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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8.10 (목)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수십 채 궁궐 속에 사는 사람?!
ㆍ대한민국 한식 명장 ‘문문술’
ㆍ여름 주방 세균 비상! 살림비법!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금값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최근 주식이 요동치면서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에 내 금값도 이틀 사이 2만원이 올랐다고.. 《2. 명품 중독녀 위폐 제작》 명품에 중독된 20대 여성이 위조지폐와 위조수표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명품 가방과 화장품을 사다가 진 빚 6천만 원을 갚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 《3. 어린이 인질 강도, 공개수배》 부산 대형마트 주차장. 주차장에 CCTV가 없는 것을 노리고 어떤 남자가 아이를 인질로 잡아 아이엄마에게 돈을 요구했다. 현재 범인은 공개수배 중이라고 한다. 《4. 영수증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평소에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수증과 순번대기표, 거래명세표에서 유해 환경 호르몬인 비스페놀A라는 물질이 검출됐다. 그런데 우리나라엔 이에 대한 규제기준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5. 영국 폭동 전국으로 확산》 항의로 시작해 약탈과 파괴로 변질된 영국 폭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찰이 초기진화에 실패하면서 통제 불능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6. 배고픈 고양이의 손짓》 구운 오징어가 정말 먹고 싶은 고양이! 오징어가 담긴 그릇으로 계속 손을 뻗어보지만 주인이 계속 못 먹게 손을 때리는데. 《7. 생일 촛불은 한 번에~!》 어느 생일파티 현장.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촛불을 끄려는 순간. 흘러내린 머리에 촛불이 옮겨 붙어 화들짝 놀란다. 《8. 여동생의 감동적인 선물》 외국의 한 광고. 창밖을 보던 여자아이가 반가운 손님이 오는지 무언가를 준비한다. 그런데 갑자기 가위로 자신의 머리를 싹둑 잘라버리는데. 알고 보니 암 투병 중인 오빠를 위해 자신도 머리를 자른 것.
 
[미스터리 X-파일]
수십 채의 궁궐 속에서 사는 사람이 있다?!
  궁궐이라면 보기만 해도 으리으리하고, 쉽게 범접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 그런데, 하나도 갖기 힘든 이 궁궐을 수십 채나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심지어 궁궐뿐만이 아니라 국보까지도 가지고 있다는데. 사실 확인을 위해 경기도 시흥으로 달려간 제작진! 물어물어 문제의 장소를 찾아가보니? 정말 간결하면서도 화려한 경회루부터 수원에 있는 팔달문에 우리나라 대표 석탑인 석가탑과 다보탑까지 사이즈만 작을 뿐 똑같은 미니어처가 줄줄이 이어져 있다!! 심지어 불타버린 숭례문도 예전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데. 더욱 놀라운 건. 이 모든 것이 한 아저씨의 손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 게다가 그 재료 또한 종이도, 플라스틱도 아닌 딱 하나!! 장판으로만 만든 거라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집안마저 온통 장판 작품으로 도배한 아저씨의 장판 사랑, X파일에서 소개한다.
 
[인생 시크릿Q]
대통령의 요리사, 대한민국 한식 명장 ‘문문술’
  대통령들의 식사를 책임진 남자!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물론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러시아 총리 푸틴까지~ 대한민국 둘째가라면 서럽다. 국내 단 7명밖에 없다는 요리명장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린 ‘문문술’씨. 대학 구내식당에서 시작했던 그 요리인생이 유명 호텔은 물론 청와대까지 뻗어나갈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그가 매일 분신같이 다루는 40년 역사가 서린 칼! 그 칼이 매일 하는 일은... 양파 자르기?! 그 어떤 요리를 만들더라도 양파를 잘라야만 시작하는 그의 독특한 습관은 대체 무슨 이유일까? 40년을 한결같이~ 매일 매일 메모하고 고민한 그의 비밀 수첩은 천만금을 줘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이다. 이젠 요리를 넘어서 한류에도 한 몫 하는 문문술씨~ 그를 취재하기 위해 일본에서까지 한달음에 달려올 정도~ 요리인생 40년! 문문술씨의 시크릿을 들여다보자!!
  
▶ 청류동 자연주의 한정식 '수라' ☎02) 706 - 5622 http://www.chungryudong.com/
 
 
[협  찬]
여름 주방 세균 비상! ‘똑’소리 나는 살림비법 대(大) 공개!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을 유방하는 세균들은 요즘같이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가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다! 이 세균들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족의 입으로 들어가는 먹을거리를 만들고 보관하는 주방은 가장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공간인데... 그래서! 하수구, 싱크대, 도마, 수세미, 음식물 쓰레기 등 곳곳에 세균이 남아 있는 세균을 청결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스스로를 주부 환경전도사라 부르는 김영주 주부는 요즘 EM용액 만들어 나눠주는 일이 한창이다. 농사와 구제역 방역에 사용됐던 EM용액이 주방 세균 잡는데도 그만이라는데, 원액을 쌀뜨물과 설탕과 섞어 발효시키면 끝! 무엇보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EM용액! 하수구, 냉장고, 음식물 쓰레기 세균 및 악취제거까지 잡는 노하우를 들어본다. 대기업 연구사 출신의 김나나 주부는 일을 그만둔 후 자신의 재능이 아까워, 친환경 살균제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그녀가 전하는 도마 살균법, 하수구 청소법, 수세미 살균법 등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주방 세균의 온상인 음식물 쓰레기, 이 음식물 쓰레기만 잘 처리해도 주방 세균의 반 이상은 잡을 수 있다는데, 배성은 주부가 전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간단 비법과 함께, 그 부식물을 활용한 화분 키우기 등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이처럼 주부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세균 잡는 노하우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