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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8.22 (화)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패션 한류를 이끌다! 디자이너 이상봉
ㆍ만화방 아들을 시사만화가 대부로 키운, 박재동 화백 어머니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폭행혐의 진실공방, 가수 임재범》 가수 임재범이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지난 달, 소속사의 지하 사무실에서 공연 연습 중 옆 건물에서 작업 중이던 엔지니어가 볼륨을 줄여달라고 부탁하자 임재범이 폭행을 했다는 것.. 그러나 임재범 측은 고성은 오갔지만 폭행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하고 나섰는데.. 그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2. 최고의 인기! SBS 주말 드라마 '여인의 향기'》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인기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20%가 넘으며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데...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선아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동욱! 이들이 펼치는 알콩달콩 사랑연기에 특히 여성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그 인기비결을 알아보자!《3. 일본 대규모 반 한류 시위》 일본 도코에 대규모 반 한류 시위가 열렸다. 이들의 주장은 한류 붐을 조장하지 말라는 것..그러나 일본 시민들은 이런 집단행동에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하는데..?!《4. 대신 숙제해 드립니다. 개학 앞두고 숙제 대행업체 주문폭주》 개학을 앞두고 숙제를 대신해주는 업체가 인터넷에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한 건에 3~4만원만 주면 독후감과 만들기 숙제 등  원하는 숙제를 해준다는데.. 《5. 뿌연 수돗물》 어제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갑자기 뿌연 수돗물이 나와 2400여 세대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가 급수차를 동원해 병물 아리수를 공급하는 등 긴급 복구에 들어갔는데..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일까? 《6. 해수욕장 식인상어 등장》 경북 영덕과 제주 등에서 식인 상어가 나타났다. 문제는 해수욕장을 즐기는 피서객들이나 어부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것인데... 우리나라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자칫하다가는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 해수욕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7. 우리도 타러 왔시오~ 북한 놀이공원 진풍경》 인터넷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한 놀이공원. 그 이유는 그곳이 북한의 놀이공원이기 때문인데.. 바이킹은 배 그네, 자이로드롭은 급강하 탑이란 이름을 붙여 이용하는 북한 사람들. 그 진풍경을 만나보자. 《8. 멕시코에 살아있는 요정이 나타났다?!》 얼마 전, 멕시코에서 일대 큰 소동이 일어났다. 그 이유는, 살아있는 요정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라는데.. 20대 청년이 살아있는 요정을 잡았다고 주장, 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청년은 사람들에게 입장료까지 받아서 장사를 했는데 알고 보니 모두 꾸며낸 것이라고..《9. 전세계 유일무이! 멕시코의 10대 투우사들》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투우경기가 치러지는 멕시코! 그런데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멕시코에서만 10대 투우사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뜨거운 인터뷰]
패션 한류를 이끌다! 디자이너 이상봉
2NE1, 소녀시대, 카라 뿐 아니라 레이디가가와 같은 해외 톱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상봉! 패션의 본고장 파리와 뉴욕에서 인정받은 디자이너이자 한글을 패션에 응용한 파격적인 디자이너로 유명한 그는 패션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알만큼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디자이너다. 우리가 입고 생활하는 모든 것이 패션이라고 말하는 디자이너 이상봉. 실제로도 그는 의상 디자인에만 머물지 않고 자동차, 도자기, 아파트 등 상상을 초월하는 분야에까지 자신의 패션을 적용시키고 있다. 매번 새로운 도전과 성과로 화제를 모으는 그는 올해만 해도 피겨여왕 김연아의 세계선수권대회 프리 의상 디자이너로 활약하며 디자이너로서의 명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한국의 패션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2011 콘셉트 코리아’의 대표디자이너로 선정되며 패션 한류를 이끌 채비를 하고 있다는데... 화려한 런웨이 뒤의 두려움과 외로움부터, 김연아선수 의상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예술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가족 이야기까지... 오늘도 패션에 모든 것을 걸고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는 디자이너 이상봉의 열정을 《뜨거운 인터뷰》에서 만나본다.
 
[엄마야]
만화방 아들을 시사만화가 대부로 키운, 박재동 화백 어머니
각종 전시회와 만화축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사만화가의 대부’ 박재동 화백! 그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빛내준 그 어떤 그림보다도 의미가 있는 그림이 있다는데...바로 어머니의 일생을 그린 그림들이다. 시사만화가로 성공하기까지는 바로 이 어머니의 힘이 컸다는 박재동 화백. 어머니 신봉선 (80) 여사는 고향 울산에 홀로 살고 계시다고. 어머니는 아들의 명성과 달리, 아직도 옛날과 같이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한 평생을 병마와 싸운 남편 대신 젊은 시절부터 만화방을 운영했던 어머니. 여름에는 팥빙수를, 겨울에는 풀빵과 호떡, 어묵을 팔아야 했다. 남편의 병간호와 아이들 뒤치다꺼리에 장사까지 하면서 하루 발 뻗을 시간조차 없이 시계추처럼 살아온 어머니, 하지만 없는 집 아이들이라고 무시당할까봐, 자신은 못 먹고 못 입어도 아이들의 옷과 도시락 반찬만은 남부럽지 않게 입히고 먹였다는데... 자식들에게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게 하기 위해 한평생을 희생한 어머니, 신봉선 여사의 치열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