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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8.05 (토)
· 세상 돌아가는 소식
· 88kg-33kg=55kg 세상을 다 가진 여자!!
· 살아있는 박물관이 된 집
· 젊어지는 과일!! 포도
· 이색에너지를 찾아라!!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① 대학생, 대부업체 빚 800억
② 화장품, 허위 과장광고 적발
③ 알레르기 유발자! 해변용품
④ 어린이 수족구병 유행
⑤ 다람쥐의 샤워 방법
⑥ 더위 탈출! 동물들의 이색 피서법
⑦ 컴퓨터 그래픽, 어디까지 해봤니?
 
[봄날은 다시 온다!]
88kg-33kg=55kg 세상을 다 가진 여자!!
결혼 후, 날씬했던 기간 딱 6개월!!! 그 이후로는 세 아이 출산과 함께 꾸준히 불어난 몸무게가 최대 86kg!! 비만으로 인한 “족저근막염” 발병까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며 위협받자 윤경미 주부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세상에는 체중감량에 좋다는 별별 운동들이 다 있지만, 윤경미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운동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권투동작을 하는 락싱!! 아직 어린 자녀들 돌보랴, 남편 내조하랴, 하루 24시간을 쪼개 사는 바쁜 전업주부 신세지만... 남들 앞에 떳떳한 1등 엄마, 1등 아내가 되기 위해 윤경미 주부는 이를 악물었다. 그 결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동안 운동하면서 무려 33kg을 쭉쭉 감량하는데 성공~!!! 이제는 꿈의 55사이즈 옷도 척척 사 입고, 남편과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행복한 여인이 되었다. 1년 4개월만의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지금껏 꾸준한 운동으로 33kg 감량한 몸매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는 윤경미 주부! 이제 다이어트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네일아트를 배워 재취업의 꿈까지 새롭게 갖게 된 윤경미 주부의 희망 넘치는 봄날 인생을 들여다본다.
 
[그림 같은 집]
살아있는 박물관이 된 집
경기도 광주 퇴촌에 가면 마치 살아있는 박물관 같은 그림 같은 집을 만날 수 있다. 집 마당 가운데 떡~ 하니 자리 잡은 옛날 비행기, 1930년대 자동차부터 각종 캠핑 트레일러까지~ 마치 과거 속으로 여행을 온 듯 오래되고 희귀한 물건들이 가득한 이 집은 대한민국 엔틱 수집가 1호 - 최창완(58) 장정희(56) 부부의 집이다. 30여년이 넘게 국내외 희귀한 골동품을 모아온 최창완씨는 직접 지은 집에 자신의 분신 같은 골동품을 진열해 집을 완성했다는데... 그의 집이 전시된 오래된 물건들은 대략 500여종! 1백여 대가 넘는 축음기에 120년 된 전화기와 200년 된 시계, 100년이 넘는 재봉틀 등 역사와 세월의 흔적이 가즉한 특이한 집 분위기 때문에 드라마, 영화, 화보 촬영장으로도 자주 쓰인다고! 옛 것이 좋아 모으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집 안 구석구석을 채워 박물관 같은 집이 되었다는 그의 재미난 집. 오래 묵은 골동품처럼 진국 같은 창완씨의 집 이야기가 시작된다.
 
[건강정보]
젊어지는 과일!! 포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일로 알려진 포도! 이 포도를 먹으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포도는 피로회복은 물론 노화방지에 그만이라고 하는데. 포도를 이용한 마사지는 피부 노화는 물론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그런데 포도의 진가는 그 알맹이뿐만이 아니라 씨와 껍질에 있다? 포도의 항산화 작용을 돕는 주된 성분인 레스배라트롤 성분이 알맹이보다는 껍질에 더욱 많기 때문인데. 이렇게 뭐 하나 버릴 것 없는 포도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로 지친 여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고. 젊어지는 과일! 포도의 비밀을 에서 공개한다.
 
[환경 아이디어]
이색에너지를 찾아라!!
구부리고 누르고 당기면 저절로 전기가 만들어지는 신기한 플라스틱이 있다? 플라스틱처럼 생긴 이것은 흑연에서 떼어낸 탄소 원자 한 층인 그래핀!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얇으면서도 가장 강도가 강해 강철의 200배, 구리보다 전기가 100배 이상 잘 통해 전기 생산에 탁월하다는데. 이 그래핀을 활용해서 누르고 잡아당기면 전기가 생산되는 소재를 개발해낸 것! 뿐만 아니라 최근엔 소리를 이용해서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기술에도 성공했다고 한다. 또한 버려진 생활 쓰레기가 보물로 변신하는 곳도 있다. 생활 쓰레기 중 발열양이 높은 폐기물을 선별해 고형연료를 생산해 내고 있는 현장인데 하루에 생산되는 고형연료는 약 55t. 고유가시대에 지구온난화 대응은 물론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농어촌의 냉난방 시설 및 화력발전에 사용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버려진 에너지 자원으로 경제적 효과를 높이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신기한 에너지가 가득한 현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