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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8.12 (토)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97kg → 51kg! 반쪽 된 여자!
ㆍ알프스 소녀가 사는 집
ㆍ남해, 해양 스포츠 열기 가득!
ㆍ맑은 물 지키기 대작전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① 대한민국 대표 간식 라면, 싱거워진다
② 보이스피싱, 112로 계좌 지급정지
③ 외국인이 만든 ‘서울 지하철 노래’
④ 11m 막타워 이한석 기자의 도전기!
  
[봄날은 다시 온다!]
97kg 에서 51kg! 1년 반 만에 반쪽이 된 여자!
운동선수 생활을 그만두면서 최고 97kg까지 살이 찐 김영아 주부. 여자로서 인생에 가장 아름다워야 할 시기인 결혼식 때조차 몸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자 남편이 던진 충격적 한 마디... “당신과 같이 다니기 너무 창피해....” 이혼까지 생각했지만, 결국 가족들을 생각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후, 대표 유산소운동인 에어로빅으로 1년 반만에 본인 체중의 1/2을 줄이는데 성공! 먹고 싶은 음식은 마음껏 먹으면서 조금 더 열심히 운동하는 방법으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었다. 그리하여 현재 그녀의 몸무게 51kg~ 날씬한 몸매를 4년째 유지하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여기에 남편이 준비한 깜짝 선물! 김영아 주부의 가장 큰 소원 중 하나였던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을 직접 준비했다. 번데기가 결국 나비가 되는 것처럼, 불과 1년 반 만에 눈부시게 변신한 김영아 주부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과 체중감량을 통해 다시 찾은 봄날 인생을 공개한다!
  
▶ 《만수 에어로빅》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948-3 ☎ 032-464-4756
▶ 《로브 드 마리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1145-6번지 대진빌딩 5층 ☎ 032-426-5055
▶ 《오월 스튜디오 인천점》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4 2층 ☎ 032-421-5935 
 
[그림 같은 집]
알프스 소녀가 사는 집-박재권 리포터
충북 제천 월악산에 가면 그림책에서 만날 법한 동화 같은 집을 만날 수 있다. 두툼한 벽돌로 쌓인 이층집에 갖가지 꽃들로 꾸며진 정원이 유럽식 전원주택을 연상하게 하는 이 곳은 김영권(48), 강미경(42)부부의 집이다. 한 때 강남에서 웨딩샵을 운영했던 미경씨는 월악산 아래 살고 있던 영권씨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서울과 충주를 오가며 열렬한 연애를 하던 그녀는 결국 도시 생활을 접고 월악산 아래에서 남편과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 화려한 도시 생활을 버리고 자신을 따라와 준 아내를 위해 남편이 손수 지은 동화 같은 집!
계곡에서 주워온 예쁜 돌을 붙이고, 남들이 쓰다버린 가구며 소품들을 모아 비용도 줄이고 앤티크한 분위기의 집을 만들었다고! 한 때는 차도녀로 불려졌던 미경씨가 알프스 소녀가 된 사연까지~ 부부의 사랑과 여유, 낭만이 느껴지는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행정보]
지금 남해는, 해양 스포츠 열기로 가득!
한려수도 한가운데 자리한 아름다운 푸른바다의 고장 남해! 한 여름 피서 철이면 항상 이곳 해안가엔 피서객들로 가득 찬다. 매년 이맘때면 물 좋은 갈치와 싱싱한 멸치 등 먹을거리조차 풍부해 관광객들의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그런데 올해는 더욱 특별한 풍경이 남해 상주바다에 눈에 띈다. 바로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이곳 남해 상주비치에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가 된다고 하는데! 시원한 해양스포츠 관람은 물론 일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행사들까지 생방송 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
 
[R환경 아이디어]
맑은 물 지키기 대작전
수도권 상수원인 '소양호'. 최근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거대한 쓰레기 섬으로 변해 버렸다. 강원도 인제부터 양구까지 둥둥 떠 있는 쓰레기 길이만 해도 10킬로미터! 이제 상수원 오염을 막기 위해 하루 빨리 쓰레기를 치우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인력만으로는 어림없는 일! 정부, 군부대, 마을 주민이 총출동하는 건 기본~ 부유 쓰레기 전문 중장비들이 모두 동원되어야만 가능한데, 10미터의 대형 수거선과 포크레인으로 쉴새없이 폐목과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군부대에서 군사작전으로 사용하던 장비들도 한 몫 거들고 나섰다. 
또한 24시간 수질감시체계로 강, 하천을 지켜오고 있는 현장에서 재빠르게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감시 작업에 진땀을 쏟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