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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8.11 (금)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수타 정종철, 라이벌이 생기다!
ㆍ매일 교도소 가는 남자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밥상물가 비상! 계란 하나에 2백원?!》 날로 높아져만 가는 밥상물가! 삼겹살에 이어 채소.. 이번엔 계란! 1년 동안 40%가까이 올라 개당 2백원에 육박한다고.. 《2. 영국 폭동 반대에 나선 시민들》 영국에서 일어난 폭동이 사그라지지 않자 영국 시민들이 폭동 반대에 나섰다. 어떤 할머니가 청년들에게 이유 없는 반항이라며 비난한 영상이 화제가 되는가 하면 영국 시민들은 단체로 빗자루를 들고 거리 행진에 나섰다는데.. 《3. 김관진 암살기도에 대한 첩보 입수》 북한이 김관진 국방 장관을 암살하려 한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이에 김 장관의 경호를 대폭 강화했다고 하는데.. 《4. 주가폭락 비관한 증권가 간부 자살》 대구의 한 증권가 간부가 최근 주가 폭락으로 고객들에게 손해를 끼쳐서 미안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아파트에서 뛰어나려 자살했다는데.. 《5. 잘 싸웠다, 태극전사!》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강호 스페인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아깝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깝게 지긴 했지만 강력한 우승후보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쳤다. 《6. 뛰어넘기의 달인》 해외 어느 나라에 뛰어넘기의 달인 등장! 15명이 엎드려있는 허공을 가로질러 멋지게 뛰어넘는 달인~ 《7. 난 절대 쓰러지지 않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언덕을 내려오는 무리들.. 그런데 갑자기 한 명이 쓰러지자 도미노처럼 무너지는데 단 한 명만이 아슬아슬하게 넘어지지 않는데... 《8. 연기 잘하는 배우 강아지》 얼마 전 인터넷을 달군 영상! 강아지 두 마리가 마당에 있는데 한 마리는 가만히 서있고 또 다른 한 마리가 마구 뛰어나니다가 다른 강아지에게 덤비는데.. 목을 물리려고 하자 죽은 척 쓰러지는 강아지! 《9. 집안일하는 주부 강아지》 청소부터 문단속까지.. 집안일에 능수능란한 강아지, 제시를 소개합니다~
 
[수타는 다르다]
 정종철, 라이벌이 생기다! 
  본격적인 수타면 뽑기 수업에 들어간 정종철에게 생긴 숙명의 라이벌!! 명인의 식당에서 일하던 면/반죽 담당의 중국요리사, 정식으로 수타를 배우고 싶다는 요청을 하다!! 한국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훗날 중국으로 돌아가 음식점을 내고 싶다는 면장의 간곡한 부탁! 정종철에게 수타비법을 전수 중인 명인, 면장의 요청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갑작스런 라이벌의 등장에 정종철의 견제가 시작되고~!! 두 수제자 간의 치열한 기 싸움은 점점 고조되어 점잖던 중국 요리사, 급기야 반죽통을 몰래 빼돌리는 웃지 못 할 행동까지 벌이고 마는데. 한편, 도전 2개월 만에 부쩍 친해진 정종철과 명인. 둘만의 농담을 주고받는 스스럼없는 사제 간이 됐다. 언제나 열심인 제자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명인, 오늘은 특별히 자신의 고향음식을 선보이기로 하는데. 북경요리의 기원이 됐을 정도로 중국 대표 '맛의 본토'라 일컬어지는 명인의 고향, 산동! 덕분에 정종철, 산동요리와 북경요리를 아우르는 진미를 한 식탁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는데. 그러나 튀기고 볶아내는 홍소와 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는 화려한 북경요리~! 애써 만든 초콜릿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최근 튀김 요리는 잘 먹지 않는다는 정종철, 이번만큼은 명인의 요리에 못 이겨 배를 가득 채웠다고~!! 정종철의 굳은 의지를 무너트린 그 맛의 정체는!? 제자에 대한 사랑과 고향에 향한 그리움이 듬뿍 담긴 명인표 북경요리가 공개된다!
 
[윤PD가 만난 수상한 사람]
매일 교도소 가는 남자
  화려한 여성 속옷에 시선을 빼앗긴 남자의 사진을 입수한 윤PD! 이번엔 여자보다 더~ 여자속옷을 좋아한다는 수상한 남자를 찾아 나섰다!! 그런데 그를 찾아왔다는 윤PD말에 웃음부터 터뜨리는 사람들! 가타부타 말도 없이, 그를 만나려면 ‘교도소’로 가라는 말 뿐이었는데... 50대 남자! 여성 속옷?! 교도소??!! 신문 사회면에서나 나올 법한 수상한 단어들의 조합!! 수상한 남자를 만나기 위해, 윤PD~!! 교도소행을 자청하다! 그렇게 도착한 교도소 앞! 그런데 웬일인지 천하의 윤PD가 머뭇거리기 시작한다. 그간 전 세계, 그 어느 곳을 다니면서도 어깨 한번 움츠린 일 없던 윤PD의 발길이 멈춘 곳은 바로 '여자'교도소! 400여명의 여성 수용자, 대부분의 교도관이 여성인 금남의 공간, 청주여자교도소... 그곳에 오늘의 주인공 수상한 사람이 있다!? 청주 여자 교도소를 드나드는 1%의 민간인 남자! 수용자들에게 '원빈'이라는 이름 아래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는 남자의 정체는 바로 교도소 내 속옷공장을 운영하는 사장님! 저마다 가슴 아픈 과거를 가진 수용자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출소 후 취업까지 보장하며 사회로 나올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를 준다는 것인데... 주인공과 함께 금남의 공간에 들어선 윤PD, 수상한 사장님과 직원들의 끈끈한 노사화합 현장을 들여다본다. 젊은 시절, 속옷회사 CEO로서 90년대 TV홈쇼핑의 최초 속옷판매 방송에 도전해 월 8억 원, 연매출 100억이 넘는 성공을 이루었던 남자! IMF와 함께 무일푼으로 거리로 나오게 됐고 잠시 교도소 생활을 하기도 했다는데... 그리고 그때부터 시작된 교도소와의 인연! 매일 여자교도소에 출근하는 굴곡 많은 수상한 남자의 이야기를 윤PD와 함께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