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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09.20 (수)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이웃사촌 원수 만드는 층간소음 스트레스!
ㆍ365일 옷 벗고 사는 야인?
ㆍ‘나는 신입사원이다’ - 김솔희 편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저축은행 대란, 끝은 어디인가? - 이틀 전 영업 정지 조치가 내려진 7곳의 저축은행! 올 들어 퇴출된 저축은행만 16곳, 저축은행 대란. 과연 그 끝은 어디인가? 2. 양 날의 검, CCTV - 아무도 없는 범죄현장의 증인, CCTV! 범인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도 있는데... 양 날의 검 CCTV! 3. 영국, 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 - 영국에서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 4번에 걸친 대수술 성공~ 4. 볼보이의 수난 - 축구 경기 중, 날아오는 공에 맞고 쓰러진 볼보이의 수난 5. 신기한 소떼 몰이 - 수십 마리의 소떼들을 모는 주인공은? 장난감 자동차! 6. 도미노 볼링핀 -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스트라이크~ 도미노 볼링핀
 
[긴급취재]
다툼에 이어 방화에 살인까지! 
이웃사촌 원수 만드는 층간소음 스트레스!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층간 소음, 진동 문제가 살인, 방화로까지 이어진다?! 층간 소음에 끊임없이 항의하던 아래층 주민이 위층에 불을 지른 만화 같은 일이 지난 7월에 실제로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 사건도 존재한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바닥 진동, 주말 아침에 돌리는 세탁기, 청소기 소리처럼 일상 생활소음이 주원인이기에 더욱 우려되는 이웃 간의 층간소음 문제! 지금 이 시간에도 층간소음 커뮤니티에는 “불을 지르고 싶다”, “죽이고 싶다”와 같은 오싹한 고백들이 올라오고 있는 실상! 늘 새벽녘 귀가하는 위층 사람들의 생활 소음에 참다 못 해 항의했다가 그 전보다 더한 보복성 소음을 당하고 있다는 수험생의 사연! 층간 소음을 견디다 못해 이사를 한 젊은 부부의 이야기와 실제로 층간소음 문제로 소송을 걸었다는 어느 변호사의 사연! 그리고 아래층 뿐 아니라 우리도 피해자라 주장하는 위층 사람들의 항변까지! 건축 당시의 상황만을 고려한 현실과 동떨어진 법 기준 때문에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해결한 층간소음 문제는 지난 6년간, 고작 300건 남짓! 심각한 층간소음의 현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현실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긴급취재가 나선다!
 
[마지막 자연인]
남의 시선 따윈 상관없다! 365일 옷 벗고 사는 야인
 강원도 홍천. 인근 마을에서도 2km떨어진 곳에 위치한 외딴집! 이 곳에서 백발에 길게 기른 머리에 옷까지 벗고 있는 어슬렁거리는 누군가를 발견한 제작진! 가까이 다가가 보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63세 최병헌씨! 12년 전 사업실패 후 모든 것을 버리고 자연으로 들어왔다. 백발에 길게 기른 머리! 언뜻 보면 신선 같기도 한데~ 알고 보니, 머리카락을 자르러 시내까지 나가는 것이 귀찮아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는데~ 이렇게 머리카락을 기른 지도 20년이 넘었다고! 그의 범상치 않은 외모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평소 더위를 많이 타는 최병헌씨. 그래서일까? 그는 365일 옷을 벗고 산다는데... 텃밭을 가꿀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옷을 입지 않는다! 가벼운 티셔츠 한 장도 무거워서 입고 있을 수가 없다는 자연인! 그런 그에게도 아침에 꼭 챙겨서 입는 것이 있다는데...또 하나! 주변에 쳐다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연인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데~과연, VVIP도 누리기 힘들다는 그 특권은 뭘까?! 현재 그는 하루시간의 대부분을 텃밭을 가꾸는데 보낸다. 고구마, 들깨, 고추, 참깨, 땅콩 등 그의 텃밭에는 없는 게 없는데~ 모든 것을 ‘자급자족’하는 그의 한 달 생활비는 약 6만 원! 배추, 무도 심어 김치도 직접 만들어 먹고, 음식도 직접 해 먹기 때문에 전기세, 전화세 포함 6만 원정도면 충분하다고~ 남의 눈치 안 보고, 자기 마음껏~ 하고 싶은 대로 살 수 있는 자연이 좋다!고 말하는 야인! 최병헌씨를 만나보자
 
[일본 취업 성공기]
‘나는 신입사원이다’ - 김솔희 편
열정과 도전정신을 통해 해외취업에 성공한 젊은이들이 있다! 
2011년 4월, 일본기업 (주)인터워크스에 취업, 신입사원 5개월 차에 접어든 김솔희! 밝은 웃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무기로 낯선 일본에서 회사생활을 해내고 있는 신입사원! 그녀의 심상찮은 출근길부터 실수 연발인 회사생활까지...
‘신입사원 밀착취재’ 언제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지만 아직은 회사생활이 긴장되고 어렵기만 한 솔희씨와 언제나 그녀의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동료들의 이야기 《일본 신입사원의 하루》를 카메라에 담아본다!