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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7.12 (수)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강원도, 가리산 산기슭의 자연인 윤순정
ㆍ자연이 준 냉장고! 바다에서 찾은 깊은 맛!
ㆍagain 1989! “패배는 없다”
ㆍ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장마로 인한 피해 속출! - 나흘간 내린 폭우로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 피해 속출! 
2. 아파트 베란다로 내 집 드나들 듯! - 열려있는 아파트 베란다를 넘나들며 수억을 턴 50대 남성 검거! 
3. 사람 쓰러져도 못 본 척! - 마트 주차장에서 쓰러진 남성, 하지만 그를 외면하고 구경만 하는 사람들 
4. 응급실에서 난동 벌인 이들의 정체? - 치료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응급실에서 난동벌인 조직 폭력배들 
5. 스페인, 536명이 길바닥에 누운 이유 - 인간 도미노 기네스에 도전한 536명의 사람들! 
6. 러시아, 패션쇼에서의 난투극! - 패션쇼에서 밀치고 갔다는 이유로 난투극 벌인 미녀 모델들~ 
7. 이라크, 생방송 토론 중 몸싸움! - “민주주의”라는 토론 프로그램에서 몸싸움을 벌인 정치인들 
8. 고물의 화려한 변신 - 버려진 고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예술가

[마지막 자연인]
강원도, 가리산 산기슭의 자연인 윤순정
강원도 춘천의 가리산, 깊은 곳에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자연인이 있다는데... 하지만 깊은 산으로 갈수록 핸드폰도 끊기고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데... 산을 따라 더 올라가니 드디어 나타난 사람! 인적 없는 산골에서 12년 동안 살았다는 윤순정66세)씨~ 컨테이너로 만든 한 칸짜리 방과 천막으로 만든 부엌이 그의 집! 모든 것을 자급자족한다는 윤순정씨!! 수도는 계곡물을 연결시켜 365일 끊일 일 없이 콸콸 나오고~ 집 뒤에 있는 작은 텃밭에는 감자, 콩, 옥수수를 심어 놓고~ 산에서는 나물을 캐다 먹는다고!!! 집 앞에 흐르는 작은 계곡에서는 메기를 잡아 수제비에 넣고 끓이면 산중에서 맛보는 별미!! 도시에서 건축업을 했다는 그는, 어느 순간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에서 살고 싶은 생각에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났다는데~ 자연 속에, 자연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그의 꿈~ 자연을 해치고 싶지 않아 따로 화장실도 만들지 않았다고! 삽 하나만 있으면 숲 속 어디든지 화장실이 된다!  컨테이너에 피아노며 아코디언을 들여놔 어둑어둑해진 밤에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취미~ 하루 종일 산을 오르내리며 산을 돌보고, 작은 텃밭을 일구며 하루를 보낸다는 윤순정씨. 가리산의 마지막 자연인, 그를 만나본다.


[시골냉장고 습격사건]
자연이 준 냉장고! 바다에서 찾은 깊은 맛!
대한민국 구석구석, 건강한 시골! 건강한 음식을 찾아 시골로 간다~ 강원도 양양의 한 장수마을에 도착한 브로닌! 습격할 냉장고를 찾아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데~ 하지만 남의 집 냉장고 열어보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 연속되는 실패에 브로닌은 점점 초초해지는데.. 이때, 브로닌의 눈앞에 펼쳐진 탁 트인 동해바다!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데~ 이때! 바다에 떠 있는 수상한 것 물체 발견! 가까이 가서 보니 대나무 두 개로 돌미역을 채취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 이게 바로 옛날부터 자연산 돌미역을 따는 방법이라고~ 또 하나 지금이 제철! 성게도 많이 잡고 있었는데... 마을 앞에 펼쳐진 청정바다가 이 마을 사람들의 또 다른 냉장고다! 바다에서 찾은 건강 재료 성게와 돌미역! 모락모락~ 고슬고슬하게 지은 가마솥 밥까지! 보기만 해도 저절로 군침이 돈다~ 또 하나의 별미! 집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에 초피나무 잎을 넣고 반죽한 뒤 노릇노릇 부쳐내면 쫀득하면서도 구수한 제피장떡이 완성되는~ 깊은 바다처럼 진한 여운을 주는 할머니의 시골 밥상을 만나보자!


[스카이슛]
again 1989! “패배는 없다”
정읍여고와의 결전을 앞두고, 후배들과 양보 없는 연습 경기를 펼치는 인천여고 팀! 후반에는 골키퍼 조은희의 선방과 주장 이호연, 최혜경의 연속 득점으로 인천여고 후배들을 이기며 경기는 끝났다. 하지만 주장 이호연 선수 눈에는 아직 부족하기만 하다. 다시 선수들을 재촉해 인천 자유공원으로 집합시키는데...고등학교 시절, 자유공원의 ‘자’ 자도 듣기 싫었다는 자유공원은 악명 높은 체력 훈련 장소! 인천여고 선수들은 필승을 다짐하며 ‘계단 오르내리기’ 지옥 훈련까지 마친다. 이번엔 반드시 이긴다! 인천여고! 패배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정읍여고! 양 팀 모두 특별 훈련까지 하며 필승을 다짐하고... 드디어 경기 전날! 서울에 하루 먼저 올라온 정읍여고 선수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임오경 감독의 집. 옛 이야기도 하고 전력 분석도 할 겸 모였다는데...특히 정읍여고의 상징이었다는 ‘스카이 슛’ 을 성공시키기 위한 작전까지 짜는데...패스를 공중에서 이어 받아 바로 슛을 던지는 핸드볼의 꽃! 최고난이도 기술! 스카이 슛! 과연 내일 경기에서 스카이 슛이 나올 수 있을까?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 걸어요]
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즐거운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Wee 프로젝트. 7부에서는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가고 싶은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특별한 학교들을 찾아가 본다.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에 학교적응을 잘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학교를 위한 프로그램을 서울 반포중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졸업한 선배들까지 나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곳에서 학교에 대한 생각이 바뀐 아이들의 모습과 이를 통해 학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