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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8.17 (목)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미스터리 스포츠맨이 있다?!
ㆍ미다스의 손, 스타일리스트 ‘서은영’
ㆍ지구 살리는 습관, 빈병 재사용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구글, 모토로라 전격 인수》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사이트인 구글이 휴대전화 제조기업인 모토로라를 인수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중 48%를 차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발한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국내 업계에도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2. PPC, 살 빼는 주사로 광고한 병의원 고발》 간경변 치료의 보조제인 PPC 주사약! 이를 지방 제거 주사로 광고한 병의원 42곳을 식약청이 경찰에 고발했다. 아직 안전성검증이 안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나 의사들은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면 지방을 녹여준다고 광고했다고..《3. 정동영 의원 60대 여성에게 봉변》 월요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집회에 참석한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맨 앞줄에 앉아있던 정 의원에게 어떤 60대 여성이 다가와 머리채를 휘어잡는데.. 보수단체회원으로 알려진 여성은 다음 주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다고..《4. 사소한 시비로 시작한 심야의 차량추격전》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20대 남녀가 차량추격전을 벌였다. 신호대기 중, 옆 차로에 서 있다가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던 이들은 40분간 시내 곳곳을 누비다가 교통사고를 내며 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5. 동물들의 재치넘치는 개인기》 배구공을 절묘하게 잘 받아내는 고양이부터 울음소리가 마치 한국말로 옹알이하는 듯한 고양이까지 동물들의 개인기를 감상해본다.
 
[미스터리 X-파일]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미스터리 스포츠맨이 있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스포츠맨이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한강으로 달려간 제작진.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붙들고, 미스터리한 부분을 찾던 바로 그 때! 어라? 저 멀리,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린 채 자유자재로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이 있다! 놀란 제작진이 달려가 만나자. 더욱 놀라운 그의 한 마디! 자신이 시각장애인 1급이라고? 심지어.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며 자신을 볼링 신이라 자랑까지 하는데. 설마.. 하고 함께 볼링장을 찾은 제작진. 스트라이크는 기본! 핀이 남아도? 깔끔하게 처리를 하니, 정말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미스터리 스포츠맨이 맞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잘했던 것은 아니라며 다친 상처도 보여주는데. 아저씨는 대체 왜! 이렇게 다치고, 깨지면서까지 운동의 달인이 되려는 걸까? 25살, 눈을 잃고 좌절에 빠졌던 아저씨의 놀라운 인생 역전 스토리! X-파일에서 공개한다.
 
[인생 시크릿Q]
슈퍼스타를 만드는 미다스의 손, 원조 스타일리스트 ‘서은영’
피겨여왕 김연아부터 전지현, 고현정, 김아중, 김민희, 정우성까지! 슈퍼스타를 만드는 미다스의 손! 배우면 배우, 영화 포스터면 영화 포스터. 이 세상 모든 것을 스타일링한 그녀, 대한민국 제 1세대 스타일리스트 서영은씨. 유명 의류 브랜드의 디자이너 거쳐, 국내 최초 패션 전문가 출신 패션잡지 기자로 활약하던 중 돌연 스타일리스트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단순한 의상 스타일리스트가 아니라, 그야말로 전천후! 영화 촬영 장소 캐스팅은 물론 배우의 콘셉트를 잡는 일까지 모두 그녀의 손을 거친다는데...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그녀의 성공 비밀은 무엇일까? 그녀의 차 트렁크 안에는 모자와 신발, 생수에 장화, 우산, 목욕용품까지~ 당장이라도 마음만 내키면 훌쩍 떠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여행만 다녀오면 다시 힘이 솟는다는 그녀의 비밀! 또 하나의 필수품 카메라~ 멀리 떠나지 않아도 좋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아이디어의 원천!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니며 사소한 것 하나라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 그것이 바로 새로운 아이디어! 세상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는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씨의 시크릿을 들여다보자! 
 
[생활 정보]
돈도 벌고 지구도 살리는 습관, 빈병 재사용
결혼 10년 만에 강남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를 산 안영진 주부. 재테크 여왕으로 불리는 그녀의 돈 버는 습관은 다름 아닌 절약에 있었다. 손 씻은 물은 모아서 변기물로 사용하는 것은 기본, 집안의 가구며 아이들 장난감까지 모두 남들에게 얻어온 물건뿐이다. 그녀는 장을 보러 갈 때도 그냥 가는 법이 없다. 항상 집에 모아놓은 빈병을 들고 장을 보러 간다는데.. 그 이유는 맥주병은 50원, 소주병은 40원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 환경도 살리고 돈도 벌 수 있다고 말하는 안영진주부. 그녀에게 있어 빈병은 곧 생활의 지혜라고! 빈병을 진짜 가치 있게 쓰는 일, 우리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평소 병을 모아 마트에 가져가서 바꾸기만 해도 병을 새로 만들 때마다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할 수 있는데..  이미 유럽에서는 병 재사용이 생활화되고 있는 상황. 돈도 벌고 지구도 살리는 빈병 재사용, 지금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