 오현경. 초반 뽀글뽀글 아줌마 파머에 망가진 모습으로 충격을 줬던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서 섹시하고 지적인 커리어우먼으로 대변신!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데... 복귀 이후, 깊이 있는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배우 오현경을 드라마 ‘미쓰아줌마’ 촬영현장에서 만났다! 굴곡진 인생 속에 사랑스러운 딸의 엄마로, 연기의 맛을 아는 배우로! 한층 성숙하게 자신만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오현경 속 깊은 이야기를 [뜨거운 인터뷰]에서 들어본다.


[엄마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2)
스무 살에 시집와 가난한 형편 속에서, 육남매가 되는 남편의 시동생들을 거두고 눈살 하나 찌푸리지 않고 4남매까지 훌륭하게 키워낸 어머니 공옥희씨(77). 술 좋아하는 남편 대신 손톱이 갈라질 정도로 농사일을 해온지 50년. 지난 세월이 만든 습관 때문에 새벽 5시만 되면 일어나 밭일을 시작으로 잠시도 가만히 쉬지를 않는다. 가난과 싸우느라 힘든 세월을 보내왔으면서도, 아들이 편히 모시겠다고 말리는데도 편히 노후를 보내지 않고 어머니는 700평이 넘는 밭 농사일을 놓지 않고 혼자 하고 있었는데..... 같이 살자는 아들에게 아파트는 갑갑해서 싫다고만 했던 어머니, 알고 보니 지금 당신이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농사를 지어 먹거리를 주는 것이 유일하기 때문이라는데.. 한편, 태풍주의보를 접하고 어머니가 걱정된 이봉주는 고향을 찾아오고, 어머니가 힘들어하실까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 일손부터 돕는 아들. 그런 어머니는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뭔가 더 주고 싶어서 분주하기만 하다. 아들 이봉주가 국민 마라토너가 되기까지 자식을 위한 마음으로 모진 세월을 버텨온 어머니 공옥희씨. 그리고 어머니가 밝히는 이봉주의 마라톤 선수시절 당시, 시합마다 그의 정신력 무장을 도왔던 비밀까지..이 모든 것을 [엄마야]에서 만나본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
일과 가정,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라!
OECD 국가 중 가장 긴 시간 일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 9시간 근무 이외에도 1~2시간 초과 근무는 기본, 야근과 회식은 필수 옵션이다. 때문에 가족들 얼굴조차 볼 수 없는 가장들이 늘고, 급기야는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두는 여성들도 많은데...이런 비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타파하고 일과 가정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회사원이자 5살 난 아이의 엄마인 정유진씨는 일과 육아 모두 걱정이 없다. 탄력근무제로 오전 8시에 출근해 어린이집이 끝나는 5시경에 퇴근을 할 수 있기 때문! 이 회사의 대부분 직원들은 8시~10시까지 자율적으로 출근하는 탄력근무제 덕분에 5년 이상 장기근무자가 대부분이라는데...또 다른 직장인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조용탁씨는 맞벌이 하는 아내를 대신해 집안일에 아이들 등하교까지 책임지는 직장인. 그 비결은 바로 사무실 대신 집근처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 일과 가정,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똑똑한 근무법, 유연근무제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