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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7.20 (목)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ㆍ진심의 힘! 국민스타를 움직이는 곽경택감독!
ㆍ자연이 숨 쉬는 학교 - 양도초등학교
ㆍ친구와 라이벌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테크노마트, 흔들림의 원인은 집단 뜀뛰기?!!] 테크노마트의 진동의 진실은 휘트니스센터에서 여러명이 함께 태보를 하면서 점프를 했기 때문이라는데.. 건물 전체를 뒤흔든 진동의 실체, 공진현상에 대한 집중 탐구~
[2. 살균소독제 락스, 눈에 튀지 않게 조심하세요~] 최근 락스와 관련해 늘고 있는 안전사고! 눈에 락스가 튀면 각막의 60~70%의 화상을 입을만큼  위험하다고.. 해결방법은 바로 락스 용기의 디자인을 개선해야 한다는데..
[3. “살림만 해선 안돼” 50대 엄마 고용률, 20대 추월] 지난 10년 동안  10배 가까이 증가한 50대 여성의 취업자 수.. 최근엔 통계작성 이후  20대 남성의 고용률을 넘어섰다고 하는데.,
[4.“자리양보도 맘대로 못하겠네” 버스에서 자리양보했다가 폭행당한 60대]  부산 시내버스, 몸이 불편해 보이는 여성에게 자리 양보한 60대.  그런데 왜 양보를 하냐며 폭력을 휘두른 여성의 남편.. 이 어이없는 상황에 피의자는 할 말이 없을 뿐인데.. 
[5. 그물에서 구조된 고래, 감사의 인사로 수중점프쇼를?!!] 그물에 걸린 고래를  구해준 사람들.. 고래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듯 보여주는  화려한 수중점프쇼, 쇼, 쇼!!
[6.인형같은 외모의 6살 소녀, 미인대회 수상경력이 무려 300회?!!!] 동그랗고 커다란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 인형보다 더 인형같은 외모의 6살 소녀 에덴은 한 살 때부터 미인대회 참가해 지금까지 총 300회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고.. 높은 인기만큼이나 어린 아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많다는데..

[미스터리 X-파일]
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벽에 그림을 그리는 스프레이용 래커부터 모래를 이용한 유리판 그림까지! 그림을 그리는 도구도, 장소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별별 도구를 다 놔두고 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고? 사실 확인을 위해 충북 괴산으로 달려간 제작진. 그 주인공은 이미 동네 명물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주인공을 따라 벼로 그린 그림을 보러 간 그 순간! 일반 논과 달리 중간 중간 색이 다른 논 발견! 설마.. 하고 바로 옆 제방으로 올라가 살펴보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떡방아를 찧고 있는 토끼 그림이 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큰 논 그림이 또 있다? 대체 노랗고, 빨간 벼의 정체는 뭐고, 논 그림들은 어떻게, 왜 그리는 걸까? 미스터리한 벼의 정체부터 논 그림의 비밀까지 X파일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인생 시크릿 Q]
진심의 힘! 국민스타를 움직이는 곽경택감독!
장동건, 정우성, 이정재, 주진모, 현빈... 당대 최고의 꽃미남 스타들은 다 그의 손을 거쳐 갔다! 대한민국의 슈퍼스타들을 진두지휘하는 곽경택감독! 친구, 똥개, 태풍, 사랑 ... 단어만 나열해도 떠오르는 국민 대표급 감독님, 멀쩡한 의대를 자퇴하고, 훌쩍 영화판에 뛰어드는데... 하지만 시작은 결코 쉽지 많은 않았다... 억수탕, 닥터K등 줄줄이 참패를 맛보고 더 이상 영화를 찍지 못하리라는 절망의 늪을 허덕이는데.. 그때 머리를 깎고 강원도 산골로 들어가 글쓰기에 몰입, 그렇게 태어난 영화가 바로 ‘친구’다. 하루아침에 충무로 스타감독이 되었지만 사실 친구 이후 아직까지 그와 같은 홈런을 기록하지 못해 상실감에 빠질 법도 한데.. 하지만 언제나 막강한 캐스팅에 대작들을 찍을 수 있었던 그 힘은 어디서 나올까?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30년 친구와 지금까지 영화를 찍고, 한번 출연했던 김갑수 등의 쟁쟁한 스타들 역시 다음 작품을 기약할 만큼 그를 믿는다. 사람을 끌고 사람의 마음을 끄는 곽경택 감독님의 성공 시크릿을 들여다본다.


[자연이 숨쉬는 학교]
자연이 숨 쉬는 학교 - 양도초등학교
뛰고 뒹굴고~ 이 학교에선 아이들이 즐겁다! 집, 학교, 학원, 학원, 학원! 온통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의 아이들은 하늘 한번 보기 어려운 게 현실. 하지만, 여기 ... 그런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학교가 있으니 강화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계절학교’! 계절학교가 열리는 이곳은 전교생 25명, 갯벌을 코앞에 둔 소규모 학교인데... 연간 4회, 전교생 25명과 도시에서 온 위탁학생 25명이 함께 계절학교를 진행하니, 감자 캐기, 김치 담그기, 물놀이에 갯벌놀이까지! 즐겁게 노는 것은 물론, 공부 또한 빠지지 않는다. 얼음의 녹는점을 공부하는 과학수업. 아이들 앞에 놓인 것은 팥빙수?! 공부도 잡고, 감성도 잡고! 그야말로 꿈의 학교. 인천 양도 초등학교의 ‘물빛 계절학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스카이 슛]
친구와 라이벌
2011 핸드볼코리아리그 준결승전. 전반 3점차로 뒤지다가 이상욱의 활약으로 1점차로 전반을 마친 충남체육회. 후반전, 심기일전 끝에 8번의 동점을 만들어낸다. 결국 1분을 남겨두고 김용현 선수의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하지만, 정수영 선수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무리한 반칙으로 2분간 퇴장을 당하고 마는 이상욱! 결국 양팀모두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한 채 연장에 들어간다. 연장 초반 다시 3점을 뒤진 충남체육회, 하지만 다시 쫓아가기 시작하는데.. 경기종료 10초 전 이상욱 선수의 동점골이 들어가고, 2초를 남긴 상황에서 김태완의 역전골이 들어가며 결승에 오르는 감격을 맛본다. 이상욱은 준결승전 MVP까지 차지하며 결승을 기다리고, 한편 정의경 선수는 밤늦게까지 홀로 슛 연습을 하며 결승에 대비한다. 5년만에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두 남자,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편을 들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