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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8.08 (화)
· 세상 돌아가는 소식
· 독도 명예군수, 가수 정광태
· 드라마 삶을 산 김청의 어머니
· 떴다! 미얀마 청년 8인방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강풍 동반한 태풍 '무이파' 북상》 중형 태풍 무이파가 북상하고 있다. 이미 태풍이 한차례 지나간 제주도에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6백년 된 고목이  쓰러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그 소식 자세히 알아본다. 《2. 치솟는 금값에 부활한 골드러시 열풍》 하루하루 치솟는 금값에 금을 팔려는 사람들, 또 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160년 만에 골드러시가 부활해 금을 캐려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단다. 금에 울고 웃는 사람들 만나본다. 《3. 임수정 선수 구타논란의 진실》 얼마 전,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개그맨에게 구타당한 것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녹화 당시 임수정 선수는 연출된 상황이란 전달을 받은 것에 비해 일본 개그맨은 실제로 싸웠다고 털어놨는데.. 《4. 국내 최대 웹하드 업체, 영상물 불법 유통》 국내 웹하드 업체가 5만 건의 불법 복제물을 올린 것이 적발됐다. 웹하드 업체는 연간 400여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하는데.. 영상물 공유, 어디까지가 합법이고 불법일까, 진형혜 변호사에게 들어본다. 《5. 지상 100m 높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 쇼》 중국에서 벌어진 곡예쇼! 두 열기구 사이를 연결한 줄 위를 건너는 전문 곡예사.. 안전장치를 했지만 위험해 보이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한 아슬아슬한 공중 곡예 속으로! 《6. 리듬 좀~ 타는 흰돌고래》 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춤추는 흰돌고래! 거리음악대의 연주가 끝날 때까지 음악대 앞을 떠나지 않는데.. 그 귀여운 모습을 만나보자.
  
[뜨거운 인터뷰]
 독도사랑 30년! 독도 명예군수, 가수 정광태  
최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자민당 의원 독도방문 시도 등의 파렴치한 행각으로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는 이때, 그 누구보다 독도를 사랑하는 이가 독도를 찾아 나섰다! 독도 홍보대사이자 명예군수이기도 한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는 기막히고 분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는데! 1982년. 운명처럼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만난 후, 미국시민권까지 포기하며 독도로 본적을 옮긴 영원한 독도지킴이 정광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면서도 지난 30년간 독도를 사랑해온 그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한때는 일본의 비자조차도 받을 수 없었다는 정광태. 쉽게 사람의 방문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독도에 방문한 횟수만도 40여회에 달한다는데... 그 중에는 배 대신 뗏목을 타거나 수영을 해서 독도를 방문한 적도 있다고! 하지만 이런 열정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돈벌이로 이용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는 그.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독도사랑에만 전념하며 광복절인 8월 15일,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란다. 《뜨거운 인터뷰》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또 하나의 독도 찬가!!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찾는 여정까지!! 독도를 위해 살아온 지난 30년간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엄마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삶’을 산 여배우 김청의 어머니
SBS 새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로 돌아온 연기자 김청! 때로는 가녀린 여인으로,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자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그녀! 스무 살에 시작한 연기 생활은 올해로 벌써 30년째란다. 그녀는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변신을 할 수 있었던 건 어머니의 힘이 컸다는데.. 김청의 친구이자 언니, 남편이라는 어머니 김도이(67)씨!  모녀라기보다 자매처럼 보이는 그녀는 사실 딸과 열일곱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열여섯 살에 남편을 만나 다음 해 김청을 낳았다는 어머니.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으로 홀로 김청을 낳아 기를 수밖에 없었다는데..  딸을 시댁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혈혈단신 강원도로 도망가 홀로 아이를 키웠다는 어머니. 미혼모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혹시 딸이 상처를 입을까봐 혼내거나 말도 함부로 하지 않았단다. 딸을 위해 강철같이 살아온 지난날. 그러던 어느 날!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며 결국 쓰러뜨리고 말았는데.. 그 와중에도 딸의 탤런트 오디션을 위해 병석에서 일어나 응원을 갔단다. 딸이 데뷔를 하고 난 뒤, 어머니가 직접 매니저를 자처하며 딸을 돌봤다는 어머니. 어머니 김도이씨의 특별한 딸 사랑을 들어본다.
 
[코리안 드림]
떴다! 미얀마 청년 8인방 
해운대 한복판에 미얀마 청년, 8인방이 떴다! 휴가를 위해 해운대를 찾았다는 미얀마 청년들! 사실, 이들은 울산의 한 회사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라고. 미얀마에서부터 한국어를 공부해 8인방의 통역사이자, 군기 반장 노릇을 한다는 툰윈 씨를 비롯해 미얀마 청년들!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데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결코 만만치 않은 한국 생활이지만, 여덟이 함께 하기에 즐겁다는데.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와 코리아 드림을 실현중이라는 미얀마 청년 8인방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