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8.24 (목)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무인도에 사는 사람이 있다?! ㆍ종자돈 500만원으로 월 5억! ㆍ다둥이네 육아일기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오늘 무상급식 주민투표 실시》 오늘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오세훈 서울시장은 투표율이 33.3%에 못 미쳐 투표가 무산되거나 개표 후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할 경우 시장직을 걸고 책임지겠다고 발표한 상황. 그렇다면 이 투표가 왜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지 그 전반적인 내용과 투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다. 《2.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경비원.. 주차시비 끝에 사망》 지난 10일 새벽. 술에 취한 30대 남자가 대리운전기사에게 주차 장소를 지정해주자 경비원이 다가와 다른 곳에 주차하라고 권한다. 이에 화가 난 남자. 경비원에게 폭행을 휘두르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데.. 사소한 시비로 시작돼 끔찍한 결과를 낳은 이번 사건! 그 사건의 전말을 알아본다!《3. 고추 값도 금값! 작년대비 2배 상승》 배추와 삼겹살, 계란 등등. 요즘 금값 뺨치게 가격이 오르고 있는 물가! 그런데 여기에 고추까지 더해졌다. 작년 대비 홍고추 가격이 2배 이상 올랐고 이에 따라 건 고추와 고춧가루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4. 치솟는 금값.. 날뛰는 금 도둑》 금 한 돈의 가격이 25만원이 넘으면서 영세한 금은방에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범인들은 비교적 현금화가 쉬워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5. 가을철 별미 왕새우 출하》 가을철 별미인 왕새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추석까지 왕새우의 살이 통통하게 오른다는데.. 왕새우가 살아 숨 쉬는 그 출하 현장을 찾았다.《6. 생방송 사상 가장 귀여운 방해꾼》 미국 할리우드 유명배우 결혼식 현장. 어떤 리포터가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화면 속에 나타난 남자 꼬마아이! 아이는 혀를 내밀고 손을 이용해 얼굴을 찌푸리는 등 카메라를 향해 장난을 치는데.. 생방송 사상 가장 귀여운 방해꾼, 한 번 만나보자! [미스터리 X-파일] 무인도에 사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섬, 무인도! 그런데, 이런 무인도에 사는 사람이 있다고? 문제의 주인공을 찾아 전라남도 무안으로 달려간 제작진! 배를 타고 한참 달려서야 문제의 무인도에 도착했는데. 과연, 이곳에 사람이 살까 싶어 이리저리 둘러보던 그 순간!! 줄에 매달린 옷가지며, 불 피웠던 흔적은 물론, 신발에 라디오까지 누군가가 있는 게 분명한데. 바로 그 때! 어디선가 나타난 한 아저씨! 바로 자신이 이 무인도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물도 불도 모두 스스로 얻어내는 건 기본! 대나무로 식기며 젓가락을 만들어 쓰고, 야심한 밤엔 다음 날 먹을 게까지 잡는다. 심지어 잠 또한, 3미터 높이의 나무 위에서 자고, 씻는 것도 빗물로 해결하니, 원시인의 삶과 전혀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 대체 왜! 아저씨는 이렇게 불편하고 외로워 보이는 무인도에서 살고 있는 걸까? 보기만 해도 미스터리한 아저씨의 놀라운 무인도 생활, X-파일에서 공개한다. [인생 시크릿Q] 종자돈 500만원으로 월 5억! 70억 쇼핑몰 미시 사장 변남옥! 500만원으로 시작해 연매출 70억의 CEO가 되다! 의류 쇼핑몰 주부 CEO ‘변남옥’씨! 쇼핑몰 경영은 물론 모델까지~ 서른넷이란 나이가 무색한 '동안' 덕도 한몫했다는데... 의류브랜드 홍보 마케팅팀에서 근무하며 투잡으로 시작했던 쇼핑몰이 그녀의 인생을 바꿨다. 종일 거리에 서서 사람들의 선호 스타일을 찾아내고, 꼼꼼하게 모든 옷을 입어본 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함은 물론, 실물과 가까운 사진으로 반품율을 줄이는 등 그녀의 노력은 끝이 없다. 발로 뛰는 노하우와 더불어 그녀만의 신비한 마인드 컨트롤까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종이에 적어 던져버린다는 그녀~ 스트레스가 쌓일 일이 없으니 업무 능률도 쑥쑥! 매일 일과를 마무리하며 자기와 셀프 인터뷰까지~ 스스로 ‘확언’을 하고나면 없던 힘도 솟는다고 ... 그녀의 지갑에는 또 하나의 비밀이 있다. 어머니에게서 받은 15년 전의 메모 한 장! 첫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어머니에게 선물을 드린 다음 날, 그녀가 받은 이 작은 메모가 바로 지금의 그녀를 있게 했다는데 ..... 어머니의 이야기만 하면 지금도 눈물이 뚝뚝~ 연매출 70억에 빛나는 만능 슈퍼우먼 변남옥씨의 시크릿을 들여다보자! [교육 정보] 다둥이네 육아일기 가구당 1명이 안 될 정도로 출산율이 낮은 바야흐로 저 출산 시대! 여섯 살 예림이네 집은 왁자지껄하다. 네 살, 세 살의 두 동생에 엄마 뱃속에 있는 막내까지. 가족이 모이면 평범한 식사 시간에도 더욱 화기애애할 수밖에 없다. 자녀가 많아 보육료 부담 등 경제적 부담이 클 것 같지만, 오히려 예림이네는 보육료 걱정 없다는 사실! 다자녀 혜택과 공공형 어린이집 시행 덕분에 예림이는 물론, 나머지 두 동생들 역시, 무료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고.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에 대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이 되기 위해 철저히 관리되다 보니, 예림이와 동생들을 어린이집에 맡기는 엄마 역시, 안심하고 뱃속의 막내와 집안일을 할 수 있다는데, 가족이 많아 다복하다는 예림이네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