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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7.19 (수)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강원도 영월 산기슭의 자연인 홍영기
ㆍ피를 마신다?! 마을의 보약, 지치
ㆍ친구와 라이벌
ㆍ가장 가까운 친구, wee센터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가수 인순이, 38년 만에 미군 오빠와 재회 -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도와준 고마운 미군 오빠와 38년 만에 재회한 가수 인순이 
2. 고가 명품 다 걸렸다! - 여행자 집중 검색기간, 해외에서 사온 고가 명품 다 걸렸다! 
3. 옆길로 새는 주택 대출 & 마이너스 통장 낭패! - 부동산 시장은 침체, 하지만 주택담보 대출은 증가? & 5월 한 달간 늘어난 마이너스 통장 대출 3조원! 
4. 몸살 앓는 바다 - 원정 포획에 나선 불법 포획 일당 검거 & 냉수대 현상으로 얼음장 해수욕장 
5. 장마 끝나자 폭주족 무법질주 시작 - 장마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청소년들의 오토바이 폭주! 
6. 중국, 파래의 습격 - 오폐수와 온난화로 인한 파래의 과다 번식으로 뒤덮인 해수욕장 
7. 네덜란드, 방송 타워 붕괴 - 원인 모를 화재로 순식간에 붕괴된 300m 높이의 방송 타워 
8. 영국, 2700억 원 자랑하다 잠적 - 영국, 2700억 원 복권 담청 자랑하다 잠적

[마지막 자연인]
강원도 영월 산기슭의 자연인 홍영기
누구나 꿈꾸는 서울 강남의 화려한 생활을 뒤로한 채 강원도 영월 깊은 산자락으로 들어간 부부가 있다. 사표를 쓰고 마지막 인생 로망을 향해 출발한 홍영기 이관임씨 부부. 이들은 집을 새로 짓기 보다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폐가를 수리해서 기거하고 있다. 덕분에 수도가 새는가 하면, 집 이곳저곳의 고장이 잦아 애를 먹기도 한다. 게다가 얼마 전 폭우 속 떨어진 낙뢰로 집안에 작은 난리가 났다는데... 이 오지에서 부부는 어떻게 대처법을 만나본다. 산속에서는 보이는 무엇이든 맛난 요리가 된다. 부인 이관임씨는 민들레를 이용해 담근 김치부터 산에서 나고 자란 각종 작물을 이용한 요리를 시도 중. 그리고 그 실험 요리를 시식하는 것은 언제나 남편의 몫! 두 식구 등 따뜻하고 배부르게 먹고 자기 위해선 산에서 간벌한 나무를 주워오는 일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일. 지게지고 땔감 구하는 일은 홍영기씨의 가장 큰 업무이다. 수도가 들어올 수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허가를 받고 약수터 물을 끌어서 사용. 식수나 다름없는 약수터 물을 식수는 물론 요리 목욕할 때도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그만! 도시에선 결코 누릴 수 없는 천연생수로 목욕을 즐긴다는 부부. 깊은 산중 한밤중에 나타나는 들짐승 녀석들. 그중에서도 고라니는 매번 밭을 망쳐놓는다. 고라니의 접근을 막기 위해 집에서 키우는 어미개를 풀어 놓는다. 자연과 함께 살기 위해 서울강남을 떠난 부부. 자연속에서 펼쳐지는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시골냉장고 습격사건]
피를 마신다?! 마을의 보약, 지치
대한민국 구석구석, 건강한 시골! 건강한 음식을 찾아 브로닌이 시골로 간다~ 경북 예천의 한 마을. 마을 입구부터 ‘장수마을’을 알리는 큰 비석이 세워져있는데~ 명성에 걸맞게 건강을 지키는 이 마을만의 비법이 따로 있다?! 집집마다 냉장고에서 발견되는 수상한 ‘붉은 물’! 사람들은 핏물이라고 부르며 붉은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데...붉은 핏빛을 내는 정체모를 붉은 물.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깊은 산 속에서 발견되는 피’라는 말을 들은 브로닌! 무작정 깊은 산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데... 깊은 산중에서 피를 품고 자란다는 마을의 보물 ‘지치’. 자초, 지초, 지혈 등으로 불리는 여러 해살이 풀로 요즘엔 깊은 산속이 아니면 찾아보기조차 힘들다고 한다. 그렇다면 마을 사람마다 핏빛이 도는 뿌리식물을 먹는 이유는 뭘까? 과거 약재로도 쓰였던 지치. 다양하고 뛰어난 효능을 지닌 약초로 피를 맑게 해주고 해독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도 지치를 우려낸 물을 물처럼 마신다는 마을 사람들. 뿐만 아니라 지치를 넣어 다양한 음식으로도 활용 해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마을의 보약으로 통하는 지치를 만나보자! 


[스카이 슛]
친구와 라이벌
2011 핸드볼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에 오른 충남체육회와 웰컴론코로사. 준결승에서 이겨야만 최강팀 두산과 우승을 다툴 수 있다. 충남체육회의 이상욱 선수는 꼭 결승에 오르고 싶은 이유가 있는데, 바로 두산에 죽마고우이자 라이벌인 정의경 선수가 있기 때문! 정의경 선수 또한 이번에야말로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이상욱이 결승에 올라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준결승을 앞두고 정의경은 친구 상욱이를 위해 저녁을 대접하고, 결승에서 만나자는 다짐을 한다. 드디어 준결승전! 상대는 백전노장 백원철과 득점왕 정수영이 있는 웰컴론 코로사, 초반 3점까지 뒤졌지만 이상욱의 연속골로 가까스로 전반을 1점 뒤진채 마무리한다. 그리고 이어진 후반전 8번의 동점을 만들어내며 명승부를 펼치는 두팀! 하지만 정수영에게 동점을 허용하고, 이상욱은 그 과정에서 무리한 반칙으로 2분간 퇴장을 당하고 만다. 10초 남겨둔 상황, 이상욱이 빠진 충남체육회의 공격기회.. 과연 경기 결과는?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 걸어요]
가장 가까운 친구, wee센터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즐거운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Wee 프로젝트. 이번 편에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활동하는 부산 동래의 위 센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부터 인터넷 중독을 예방교육에, 상담에 대한 거부반응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촘촘한 그물망을 치고 있는 동래 위센터를 통해.. Wee 프로젝트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