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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7.26 (수)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고공행진, 무서운 전세 값!
ㆍ송이골 도인 윤성학씨
ㆍ친구와 라이벌 3부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배추, 우유, 휘발유까지 연이은 급등 - 배추 값, 우유 값에 이어 18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 휘발유까지 줄줄이 폭등
2. 휴가철 보험사기 조심! - 낯선 휴가지에서 보험사기 기승, 고의로 사고 내 돈 뜯어
3. 똑똑한 차량 블랙박스 - 택시 강도 잡고, 담배꽁초 단속까지 하는 똑똑한 차량 블랙박스
4. 연예인 주민번호 무더기 노출! - 이효리, 아이유, 유재석 등 4천 6백여 명의 연예인들 주민번호 무더기 유출!
5. 타이완, 5백여 명 동시에 물구나무 - 아이부터 어른까지~ 애완견까지 참여한 대규모 물구나무!
6. 중국, 꽃거지까지 등장! - 전통 복장을 입고, 사람들 앞에서 구걸하는 중국 꽃거지
7. 초보운전자들의 굴욕 순간! - 주차 못해 애 먹는 민폐 초보 운전자와 바브켓 초보 운전자의 굴욕


[전세 값 대란]
고공행진, 무서운 전세 값!
사상 최고치 기록!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 값이 2억 5천만원대를 넘어섰다!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29개월째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서울․수도권 전세 값! 더욱이 비수기인 7월 들어선 전세 값 상승 폭이 오히려 커지는 양상이다. 각종 물가 상승으로 허리가 휘청거리는 집 없는 서민들에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부동산 업자들은 전세 값 상승의 진원지로 대치동 등 강남지역을 지목한다. 재건축 이주수요와 방학철 한국 수요가 겹쳐 전세 물건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문제는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전세 값 상승이 강남에서 그치지 않고 서울 외곽 ․ 수도권까지 번지고 있다는 것! 특히 올 하반기 서울 전세시장은 더욱 암울하다. 올해의 경우 입주 물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반면 올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는 급증할 전망이다. 올 연말까지 전세 값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가을 전세대란을 점치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데~ 전세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줄을 서고 있지만 나오는 물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금!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2011년 대한민국의 전월세 시장을 [생방송투데이] 카메라가 찾아가봤다.



[마지막 자연인]
송이골 도인 윤성학씨
강원도 영월 동강기슭 오지, 송이골 맨 마지막 집에 살고 있는 윤성학씨. 송이골 도인이라고 불리는 그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국내 굴지의 은행 국제부에서 일하면서 엘리트의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항상 그는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그리워했다고. 그리하여 10년 전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강원도 오지마을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는데... 60년 된 흙집이라 땔감을 모아오고 장작 패서 아궁이에 불을 때서 하루 식사를 준비해야 한다.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해선 재래식 화장실도 감수해야할 대상. 집에서 30미터 떨어진 계곡에서 명상을 즐기고, 하루 일과를 도인체조로 시작하는 송이골 도인 윤성학 씨. 산책 중에 말벌에게 쏘였지만 즉석에서 나는 풀들만 있으면 치료도 OK~ 그리고 아버지의 집으로 두 달 전 결혼한 딸 내외가 방문을 했다는데... 텃밭에서 키운 채소에 해바라기씨와 각종 곡식을 넣어 준비한 맛있는 아버지표 비빔밥! 아버지가 준비해주신 특별한 맛에 반하고 또 반했다고 하는데... 화려한 도시생활을 뒤로하고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마지막 자연인 윤성학씨를 만나본다.



[스카이 슛]
친구와 라이벌 3부
2011 핸드볼코리아리그, 드디어 결승에서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 이상욱과 정의경이 만났다! 결승 1차전 전반, 이상욱이 펄펄 나는 사이, 정의경의 슛은 번번이 막힌다. 4점 차까지 앞서나간 충남체육회, 결국 전반을 1점 리드한 채 마무리 짓고, 정의경은 감독에게 특별 지시를 받는다. 후반전.. 하지만 정의경의 컨디션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태. 그래도 피벗 박준규와 이재우의 슛으로 동점과 1점 차를 계속 유지한다. 결국 1점차를 리드한 채 1차전을 마친 두산. 하지만 분위기는 진 것과도 같다. 반면 충남체육회는 다음 날 1점 차로 이기면 된다며 자신감에 차 있다. 너무나도 무기력한 결승전을 치른 정의경은 그 날 밤늦게까지 슛 연습을 하고... 다음 날 정말 마지막이 될 결승 2차전. 
전반전부터 크게 앞서 나가는 두산.. 그런데!! 상욱이가 코트에 나오지 않는다. 과연 무슨 일이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